Apps2010. 7. 7. 04:35

지난번 iOS 4 업데이트 리뷰때 언급 했듯이 현재 많은 사람들이 iOS 4에서 Nike+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호소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운동 기록 잃어버림, 센서와 연결 끊어지는 현상, 프로그램의 버벅임들을 호소 하고 있고 현재 이러한 현상은 iPod Touch 유져들과 iPhone 3GS를 사용하는 유져들에게서 보고되고 있는데... 아이폰 4가 발매된 후 아이폰 4를 이용하는 유져들에게서도 문제점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보고서에 따르면 더블 클릭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싱글 클릭만 되는 경우도 있고... pause 버튼이 소용이 없을정도로 딜레이가 심한 현상도 일어나고 있고... 운동을 마치고 정지를 눌러도 운동 데이터가 동기화 될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부분들도 문제점으로 지적 했습니다.  또한 운동 거리도 예전에 비해 정확하지 않고 mile에서 km로 변환 했을때 운동 기록이 변하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Nike+ 포럼에서는 해결책으로 iOS 리셋 하라는 방법과 센서를 리셋하고 처음부터 다시 동기화 하라는 해결책을 내놓고 있는데... 문제점이 해결되지는 않고 있는걸로 보여집니다.

저 또한 iOS 4로 업데이트 한 후 Nike+의 문제점을 겪고 있는데요...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동원해서 해결해 보려고 했지만 문제점이 해결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겪었던 문제점은... 전에 비해 센서와 싱크가 끊어지는 경우가 많아졌고... 프로그램이 굉장히 버벅거리며 느립니다. 그리고 iOS 4로 업데이트 하자마자 아이팟 터치에 있는 그전의 운동기록들이 다 사라졌습니다. (Nike+ 홈페이지에는 저장되어 있습니다.) 또한 운동을 다 마치고 pause 버튼을 누르고 finish를 눌렀을때 반응속도가 느려 정확한 기록을 측정하기가 어렵습니다. (Nike+ 홈페이지에서 그래프로 체크하면 항상 pause 버튼을 눌렀을때 그래프가 바닥으로 쭈~욱 떨어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iOS 4도 다시 설치해보고... 센서도 리셋한 후 다시 동기화 시켜봤지만 문제점은 그대로 입니다.

Nike+ 는 애플이 직접 개발을 한 프로그램이고... 문제점이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으니 조만간 패치가 나올꺼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Nike+ 를 열심히 이용하는 사람들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running을 하는데 기록도 정확하지 않고 혹시라도 데이터를 잃어버릴까 하는 생각에 운동에 집중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애플은 하루빨리 패치를 내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기사 참조: ipodnn.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6. 22. 02:20



미 서부시간 (6월 21일 오전 10시) 한국시간 (6월 22일 오전 2시) iOS 4가 공개 되었습니다.
현재 iTunes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총 용량은 315MB 입니다.
그동안 알려진대로 iOS4에서는 멀티태스킹과, iBooks 그리고 다른 여러가지 추가 사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존 iPhone 3GS와 iPod Touch 3세대는 모든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으며...
iPhone 3G와 iPod Touch 2세대는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없으며... (예: 멀티태스킹)
iPhone 1세대와 iPod Touch 1세대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yongwoon
iPhone & iPod Touch2010. 6. 8. 06:07

WWDC 2010 keynote가 약 2시간전에 끝이 났고 WWDC 2010에 참석한 사람들이 보내온 첫 아이폰 4의 소감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Engadget이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해 왔는데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우리가 이야기 했듯이 이건 정말 깜짝 놀랄 만큼 얇다.

- 스크린은 정말 훌륭하다 -- 기본적으로 당신은 스크린 픽셀을 볼 수 없다. 우리가 과장하는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는 당당히 말할 수 있다. 이건 정말 최고의 모바일 전화기의 스크린이다.

- 제품의 퀄리티는 정말 완벽하다. 홈 버튼의 느낌은 더 탁탁 튀는 느낌이며 전체적인 제품의 느낌은 속이 꽉찬 느낌이지만 무겁지는 않다.

- 옆면의 버튼들은 정말 잘 만들어졌으며 누르기 쉽게 되어있다.

- iOS 4는 매우 친숙하다.



Ars Technica 에서도 아이폰 4에 대한 리뷰를 했는데요... 딱 한마디로 요약했습니다. "손에 딱 맞는 느낌 입니다. 그리고 매우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처음 아이패드를 접했을때와 같은 느낌이네요..."
Ars Technica도 960x640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Retina Display를 언급 했습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선명도라고...

정말 이번에 장착한 패널이 대단하긴 한가 봅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6. 8. 05:29

오늘 WWDC 2010에서 그동안 iPhone OS 4.0이라고 명명 되었던 애플의 새로운 OS가 iOS 4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iOS 4는 지난 4월에 공개되었으며 multi-tasking, unified inbox, folders 외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iPhone OS 3.0 이후 메이져 업데이트 입니다. 오늘 공개된 추가된 업데이트 중에는 Microsoft의 Search engine인 "Bing"이 검색 엔진으로 추가 되었고 iBooks App이 추가 되었습니다. (현재 iPad에서는 iBooks App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iOS 4는 6월 21일에 공식적으로 공개 되며 기존의 iPhone과 iPod Touch 유져들은 무료로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iOS 4의 기능을 모두 사용하기 위해서는 iPhone 3GS와 iPod Touch 3gen 유져들만 가능하고 iPhone 3G와 iPod Touch 2gen 유져들은 일부 기능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 multi-tasking)
그동안 애플은 메이져 업데이트때마다 약 $10의 업그레이드 비용을 부과시켜 왔었는데요... 무료 업그레이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궁금한점은 기존의 iPhone OS 2.0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도 가능할지....)
참고로 1세대 iPhone과 iPod Touch는 업그레이드가 불가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오늘 iOS 4로 이름을 변경한 가장 큰 이유는 아이패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같은 기반의 OS인데 iPhone OS라고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