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 iPod Touch2010. 6. 29. 07:04

BusinessWeek에 따르면  iSuppli의 아이폰 4 분해 결과 16GB 모델의 부품 원가는 약 $187.51이라고 보도 했습니다.
이 가격은 아이폰 3GS 16GB 모델이 처음 출시 되었을때의 가격 $178.96보다 약간 높아진 수치 입니다.

iSuppli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폰 4의 가장 비싼 부품은 스크린이며 라티나 디스플레이라고 불려지는 디스플레이 가격은 약 $28.50이라고 합니다. (아이패드를 생각해서인지 생각보다는 저렴하게 느껴지네요~)

위 가격은 소프트웨어 가격, 개발비, 유통비, 광고비, 그리고 로열티들이 포함되지 않은 가격으로써 이런 가격들은 애플의 마진을 크게 떨어지게 하는 요소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확하게 애플이 얼마나 되는 보조금을 AT&T에게서 받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아이폰 4 한대 팔았을때 약 $300 ~ $450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iSuppli는 아이폰 3GS 8GB모델은 (현재 $99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작년 처음 발매 됐을때 약 $179였지만 현재 $134정도 부품가가 형성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4. 8. 06:36

지난 1월 애플이 처음 아이패드를  공개 한 후 2주만에 iSuppli는 아이패드의 제조 원가를 예상했었는데요...
그때 당시 16GB Wi-Fi 모델의 제조 원가는 $219로 책정 했었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가격은 $499 입니다.)
제조 원가에는 연구개발, 광고, 라이선스 등의 부가 비용들을 포함하지 않았음에도 애플은 꽤 괜찮은 마진을 남긴다고 했었는데요... 애플이 아이패드를 발매하고 바로 iSuppli는 아이패드를 분해 했습니다. 그리고 제조 원가를 다시 공개했는데 $40 인상된 약 $260의 제조 원가가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iSuppli가 아이패드를 분해해 봤더니 예상 했던것 보다는 9.7인치의 LCD를 가동시키는데 더 많은 반도체 칩이 포함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애플은 아이패드의 터치 스크린을 작동 시키기 위해서 3개의 칩을 넣었다고 합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이패드에 장착한 터치 스크린의 가격도 $15 인상된 $95이라고 합니다. (구성품 중에서 가장 비싼 부품입니다.)

몇일전 iSuppli는 아이패드의 예상 판매량도 공개를 했었는데 2011년이 되면 최대 2천만대 이상의 아이패드가 누적 판매될걸로 예상 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2. 11. 08:16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의 내용에 따르면 아이패드의 부품 가격은 약 $219.35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위 데이터는 전자기기 마켓 리서치 전문 회사인 iSuppli가 이번달 공개한 자료로 iSuppli는 매번 애플의 새 모델이 나오면 가장 먼저 분해를 해서 분해 사진과 부품의 가격을 모아 제조 가격을 발표하는 회사로 유명하죠.
아직 출하를 하지 않은 제품의 부품을 어떻게 가격을 예상 했을까요? 아마도 그동안 축적된 수 많은 데이터와 제조 회사들에게 얻어진 정보를 토대로 예상을 한 가격으로 보여집니다.

iSuppli는 아이패드의 entry model인 WiFi 16GB 제품의 부품 가격은 약 $219.35이며 이 가격에 제조 가격을 $10을 포함해서 약 $229.35로 예상 했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에는 제품 개발에 필요한 리서치, 개발비용, 소프트웨어, 마케팅, 유통비용 그리고 라이선스 비용이 빠져있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이 가격들은 어떻게 정확히 측정을 할 수 없기 때문이겠죠.

이번 발표한 아이패드에는 WiFi 모델과 WiFi + 3G 모델로 크게 구분되는데요...
WiFi 시작 모델인 16GB는 판매가격의 46%를 제조 가격이 차지하게 되며 WiFi + 3G 시작 모델은 약 39.4%를 제조 가격이 차지하게 된다고 합니다.
WiFi + 3G 모델의 판매가격은 WiFi 모델에 $130이 추가 됩니다. 하지만 제조 단계에서는 딱 2가지 부품이 더 들어가는데 3G 통신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듈 ($24.50)과 GPS칩 ($2.60)이 추가 됩니다. 
재미있는점은 9.7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이 $80로 가장 비싼 부품에 속하고... 아이패드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A4 chip은 겨우 $17에 불과합니다.

제조 가격은 이렇게 낮지만 위에 나열했던 개발 비용과 유통에 들어가는 비용등이 빠져있기 때문에 사실 시작가격인 $499는 전혀 비싼 가격이 아니죠. 사실 처음 가격이 공개 됐을때 정말 저렴하게 출시 됐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이건 애플이 아무래도 소비자들의 가격적 요구사항에 맞추기 위한 가격정책으로 보여지구요... iPhone과 iPod Touch처럼 제조 기기를 판매해서 얻는 수익보다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을 더 높이기 위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사실 작년 애플이 back to school 프로모션때 iPod Touch를 꽤 오랫동안 무료로 제공했던것도 다 이런 생각이 내포되어 있었죠.


과연 3월에 출시되는 아이패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기기가 될까요?
iPhone처럼 성공하는 기기가 될련지... 아님 기대에 못미치는 기기가 될련지... 이제 다음달이면 알 수 있게 되겠군요.



출처: MacRumors.com / Bloomberg / iSuppli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7. 1. 00:48

하드웨어 분해 전문 사이트인 iSuppli에서 이번에는 Mac Mini 2세대의 제조 가격을 공개했습니다.
제조 가격은 부품 가격만 $376.20 제조 비용을 포함하면 $387.14라고 합니다.
많은 부품들중 가장 많은 원가를 차지하는 부분이 바로 CPU입니다. 제품의 특성상 CPU는 저전력으로 발열을 최소화한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이 CPU는 전력을 25watt만 사용하는 제품으로 Mac Mini에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래픽 카드도 MacBook라인업에 쓰이는 Nvidia GeForce 9400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따져보면 Mac Mini도 MacBook 라인업에 들어가야 될 듯 합니다.
이 제조 원가에는 제품 포장비, 운송비, 소프트웨어 가격들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며... 가장 낮은 가격의 Mac Mini가 $599에 팔리고 있는걸 가만하면 그렇게 높은 가격의 제품은 아닌듯 합니다.


출처: iSuppli.com 
Posted by yongwoon
iPhone & iPod Touch2009. 6. 25. 03:22



항상 애플의 신제품이 나오면 제조 원가에 대한 기사를 다루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iSuppli' !!
이번에도 어김없이 새 아이폰 3G S에 대한 제조 원가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대략의 아이폰 제조 단가는 $179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격은 작년 발표된 iPhone 3G의 제조원가였던 $174.33보다 약간 높은 가격입니다. 하지만 이 가격은 오직 아이폰 3G S를 만드는 단가만 나타낸 가격이고 다른 가격들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예를들어 iPhone OS 개발단가, 배송비, 유통비, 포장비, 로열티, 그리고 포함된 악세사리 가격들 입니다. 
그렇게 따져보면 지금 통신사들과 계약을 맺고 2년 약정에 판매되고 있는 iPhone 3G S 16GB가 $199이걸 가만하면 애플은 밑지는 장사를 하고 있는거죠... 하지만 직접적으로 애플이 통신사들에게 판매할때 가격은 이보다 두배정도 높다고 알고 있습니다.
나머지 비용은 통시사들이 지불을 하죠. (무약정으로 16GB 아이폰을 사려면 $399을 지불해야하죠)

하지만 이런 가격을 애플이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부품 단가를 매우 싸게 들여오기 때문이죠. 한번에 대량 구매를 해버리기 때문에 부품 단가가 부품 제조 단가보다 아주 약간 높은 수치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이전 아이폰 3G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특히 Samsung이 전체적인 제조 단가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나타났습니다. 위 차트에서 보면 Flash Memory가 Toshiba로 나와있는데 이건 도시바뿐 아니라 Hynix, Intel, Micron그리고 Samsung까지 애플이 미리 계약을 해놓았기 때문입니다. 2005년 11월에 $1.25 Billion에 달하는 금액의 메모리를 사전 주문했기 때문입니다. 이 계약은 2010년까지 유효하다고 합니다. (참고기사)

이미지 출처: isuppli
기사 출처: appleinsider.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