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 IT

iPhone을 사용하고 있는 유져들이 iPhone의 배터리 사용시간에 대해 불만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이건 최근에 생긴 문제들인데... iPhone OS 3.0이 기본 탑재 되어있는 iPhone 3GS부터 시작해서 기존 iPhone 3G를 사용하고 있던 유져들도 iPhone OS 3.0으로 업그레이드 후 배터리 소모가 많아 졌다는 불평을 하고 있습니다.
iPhone 3GS는 기존의 모델보다 6%정도의 배터리 성능 향상이 있었는데요... 6%의 성능 향상은 사용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에는 매우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유져들도 iPhone OS 3.0으로 업그레이드 후 시간당 5%~10%정도의 배터리 소모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는 하드웨어의 문제가 아니고 이번에 공개된 iPhone OS 3.0의 최적화 문제인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이번부터 기본 내장된 'Push Notification"같은 기능들이 항상 실행되고 있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 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iPhone은 전화 기능도 담당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전원이 켜있어야 하고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들이 배터리 소모를 많이 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세대 터치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번 iPhone OS 3.0 업그레이드 후 뚜렷한 배터리 성능이 나빠진건 못 느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문제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유져들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유져는 iPhone 3GS의 'S'가 의미하는게 'sexy', 'speed', 'sweet'이지만 'stamina'를 나타내는건 아닌것 같다며 불만섞인 목소리를 냈다고 하는군요...
지금 iPhone 3.1 SDK가 개발자들에게 공개가 되었고... 그에 맞춰 소프트웨어의 향상을 이룬다면 차후에 배터리 문제는 조금 수그러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다른 스마트폰과는 달리 배터리 교환을 할 수 없는 아이폰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불만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기사참조: http://www.computerworld.com

애플 뉴스에 따르면 지난 주말 new iPhone 3G S가 100만대 이상 팔렸다고 합니다.
이 기록은 작년 이맘때 iPhone 3G가 발매됐을때와 같은 수치이며 또한 지난 17일에 발표된 iPhone OS 3.0이 지난 5일동안 600만명이 다운로드 했다고 합니다.

"Curstomers are voting and the iPhone is winning." said Steve Jobs, Apple's CEO. "With over 50,000 appliations available from Apple's revolutionary App Store, iPhone momentum is stronger than ever."

애플 CEO 스티브 잡스도 이번 판매 실적에 만족하는 분위기인것 같네요.

Source: apple.com

• 무선 인터넷을 통해 영화, TV쇼, 뮤직비디오, 오디오북을 iTunes Store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 Bluetooth 기능 활성화 - 모든 블루투스 기기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새로운 게임을 통해 개인과 개인간의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모든 프로그램에서 키보드 가로지원을 합니다.
• Spotlight Search가 추가되었습니다. iPod Touch내 모든 내용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 복사, 잘라내기, 붙여넣기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 Parental Controls - 아이들을 위해 등급 제한을 할 수 있습니다.
• Automatic Wi-Fi Login - 무선 인터넷 사용시 자동 로그인 지원을 합니다.
• iTunes Store Account Creation - iPod Touch에서 직접 iTunes Store 계정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 New Languages - 총 34개의 언어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Push Notifications -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이 있으면 언제든지 알림표시를 해줍니다.
• Third-party Game Accessories - 30-pin 커넥터와 블루투스를 이용한 서드파티 악세사리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 Safari Improvements - 더욱 빨라진 사파리를 통해 인터넷을 즐길 수 있습니다.
• Sync Notes - 기본 어플인 메모장도 싱크가 가능해졌습니다.
• Shake to Shuffle - 이제 터치를 흔들면 셔플 기능이 활성화 됩니다.

iPhone software 부서의 부사장인 Scott Forstall이 WWDC 2009 keynote에서 iPhone OS 3.0의 정식 릴리즈 날짜를 공개했습니다. 6월17일에 공개될 예정이고... 기존 iPhone 사용자는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iPod Touch 유져들은 $9.99에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WWDC 2009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2009) 이곳 시간으로 내일 5일간의 일정으로
San Jose, California에서 열리게 됩니다.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은 새로운 iPhone의 공개인데요... 애플이 지난 4월부터 재고 물량을 소진시키고 있었고 지난 3월에 iPhone OS 3.0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iPhone의 발표가 임박함을 알렸습니다.
현재까지 떠도는 루머를 종합해보면... 새로운 iPhone의 이름은 iPhone Video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것도 어디까지나 내일 발표를 기다려봐야 정확하겠지만... 기존의 디자인에서 크게 변하지 않은 Video 레코딩이 가능한 제품이 될 가능성이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최근 MacBook이나 Mac을 구입한 학생들에게 iPod Touch를 무상으로 제공한걸로 보면 애플이 재고 소진에 힘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내일 iPhone 새모델이 발표 될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Mac OS X Snow Leopard 입니다.
지금 열심히 개발중에 있으며 아마 이번 WWDC를 통해 발표가 되지 않을까 하는 루머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애플 개발자 회의이기 때문에 Mac OS라던지 iPhone OS의 개발자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발표가 있을 것 같습니다.

24시간여 뒤면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내용들이 공개될 것 입니다.
새로운 내용이 발표되는 대로 바로바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