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news2010. 3. 7. 16:22

지난 3월 5일 (금요일) 애플은 iPad의 출시일을 발표 했습니다. 
그 발표 이후 주가는 $8.24 (3.91%) 급등한 $218.95에 마감을 했습니다. 
이 수치는 애플 사상 최고의 주가지수 이며 주가가 급등한 덕분에 미국내 기업중 시가총액 4위로 뛰어 올랐다고 합니다.
1위인 Exxon Mobile, 2위인 Microsoft 그리고 3위인 Wal-Mart를 이어 4위를 차지 했습니다.


위 차트는 지난 5년간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시가 총액 변동을 보여주는 그래프 입니다.
아직까지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를 넘어선적은 없지만... 이제 500억 달러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시가총액에서 넘어서는건 아이패드의 성공 여부에 달려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CNNMoney

Posted by yongwoon
iPad2010. 2. 12. 07:27

T3가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수석 매니져인 Mike Tedesco가 맥월드 2010에서 맥용 오피스 2011 프리뷰 이벤트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플의 아이패드에서 가동 될 오피스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가능성을 시사 했다고 합니다.
리포트에 따르면 만약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이패드용 오피스를 내놓는다면 신뢰성 있고 빠른 작업환경을 아이패드에 가져다 줄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플은 지난달 미디어 이벤트에서 아이패드 전용 iWork를 공개했습니다. Pages, Numbers, Keynote 각각 $9.99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과연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이패드 전용 오피스를 내놓는다면 가격은 어떻게 책정할까요?

어제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인 빌게이츠가 iPad는 새로운게 없는 기기라고 혹평을 했었는데요... 이 발언에 대해 Tedesco는 아이패드를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았더라면... 하는 부러움을 시사했다고 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0. 2. 3. 13:50

언제부터인가 인터넷 검색, 휴대폰,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구글, 애플,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의 경계선은 모호해 졌습니다. 세 업체 모두 사업의 시작은 다르게 시작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경쟁업체의 입지까지 파고들면서 IT 모든 분야에서 서로 경쟁하는 상황이 오고 말았습니다.

현재 구글은 가장 강력한 검색엔진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몇년전부터 인터넷 검색시장에서 구글을 따라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Yahoo를 인수하려고도 시도 했었고... 최근 Bing 검색 사이트를 오픈하면서 예전 MSN 검색에서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유율은 많이 낮은 편이죠

애플의 아이폰은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을 따라 잡기 위해서 지난달 구글은 넥서스원이라는 스마트폰을 공개 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매우 냉담한 상황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관계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는데요... 두 회사를 대표하는 스티브 잡스와 빌게이츠 (지금은 은퇴를 했죠)를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비교해 왔었고... Windows를 대표하는 PC와 애플의 Mac 컴퓨터를 비교하는 광고들도 그동안 많이 이어져 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대표하는 OS인 Windows와 애플의 MacOS가 경쟁을 하는 가운데 최근 구글이 Chrome OS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운영체제 시장에서는 3파전이 예상 됩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가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은 대단하죠.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관계는 운영체제를 떠나서 iPod와 Zune의 경쟁구도도 예전부터 이어 왔습니다.
최근 MS는 차세대 테블렛 PC를 공개하겠다고 했었는데요... 아직까지는 소식이 없습니다. 그 틈을 타 애플은 지난주에 iPad를 발표 했었죠. 이렇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컴퓨터가 아닌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서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광고시장은 구글이 꽉 잡고 있는데요... 최근 애플이 2억7천5백만 달러를 주고 Quattro Wireless를 인수 했습니다. 이건 구글과 인터넷 광고시장에서 경쟁을 하겠다는 의지인데요... 과연 구글의 아성을 무너트릴 수 있을지 주목 됩니다.


위 차트는 3개 회사의 수익과, 직원수, 주가 변동을 볼 수 있는 차트 입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구글과 애플의 주가 변동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크게 증가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상대적으로 적게 변동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 이유는 1990년대 마이크로소프트가 꽉 잡고 있던 시장들을 구글과 애플이 서로 공략을 해서 수익률이 많이 떨어진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 비교 차트를 보면 세 회사가 벌어 들이는 수익의 차이는 확실히 있지만 서로 시장 경쟁을 하면서 같이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과 구글을 따라가는 모양새인데... 워낙 자금력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아직까진 애플과 구글이 따라잡고 있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점점 경쟁하는 부분들이 겹쳐져 가면서 상대방의 수익을 빼앗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느 한 회사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죠. 서로 경쟁해 가면 아무래도 발전하는 속도는 더 빨라지겠죠.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점은 구글이 예전만큼 대단한 서비스들을 보여주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예전의 구글이다 하면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기술과 서비스를 짧은 시간안에 선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곤 했었는데... 요즘에는 예전만큼의 파워가 없어 보이는 듯 합니다.
최근 구글은 중국시장에서 철수를 선언했으며 과연 이 사건이 얼마만큼 구글의 수익에 영향을 줄지 주목 됩니다.
중국의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장입니다. 워낙 인구가 많은 나라이고 세계에서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그런 상황에 구글이 중국에서 철수를 선언했으니 분명 수익률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번 구글의 대응은 많은 나라에서 동조를 얻고 있으며 이 또한 다른 변수로 작용할 지도 모릅니다.

과연 이 세 회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애플은 최근 아이패드를 공개하면서 또 다른 시장을 개척해 나가려고 준비중에 있고...
구글은 크롬 OS로 새로운 운영체제 시장을 개척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잠식하고 있던 시장을 더 단단히 다져놓으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서로 얽힌 시장 경쟁에서 과연 누가 웃는 승리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세 회사가 새로운 기술를 많이 개발해서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사 & 데이터 참조: http://www.better-trades.com
원문기사: http://www.better-trades.com/analyst-exchange/tech-comparisons/google-vs-apple-vs-microsoft.asp

Posted by yongwoon
IT news2009. 8. 4. 14:54


The Windows Blog에 따르면 Microsoft는 그동안 Windows 7 beta tester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올해 10월 22일에 발매될 Windows 7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밝혔다고 합니다. 제공되는 윈도우는 Ultimate버전이고 무료로 제공되는 윈도우는 모든 베타 테스터들에게 제공되는게 아니고 초대장을 받아 신청이 된 베타테스터중 활동이 많은 사람들만 선별해서 제공 한다고 합니다.

출처: http://windowsteamblog.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09. 7. 17. 04:13

지난 수요일 New Orieans에서 열린 Microsoft's Worldwide Partner Conference 2009서 Microsoft의 Chief Operating Officer인 Kevin Turner씨가 말한 내용에 의하면 애플 법률팀에서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 MS가 TV를 통해 광고하고 있는 "Laptop Hunter"광고를 중지해 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인 즉슨... 광고 자체가 MS의 Windows를 사용한 일반 Laptop이 MacBook보다 훨씬 싸고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가격에 민감한 광고인데... 애플이 지난달 새로운 맥북을 내놓으면서 $100 이상 가격을 내렸기 때문에 MS의 광고는 사실과 많이 다르다는 이유라고 합니다.

정확히 2주전에 애플 법률팀에서 온 전화를 받았었는데 이 전화는 터너씨가 근무를 시작한 이후 받은 전화중 가장 큰 의미가 담긴 전화였다고 합니다. 터너씨는 장난전화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기려고 했는데 장난 전화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사실 MacBook Pro 모델들은 $300이상 가격 하락을 보인 제품들도 있는데... 애플의 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화가날만 합니다.
하지만 Apple의 "Get a Mac" 광고들을 보면 MS제품들을 실랄하게 까는 광고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번 사건은 애플이 조금 민감하게 반응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MS가 'Laptop Hunter'광고를 시작하면서 애플의 시장점유율이 떨어졌다는 정보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경기침체에 맞물려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값비싼 Macbook보다는 Windows가 설치되어 있는 저렴한 노트북을 선호한 이유에서겠죠...

MS의 반응은 너희도 했는데 우리라도 못하겠냐... 라는 반응인것 같습니다. MS에서는 계속해서 광고를 내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사참조: Appleinsider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