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Book & Mac2011. 8. 12. 17:26

드디어 저의 맥북프로에 마지막 업그레이드를 해주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모델은 2009년 mid인데... 올초 8GB로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해주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SSD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맥북프로를 분해하기전 SSD와 함께 촬영을...

이번에 장착한 SSD모델은 Crucial 128GB SSD입니다.

사실 회사 팀장님이 사주신거라 모델에 대한 초이스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벤치 결과를 보니 꽤 안정적인 속도를 보여주는 모델이었습니다.
어떤 부분은 인텔 모델들보다도 나은 속도를 보여주더군요.
 

심플한 구성품

박스를 열어보니... SSD와 달랑 메뉴얼 한장이 들어있었습니다.
데스크탑에 연결할 수있게 도와주는 렉도 없었고.. 렙탑에만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었습니다.
 

10개의 나사를 풀어 맥북을 열었습니다.
 
 드라이버는 #00 Phillips 모델로 열 수 있습니다.
 

깔끔한 내부모습...

교체할 하드 디스크는 왼쪽 하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160GB 후지쯔 2.5인치 하드 디스크

위 하드는 작년 10월 애플 스토어에 가서 교환 받아온 제품입니다.
당시 하드디스크의 오류로 교환을 받아왔었고... (애플 케어가 적용중인 모델이라 무료로 교환 받았습니다.)
후지쯔 제품입니다. 재미있는점은 애플에 납품하는 하드라 그런지 애플 로고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00 Phillips 드라이버를 이용해 하드를 고정하고 있는 나사를 감싸고 있는 지지대를 열어줍니다.

장착할 SSD

SSD는 생각보다 가벼웠습니다.
그냥 안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플라스틱 인것처럼 아주 가벼웠습니다.
 


하드디스크 측면을 고정해주고 있는 나사를 풀어줍니다.
T5 드라이버 (별모양 드라이버)를 이용해 풀어주면 됩니다.
 

풀어준 4개의 나사를 새로운 SSD에 장착해 줍니다.

전원 케이블과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 시켜 줍니다.

정말 애플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내부까지 꼼꼼히 생각하는 디자인... 오늘 데이터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을 연결 시키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착 완료
 
SDD로 교환은 금방 끝났습니다.

미리 타임머신을 이용해서 백업을 해놓았기 때문에 OS 설치는 크게 문제될 게 없었는데...
어쩌다 옵션을 잘못 선택해서 OS를 다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타임머신의 문제인지... Mac OS X Lion이전 백업으로 돌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다시 포맷을 하고 -_-;; 타임머신을 이용해 가장 최근에 했던 백업날짜 (어제밤)로 복원을 했습니다.

처음 MacOS X Lion 설치 시간은 약 10분... (기존 하드가 장착 되어 있을때는 35분정도 걸렸었습니다.)
그리고 약 100GB의 백업 데이터를 옮기는데는 파일이 많아서인지 1시간20분정도 걸렸습니다.
(OS와 프로그램들... 사진들... 전부다 옮기다 보니 파일 수가 많아서 시간이 많이 소요 되었습니다.)

아직까진 많이 이용을 안해서 체감속도를 크게 느낄 수는 없지만... (특히 라이언으로 옮겨타면서 체감 속도가 많이 빨라진 상태인지라 크게 느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SSD를 장착하고 가장 체감속도를 크게 느낀 부분은 바로 부팅 부분...
라이언으로 업그레이드 후 부팅시간이 많이 걸렸었는데... 이제는 로딩 플래시 한바퀴면 로딩이 끝납니다.
그리고 Photoshop CS 4 로딩속도와 Eclipse 로딩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습니다.

앞으로 하드를 많이 읽게 되는 작업을 하게 될때 성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SSD업그레이드 후기를 마칩니다. ^^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29. 06:40
직원이 예약을 하고 보낸 예약 완료 메일

Apple Store Genius Bar에 technician들의 모습입니다.

지난 3주간 사용했던 맥북 뒤로 직원이 온라인으로 해결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새롭게 받아온 new MacBook Pro 13'' & refurbished iPod Touch 2nd Gen

몇일전 MacBook Pro 13''의 LCD가 뿌연 녹색으로 바뀌어 글을 올렸었는데... 어제 마지막 방법인 Apple Store에 직접 가지고 방문을 했습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Apple Store는 100mile이 떨어져 있는 Kansas City Plaza에 위치한 Apple Store입니다.
차로 1시간 40여분 달려 도착한 Apple Store... 오후 2시 30분경에 도착을 했는데... 많은 고객들이 예약을 마친 상태라 가장 빠른 타임이 오후 7시45분이었습니다. 먼 거리를 달려왔기 때문에 늦은 시간이라도 서비스를 받아야 했기에 예약을 하고 스토어를 나왔습니다.
그렇게 예약시간보다 한 30여분 빨리 스토어에 다시 방문을 했습니다.
다행이도 제 앞에 있던 손님이 빨리 끝나는 바람에 예약시간보다 한 20여분 빨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맨 왼쪽에 있는 청년이 담당을 해주었는데... 굉장히 친절하고 위트가 넘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 제 맥북 LCD를 보더니 위, 아래, 양 옆으로 쳐다보며 '혹시 시야각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라며 장난 어린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테스트를 한번 해보자면서 매장에 설치되어 있는 LCD 모니터 한대와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외부 모니터에는 정상으로 출력이 되었고... 확실히 LCD의 문제라고 판명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테이블로 돌아가 이렇게 저렇게 컴퓨터로 작업을 하더니 이런 문제는 보통 교환을 해준다면서 매니져와 상의후 새걸로 교체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잠시후 매니져가 나와 빨리 바꿔 드리라면서 확인을 하고 본인이 직접 새 맥북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문서 작성을 마치고 새 물건으로 교체를 해주었고... 제가 사용하고 있던 2세대 터치 8GB의 불량화소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그랬더니 보통은 자기네들이 맡아서 수리를 해서 돌려주는데 마침 남는 물건이 몇대 있으니 물건을 바꾸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기존 맥북에 있던 데이터 그리고 터치에 있는 최근 데이터의 백업을 해놓지 않아 살짝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맥북 데이터 백업 요청을 하면 하룻밤 소요가 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받아왔습니다.
(물건을 찾으려면 다음날 다시 방문을 해야하기 때문에...)
지난달에 백업해놓은 iTunes 데이터들이 외장 하드에 남아있어 그냥 받아왔는데 최근 데이터가 조금 아쉽습니다.

터치는 리퍼비시드된 물건인것 같은데... 처음보는 하얀색 박스에 기기만 담겨있더군요.
임시 비닐로 잘 둘러쌓여 있었고... warranty는 제가 전에 사용하던 제품의 warranty를 그대로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집에와서 처음 터치를 연결했더니 배터리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1분이상 충전을 한 후 전원을 켤 수 있었습니다.

두가지 물건을 다 바꿔 스토어를 떠나기전 절 담당해준 청년이 그러더군요. 보통 이런 경우는 드문데... 이런 상황이 생기게된거에 대해 사과 드린다면서... 만약 오늘 받아가시는 물건에 동일한 증상이 생기면 다시 오지 마시고 바로 로또를 사라면서 농담아닌 농담을 던졌습니다.

걱정했던것보다 별 문제없이 새 물건을 받아왔고... 또 그동안 불량화소 때문에 찝찝했던 터치도 바꿔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MacBook Pro의 warranty는 2010년 6월 8일까지였는데... 오늘 새 물건을 받아와서 2010년 6월 26일까지로 늘어나게 되었네요.
또 새로 온라인 등록을 하는 바람에 온라인 등록후 맥 관련 잡지를 무료로 받는 서비스를 다시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에는 MacWorld를 신청했었는데... 이번에는 Mac Life 3개월 무료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이번에 받아온 물건들은 아무런 문제없이 오랫동안 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기를 마칩니다.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26. 17:11

오늘 오후까지만 해도 아주 잘 쓰고 있었는데... 밤에 부팅을 하고나니 화면이 위와 같이 변해버리더군요.
전원 버튼을 누르니 평소보다 시디롬 읽는 소리도 길었고... 부팅시간도 평소보다 길었습니다.
처음 부팅할때는 다른 laptop으로 작업을 하고 있어서 부팅되는 화면을 못봤는데 고개를 돌리고나니 부팅된 녹색 화면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리붓을 여러번 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같았죠.
처음에는 녹색 화면에 노이즈가 많았었는데... 두번째... 세번째... 부팅을 할 수록 노이즈는 사라졌습니다.
결국 안되겠다 싶어서 Apple.com에 가서 troubleshooting을 찾아봤습니다. 하나 방법이 나오던데... PRRAM reset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리셋을 해보았지만...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결국 Apple Store에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서 가장 가까운 Apple Store는 100mile 떨어져 있다죠 -0-;;)

온라인으로 전화 신청을 했는데... 이곳 시간으로는 너무 늦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Apple Korea Service Center에 전화를 했습니다. 남자 상담원이었는데 굉장히 친절하게 도움을 주시더군요. 15분정도 통화를 했었는데... 결국 문제해결은 하지 못했지만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시려는 노력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상담원이 알려준 모니터 설정과, 감마 설정, 그리고 다른 리셋방법등을 다 동원해도 전혀 문제 해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LCD에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이번 맥북 처음 출시되자마자 구매를 해서 그런걸까요? 처음 쓰는 맥북인데 이렇게 문제가 생기니 속상하네요.
Apple Store에 갔는데도 해결이 안되면 결국 refurbished된 모델을 받아와야 하는건가요?
발매된지 3주도 안된 제품인데... ㅠ.ㅠ
아무래도 주말에 다녀올 것 같은데... 다녀오면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별 문제없이... 아니면 refurbished된 모델이 아닌 새모델로 교환을 받아 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09. 6. 24. 15:53

그동안 전자파인증 등록만 되어있었는데... 오늘부로 전자파인증 통과가 되어 사전에 주문한 제품을 기준으로 순차적으로 배송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직 애플 코리아 사이트에는 15'' 2.53Ghz와 17'' 제품은 전자파인증 통과가 되지 않은걸로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15인치 제품은 상위 버전이 통과된걸로 봐서 아직 홈페이지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걸로 보입니다.
그동안 주문하고 오랫동안 기다리신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22. 05:24
이번에 13인치 새 맥북 프로를 구매하였습니다.
개인 홈페이지에 올렸던 게시물을 가져왔습니다.
도착한 Package 모습...

오전 8시30분쯤 FedEx배달원이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Online으로 tracking을 했을때 오전 6시40분쯤 집에서 50여분 떨어진곳을 출발한걸로 되어 있어서 오후에나 도착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을 했습니다. 제가 있는 동네에서 제가 가장 먼저였는지 정말 이른 시간에 배달을 해주었습니다.
MacBook Pro와 Ipod Touch가 같이 도착을 했고 다른 박스에 담겨 도착을 했습니다.

Package opened

FedEx 박스안을 보면 위와 같이 4군데 모서리에 안전하게 충격 방지를 해놓았습니다.

박스 아래쪽의 모습

박스 아래에도 위와 같이 충격 방지를 위한 딱딱한 종이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MacBook Box front

택배 박스에서 MacBook 박스를 꺼내보면 위와 같이 비닐에 쌓여 있습니다.

MacBook Box rear

박스 뒷면의 모습

MacBook Box side view

박스 옆면을 보면 제품 정보가 나와있습니다.
Part No. Serial No. AirPort, Ethernet, Bluetooth ID 등등...
시리얼번호는 지웠습니다. ^^

비닐을 벗긴 박스 전체 모습

MacBook Pro

박스를 열면 바로 맥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 아래의 검은 종이를 잡아 당기면 맥북이 스르르 올라옵니다.

Component

맥북을 들어보면 구성품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칸에는 AC 전원이 있고... MagSafe 전원선과 Extension Cable이 있습니다.

Opened Black Envelop

위와 같이 검은색 봉투를 열면 메뉴얼과 시디 그리고 검은 극세사 천을 만날 수 있습니다.

MacOS X install CD & Application CD

인스톨 시디들과 애플 제품을 구매하면 만날 수 있는 하얀 애플 로고 스티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All Component

전원선이 위치한 아래에 보면 프로그램 CD와 메뉴얼이 담겨있는 검은 종이봉투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박스안의 모든걸 다 꺼내서 찍어보았습니다.

극세사 천

정확한 용도는 모르겠지만... 비닐 봉투에 곱게 접어 들어있던 극세사 천입니다.
아마도 LCD 모니터를 닦는 용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MacBook Pro

전원을 넣기 전에 책상위에 올려놓고 촬영을 했습니다.
2kg정도 되는 무게인데... 생각보다 묵직하게 느껴 졌습니다.
아무래도 조심스러운 마음에 더 그랬을텐데... 정말 디자인은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로 잘 빠졌습니다.
엔지니어들이 정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이라는게 마구 와닿을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디자인입니다.

AC Adapter

AC Adapter도 그냥 만들지 않았습니다.
어댑터 아래쪽 양쪽으로 나와있는 플라스틱은 선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AC Adapter

AC Adapter는 플러그 부분이 분해가 됩니다.
그래서 Extension Cable이 필요하면 플러그를 빼서 연결하면 됩니다.


MagSafe

지난 세대 MacBook부터 도입되었던가요? MagSafe 입니다.
끝부분이 강한 자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맥북에 연결할때 철컹~ 하고 연결이 됩니다.
MagSafe는 만약 지나가다 AC cable을 밟아 맥북이 떨어질때를 대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선이 잡아당겨지면 자동으로 쉽게 떨어져 나와 맥북이 손상되는걸 막기 위함이죠...

Connected

맥북에 연결되면 위와 같이 주황색 표시등이 들어옵니다.
주황색 표시등은 지금 충전중을 나타내고... 녹색 표시등은 충전이 완료된걸 표시합니다.

Opened up the MacBook

맥북을 처음 열면 키보드와 LCD 사이의 충격과 자국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필름이 끼워져 있습니다.
재질은 과일 싸는 스티로폼같은 부드러운 재질입니다.

Booting

부팅중 모습입니다.
부팅할때는 별거 없이 위와 같은 화면에 애플 로고밑에 작은 로딩 아이콘이 생깁니다.
Flash를 표시할때 나오는 그런 모양의 로딩 아이콘 입니다.

언어 설정 모습

MacOS X는 다국어를 지원합니다.
언제든지 원하는 언어로 설정을 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환영 메세지

언어 설정을 마치면 위와 같이 화려한 환영 메세지가 나옵니다.
다국어 언어로 '환영합니다'라는 메세지를 연속해서 보여주고...
마지막으로 OS X를 나타내는 X로 마무리 되는 애니메이션 영상입니다.

Backlit Keyboard

지난 UniBody 모델중 두번째 모델에만 백라이트 키보드가 적용 되었습니다.
물론 MacBook Pro 모델들은 다 지원이 되었습니다.
사실 백라이트 키보드가 맘에 들어서 Unibody 모델중에 고사양을 사려고 했었는데...
이번에 라인업이 다 바뀜녀서 13인치 모델도 MacBook Pro로 편입되면서 MacBook White를 제외한 모든 라인업에 백라이트 키보드가 장착 되었습니다.
보면 볼 수록 탐나는 키보드인것 같습니다.

DVDROM

Slim 방식의 DVDROM입니다. 시디를 넣으면 꽤나 요란하게 집어먹습니다. ^^
마우스 소프트웨어 설치 시디를 넣어 프로그램을 설치했습니다.

with iPod Touch 8GB

같이 주문한 iPod Touch도 잘 도착을 했습니다.
다시 팔 예정이라 케이스를 싸고있는 하얀 종이는 그대로 놔두었습니다.

Apple Logo

MacBook의 상징인 backlight Apple logo

Slots

MacBook의 왼쪽을 보면 연결 포트들이 있습니다.
맨 왼쪽부터...
MagSafe Power, Gigabit Ethernet, FireWire 800, Mini DisplayPort, 2-USB, SD card, Audio in/ou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3인치 MacBook Pro에는 Audio In/Out 슬롯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하나의 슬롯으로 In/Out을 다 처리하는데... 일반 유져들은 마이크를 많이 쓰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맥북 키보드 상단에 마이크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데는 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SD card slot이 새로 생겼고... FireWire 800포트도 새로 추가 되었습니다.

battery check

아래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with iPod Touch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터치와도 잘 어울립니다.

sleep indicator light & infrared port

처음 맥북을 받아 밝은곳에서 위 사진의 하얀불빛이 나오는 부분을 보니 스크래치가 난것 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천으로 게속 문질러봤는데 스크래치가 없어지질 않았습니다. (당연하죠? ^^:;)
처음 받은 물건에 스크래치가 났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속상했었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스크래치가 아니었습니다.
sleep indicator라고 잠자기 모드로 들어가면 자동으로 하얀 LED 불이 들어옵니다.
처음 부팅할때도 살짝 들어오고... sleeping mode로 들어가면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옆의 검은 부분은 적외선 통신 포트입니다.


MacBook Pro 13'': $1,199 + $57.42(tax) & iPod Touch 8GB: $229 + $11.97(tax) = Total: $1,497.39
iPod Touch rebate: $229 + student discount: $100 + iPod Touch sale: $170 = Total: $998.39

이번에 구매를 적극적으로 서두른 이유가 학생할인과 iPod Touch를 리베이트를 통해 무상으로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터치를 아는 친구에게 $170정도에 팔 예정이라 이번 MacBook Pro는 약 $1,000에 구매한 격이 되었습니다. tax까지 포함한 가격이니 아주 괜찮은 가격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