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2011. 12. 28. 13:08

잡스 전기를 구입한지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한국집에 갔더니 그동안 잊고 지냈던 책들이 몇권 있더군요. 이번에 나온 전기와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잡스 전기 번역본...
 


원서와 번역본 함께...
 

원서는 미리 예약주문을 했었는데.. 번역본보다 얇습니다. 한 300페이정도 적은듯
 

두께를 보면 아시겠죠? ㅎㅎ
 

두께는 번역본이 두껍고... 전체적인 크기는 원서가 큽니다.

번역본만 다 읽었구 아직 원서는 읽고 있는중입니다. 번역본이 이상하다는 평이 많긴 한데... 아주 나쁘진 않은듯 싶습니다.
원서를 다 읽고나면 생각이 달라질지 모르지만요... ^^ 

Posted by yongwoon
Etc2011. 12. 25. 04:52

올해도 변함없이 구글크리스 마스 두들을 공개했습니다.
HTML 5로 작성된 두들인데 각각의 네모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징글벨이 연주됩니다 ^^
한번씩 해보세요~~ 멋져요!!

 http://www.google.com


Merry Christmas~!!
 
Posted by yongwoon
Etc2011. 12. 23. 18:07

언제부터 효과가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 오늘 유투브에 들어가니 눈송이 효과를 켤수 있는 옵션이 있더군요...
이 이펙트는 작년에도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네비게이션 버튼에도 눈꽃이 폈습니다.
구글의 센스가 보이는 부분이네요~!!
 

컨트롤 레이어 부분의 눈송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빨갛게 켜지면서 눈꽃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

Holiday Season을 맞이해서 아주 간단한 이펙트이긴 하지만 좋네요 ^^

유투브에서 영상 감상하실때 한번씩 켜보세요~!! 
 
Posted by yongwoon
Etc2011. 12. 16. 16:24
오랜만에 게시물을 올립니다.

영국 BBC에서 Steve Jobs 특집 다큐멘터리를 YouTube에 공개 했습니다.
'억만장자히피'라는 약간 모순적인 제목을 달았네요~
처음 애플을 설립했을때부터 아이폰까지... (2007년 아이폰 이후부터는 크게 다루진 않네요...) 큰 사건들을 다루는 영상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이긴 하는데... 스티브 잡스의 모습을 볼 수 있기에 1시간동안 참 좋았던것 같네요...

감상한번 해보시죠~!

 
Posted by yongwoon
Etc2011. 9. 18. 15:51



자동차 관련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 Valeo에서 이번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린 2011년 인터네셔널 모터쇼에서 공개한 영상입니다.
아이폰으로 페러럴 주차를 할때 차 밖에서 아이폰을 가지고 영상에서 보듯이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Valeo의 Park4U 기술은 폭스바겐의 쉐란(?) Sharan에 장착 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Sharan은 미국이나 아시아쪽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차라고 하네요...

이 기술은 페러럴 주차가 힘든 여성 운전자나... 좁은 주차공간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걸로 보여집니다.
현재 버전의 Park4U는 차량 앞뒤 공간이 최소 22인치는 있어야 하는데... 지금 개발중인 다름 버전은 16인치만 있으면 센서로 주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Posted by yongwoon
Etc2011. 9. 14. 10:03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가 런칭 되었습니다.
그동안 항공권 검색 기능이 없었었는데... 기다리고 기다렸던 새로운 서비스가 오늘 런칭 되었습니다.
구글의 특징인 심플하고 직관적인 UI로 항공권 검색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탄사가 나올정도로 빠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이용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현재 이 서비스는 미국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http://www.google.com/flights/


위 URL을 따라 들어가면 위와 같이 화면이 나옵니다. (위는 검색한 결과이구요...)
상단의 지도 위에 From (출발지점)은 Geo Location을 통해 자동으로 가장 가까운 공항이 입력됩니다.
그리고 To에 (도착지점)을 선택하면 바로 검색이 됩니다.

재미있는점은 구글의 장점인 Google Map을 이용해서 지도상에 도시별로 가격을 보여주는점입니다.
검색이 정말 빠르고 직관적인 UI가 맘에 드네요.


또 검색결과를 자기가 원하는대로 정렬할 수가 있습니다.
Depart와 Return 설정하는 옆에 Calendar를  눌러보면 위와 같이 어느날이 항공권이 저렴한지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단에 Price랑 Duration 옆에 있는 Limits 버튼을 이용하면 위와 같이 원하는 가격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스케쥴과 원하는 가격이 결정되면 위와 같이 왕복 스케쥴을 선택하면 Book 버튼을 눌러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Book을 누르면 스케쥴에 있는 항공사 홈페이지로 이동하게 됩니다.
자기가 저장했던 정보를 그대로 가지고 가겠죠? ^^
 


옮겨진 항공사 홈페이지입니다.

설정한 정보가 그대로 입력되어 있고... 세금과 서비스비용이 모두 포함한 최종 가격이 위에 나오게 됩니다.

현재 미국에는 Orbitz.com 이라던지 Expedia.com 같은 큰 여행사 사이트들이 있는데... 이번 Google Flights 서비스로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네요...

현재는 미국내만 서비스 하고 있지만... 조만간 전세계 모든 항공사 스케쥴을 예약할 수 있는 날이 올것 같습니다.

한번 사용해 보세요 ^^

 


Posted by yongwoon
Etc2011. 6. 8. 16:17
요즘 스티브 잡스가 매우 바쁜 스케쥴을 소화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6월6일 (미국시간) 부터 열린 2011 WWDC 첫날 keynote를 마치고 6월7일에는 쿠퍼티노 시의회에 초대 받아 새로 건축할 애플 본사 건물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했습니다.
현재 계획 중인 새로운 본사 건물은 시의회의 승인이 떨어지지마자 바로 2012년에 착공에 들어가서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전체 영상입니다.


(아래부터는 유투브에 올라온 영상을 캡춰한 사진이라 화질이 떨어집니다 ^^)

현재 병가중에 있기 때문에 안색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어제 WWDC keynote때도 힘들어 하는 기색이 많았었는데... 오늘 시의회 미팅에서는 그렇게 힘들어 하는 모습은 없었지만...
몇몇 시의원들의 황당한 질문에 뭐라 답변해야 할지 난감해 하는 모습이 몇번 있었습니다. 
결국 답할 가치도 없다 생각 했는지 답변을 하지 않긴 했지만...

왼쪽 녹색 부분은 현재 애플 본사가 있는 부지이며...
오른쪽 녹색 부분은 이번에 HP본사 건물이 있던 부지를 사들여 새로운 애플 본사를 지을 예정지 입니다.
녹색 영역에 회색으로 표시 되어 있지 않은 부분은 아파트 주거지 인데... 판매를 하지 않아서 살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런 원형의 모습으로 본사 건물이 새로 지어질 거라고 합니다.
단일 건물이며... 12,000명을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커다란 건물이라고 합니다.
현재 실력있는 건축가들을 많이 고용해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간단히 현재와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보여주는 슬라이드 입니다.
종업원 수도 늘어날 것이며... 주차장을 지하로 내려 조경을 더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하 주차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 4층짜리 주차장 건물을 짓긴 한다고 합니다.

역시 애플 답게 eco friendly한 건물을 지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중간 중간 재미있는 부분들이 좀 있었는데요...
어떤 시의원이 애플 본사를 짓게 되면 쿠퍼티노시에 어떤 이득이 있냐고 물어보는 질문에... 
잡스는 "당연 세금을 많이 내기 때문에 시에선 세금을 많이 걷어갈 수 있을거라고..." 좀 어이없다는 듯이 대답을 했었습니다.
같은 시의원이... 건물도 저렇게 좋게 짓고 돈도 많이 벌고 있으니 시민들을 위해 free wi-fi를 해줘도 되는거 아니냐? 는 농담식의 질문을 했는데... 잡스는 센스있게 "우리가 이렇게 세금을 많이 내는데... 그건 시에서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라고 되받아 쳤습니다. ^^

슬라이드쇼를 하기 직전에... 어떤 시의원이 터치스크린 기능이 있는 프로젝터라고 필요하면 직접 스크린에 그려보라고 했는데...
잡스는 시크하게... 뭐 내가 준비한 슬라이드만 봐도 충분할꺼라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ㅎㅎ

중간에 어떤 시의원은 좀 어의없는 질문들을 두서 없이 계속 해서 했었는데... 그부분은 듣는 저도 좀 짜증나더군요...


역시 프리젠테이션의 대가같이... 눈에 쏙쏙 들어오는 자료와 설명으로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어제 오늘 영상을 통해 본 잡스의 모습은... 기력이 너무 없어 보였습니다.
지난번 아이패드2 공개를 했을때보다 더 수척한 모습... 그리고 뼈만 남은 앙상한 모습에 자꾸 흘러내려오는 티셔츠와 바지를 추켜 올리느랴 바쁘더군요... 많은 사람들의 바램대로... 건강이 좀 더 회복 되어야 할텐데... 아쉽기만 합니다.
 


Posted by yongwoon
Etc2011. 5. 15. 13:53


오늘은 노트북용 스탠드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맥북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Logitech 스탠드가 있는데... (이름이 동일하네요 ^^) (지난번에 소개했었죠~~)
정말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원래 가격은 $79인데... $23 정도에 구매 했었습니다. 
스탠드 뿐만 아니고 무선 키보드까지 들어있는 모델입니다.


온라인 주문을 했었는데... 택배 박스를 벗긴 모습...
고급화를 하려고 했는지... 박스 포장도 꽤 고급스러웠습니다.


키보드의 길이가 있어서... 꽤 긴~ 박스! 
깔끔한 박스의 모습 입니다.

겉 박스를 열면 또 검은 박스가 안에 있습니다.
정말 포장에 신경을 많이 쓴것 같더군요... 박스도 허접한 박스가 아닌 $79의 가격을 하는 그런 박스였습니다.
(고급화 전략으로 나가다가 망한듯 ;;;)

박스안 내용물...

박스안에는... 스탠드와 키보드가 있겠죠? 그리고 그외 메뉴얼과 무선 키보드안에 넣을 수 있는 배터리가 있습니다.
 

스탠드의 모습! (키보드가 뒤집어져 있습니다.)

평소에 스탠드는 키보드를 뒤집어 넣을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끝부분이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키보드를 딱 끼워 넣으면 찰칵 들어 갑니다.
 

키보드와 스탠드를 분리한 모습

키보드의 키감은 생각보단 뻑뻑해서 제 취향에는 맞지 않더군요.
버튼이 가볍지 않은 느낌... 뭐랄까 좀 무겁워서 튕기는 맛이 좀 덜해요... 
그리고 기능 버튼들이 꽤 많이 달려있는데... 볼륨조절 같은 경우는 MacOS에서도 잘 작동 하더군요...

스탠드 하단의 모습입니다.

스탠드 다리를 내리면 스탠드 모양을 갖출 수 있고... 그 아래에는 USB 케이블이 있습니다.
이 케이블을 노트북에 연결하면 스탠드 우측에 있는 USB 슬롯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확장 USB 슬롯은 스탠드 우측에 하나 그리고 뒷쪽에 두개가 위치해 있습니다.
 
 


키보드에 배터리를 넣고...
 

스탠드에는 AC 어댑터도 있습니다. 전원을 연결하지 않으면 USB 슬롯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AC 어댑터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맥북을 연결한 모습!

일단 저렴하게 구매를 했기 때문에... 100% 만족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쓰고 있습니다. ^^
키보드의 키감만 좀 좋았더라면 좋았을텐데...
너무 뻑뻑해서 타이핑 할때면 속도도 느리고 가끔은 키를 잘못 눌러 오타도 자주 발생하더군요...
스탠드는 높이 조절을 좀더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가격에 비해 스탠드의 기본 기능 자체가 부족한게 아쉽더군요...

$79의 가격에 구매하기에는 좀 완성도가 떨어지는 제품이긴 한데... 한 $30정도의 가격이라면 구매할만 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가격이 너무 높고 가격에 비해 완성도가 많이 떨어져서 가격을 싸게 팔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마침 USB 허브도 필요했었는데 겸사 겸사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Posted by yongwoon
Etc2010. 10. 16. 15:51




위 주소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스티브잡스에 대해 잘 소개한 다큐멘터리 입니다.



출처: bloomberg

Posted by yongwoon
Etc2010. 9. 29. 01:52

Apple의 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 운영 책임자)인 Tim Cook이 애플을 떠날 수도 있다는 루머로 오늘 장시작전 애플 주식이 $20이나 떨어지는 현상을 겪었습니다. 
루머는 애플의 COO인 팀쿡이 애플을 떠나 HP의 CEO를 맡겠다는 루머였는데... 가장 최근에 올라온 소식은 팀쿡이 이 루머를 부인했다고 합니다. 그 소식에 애플 주식은 하락폭을 어느정도 만회한 분위기 입니다.
지난 2009년도에 스티브잡스가 간이식수술로 회사를 떠나 있을때 잡스를 대신해서 회사를 잘 이끌었고 투자자들에게 꽤 높은 신뢰도를 쌓았던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스티브잡스가 애플을 떠나게 되면 (아마도 건강 악화로...) 애플을 이끌 유일한 사람으로 점쳐왔던 사람입니다. 
오늘 주식시장을 보면 팀쿡이 애플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꽤 높아진걸 알 수 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Etc2010. 7. 28. 16:02
Macy's 백화점 안에 있는 아이팟 자판기...
그동안 여러 포탈 사이트에서 올라왔던 자판기 입니다. 
아이팟 터치, 나노 뿐만 아닌 디지털 카메라, 스피커, 해드폰,  PSP등 휴대용 전자기기들을 쉽게 살 수 있는장소!
가장 비싼 제품은 역시 아이팟 터치 64GB였습니다.

캔자스 시티에 플라자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의 모습...
월요일 평일의 모습인데도 굉장히 붐볐습니다.
역시 가장 인기 있었던 건 아이폰 4!! 저~기 줄 서있는 사람들이 모두 아이폰 4를 구입하기 위해 줄서있는 사람들입니다.

ebook reader의 기능을 강조하는 iPad!!
두꺼운 책들이 인상적이더군요...

잘 진열된 아이폰 4.... 중간에 3GS도 있네요~

잘 빠진 뒷태~
Death Grip을 시도했지만 시그널은 전혀 떨어지지 않더군요.

아이폰 4 두대를 이용해 Face Time을 실행시켜 보았습니다.
굉장히 선명한 화질... 감동 또~ 감동...
다른 아이폰 한대는 사진찍고 있는 절 비추고 있었습니다.


스토어 외부에 진열된 아이폰 4들...

어제 잠시 애플 스토어에 들려 찍은 사진들 입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정말 많더군요... 시원하게 놀러와서 이것저것 구경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아이폰 4를 사려고 줄 서있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지니어스바에는 열심히 수리를 의뢰하는 사람들로 북쩍였고... 
맥북프로, 아이맥등 사람들이 관심이 많더군요...


Posted by yongwoon
Etc2010. 7. 16. 03:14

Digitimes가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올 하반기에 애플은 11.6인치 MacBook Air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New MacBook Air에는 Intel의 Core i 스리즈 Ultra-low 전력 프로세서가 장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1.6인치 디스플레이는 현재 13.3인치 맥북 에어보다 작은 사이즈로서 Digitimes는 현재보다 더 얇고 가벼운 맥북 에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iPod Touch 다음 세대 언급도 했는데요...
항상 그래왔듯이 9월에 공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이팟 터치는 아이폰 4와는 살짝 다르게 3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카메라는 사진 촬영과 동영상 촬영을 병행 할 수 있으며 프로세서는 아이폰 4와 같이 애플 A4칩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아이폰 4에 장착된 카메라 모듈이 현재 아이팟 터치 디자인보다 커서 아이팟 터치에는 카메라가 장착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현재 디자인이 아닌 새로운 디자인이 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Etc2010. 7. 10. 00:26

Fortune 의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가 오늘 올라 왔습니다.
포츈은 애플의 CEO인 Steve Jobs를 'smartest CEO in tech' 카테고리에 선정 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100이 넘는 어드바이져와 전문가들에게 10개의 다른 카테고리에 선정된 후보들을 평가 해달라고 요청 했다고 합니다.

포츈은 믿을 수 없는 성공을 이루어낸 스티브 잡스의 역량을 손꼽았는데요... 1997년에 애플에 돌아와서 현재 애플을 2천5백억달러의
자본금을 가진 회사로 키워낸 역량을 크게 다루었습니다.
그동안 스티브잡스의 성공은 운일 수도 있지만 그의 비전, 섬세한 관리술, 그리고 쇼맨쉽... 잡스는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인물이며 이러한 사람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그 어느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자기만의 영역을 개척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또한 포츈은 그의 독재자 같은 성격이 어도비 플래시 문제를 의도적으로 피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았지만 애플의 제품들은 elegance한 디자인의 제품들이라는 인식을 자리잡게 한 인물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스티브잡스와 경쟁을 한 다른 후보들은, Amazon.com의 Jeff Bezos,  Biotech company Dendreon's의 Mitch Gold,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Alibaba의 Jack Ma, 그리고 Demand Media의 Richard Rosenblatt 였습니다.


또한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인 Jony Ive 또한 'Smartest Designer' 카테고리에서 상위에 랭크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비밀리에 작은 팀을 운영해서 완벽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인물로 소개하며 iPod, iPhone 그리고 iPad등 혁신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낸 인물로 평가 했습니다. 그의 디자인 능력은 소비자와 그리고 까다로운 요구가 심한 그의 보스 (Steve Jobs)를 만족시키는 능력이라고 인정했습니다.


출처: Fortune &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Etc2010. 6. 27. 02:49

오늘 YouTube에 들어갔다가 새로운걸 발견 했습니다.
위 스크린샷에 보면 영상 하단에 축구공 마크가 생겼습니다.
모든 영상에 축구공 마크가 있는건 아니고 특정한 영상에만 축구공 마크가 있습니다.
축구 관련된 영상에는 대부분 있는것 같고...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에는 없습니다.
영상을 재생 후 저 축구공 마크를 클릭하면 '부부젤라 (Vuvuzela)' 소리가 뿌~~~~~~~ 하고 나옵니다. ^^

어떠한 의도로 추가 시킨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한 하나의 작은 이벤트인 것 같습니다.
너무 시끄러워서 별로 켜고 싶지는 않네요 ^^


Posted by yongwoon
Etc2010. 6. 26. 05:41

Will it Blend iPhone 4 버전이 벌써 공개 됐네요 ㅎㅎ
이번 영상은 좀 깁니다. BlendTec 사장님 이제는 배우로 전향하시려는지 이번에는 연기도 좀 하시는군요.
영상 초반에 보면 스티브잡스 닮은 사람이 나오기도 합니다. ㅎㅎ
아이폰 4 프로토타입 유출 됐을때 기즈모도가 $5,000 주고 사갔다는거 그대로 연출해 주네요~

으~~ 아까운 아이폰 4! 결국 또 가루가 되었습니다.
Oh~ FaceTime Smoke~ 인상적이네요 ^^
이번에는 BLEND MY PHONE Contest를 한다고 하는군요.
기존에 쓰고있던 3GS 모델을 자사 홈페이지에 갈아달라고 신청하면 그중 한명을 뽑아 아이폰 4를 선물로 준다고 합니다.
또한 사장님이 2년 약정비까지 다 내준다고 하는군요 ㅎㅎ
그리고 선발된 3GS폰은 나중에 Will it Blend 에피소드에 쓰일거라고 합니다 .

이 아저씨 볼때마다 귀엽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데 ;; 이런 괴짜같은 생각은 어찌 했을지 궁금하네요...
만약 스티브잡스가 분쇄되고 있는 저 영상을 보면 어떤 느낌일까요?


출처: YouTube.com



Posted by yongwoon
Etc2010. 6. 19. 16:09

아이폰 4 판매를 6일 앞둔 현재... 아이폰 4를 구입하기 위해 벌써 텐트를 치고 줄을 서고 있는 청년이 있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Justin Wagoner라는 미 Dallas, Texas에 사는 청년인데 미국 전역에서 최초로 아이폰 4를 사기위해 줄을 선 사람이라고 DallasNews.com에서 전하고 있습니다. 이 청년이 벌써부터 아이폰 4를 사기위해 캠핑을 하는 이유를 물어봤더니 이렇게 대답 했다고 합니다.

"아마 어떤 사람들을 절 미친놈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 확고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애플의 팬입니다. 전 아마도 당신이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애플 팬일것입니다. 전 2008년도에 아이폰 3G가 판매 됐을때 이곳의 첫번째 손님이었습니다.

보통은 판매 시작 전날 나와 캠핑을 하면서 줄을 서는데 현재 '발작 장애 (seizure disorder)'를 가지고 있어 일을 하지 않고 있고 또한 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기에 시간적 여유가 있어 한주동안 재미있는 경험을 해보자 결심하고 나왔습니다.

물론 전 아이폰 4를 예약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 드렸듯이 지금 하고 있는짓은 재미있는 경험을 위해서 입니다.
전 지난 10년간 여행이나 휴가를 가져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한주간 재미있는 캠핑 여행을 간다 생각하고 여기에 나왔습니다.

전 모든걸 다 해결할 수 있는 이곳에 캠프를 차렸고 심지어 무더운 택사스 여름 날씨도 견딜 수 있을만큼 최상의 조건입니다.
텐트안에는 잘 수 있는 침구류와, 의자 그리고 얼음이 담겨있는 백에 마실것과 음식들이 있습니다. 또한 애플 스토어 직원들이 그동안 절 왕처럼 정말 잘 대해주었습니다. 전 전기가 필요한 제품들을 위해 길다란 파워 코드도 준비를 했고 애플 스토어 뒷쪽에 가면 이동식 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필요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 드렸듯이 전 정말 잘 지내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저랑 어울리길 원하시는 분은 오세요~ 즐겨봅시다.!"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하는군요 ^^


위 사진은 정말 Wagoner군이 애플 스토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V"를 하고 있네요~)

Wagoner군은 열심히 지내고 있는 상황을 업데이트 할거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현재 랩탑이 없기 때문에 애플 스토어가 오픈하는 시간에만 요렇게 들어와서 사진을 올릴 수 있다고 양해를 구했고 또한 자기를 이어 다른 캠퍼가 오게 되던지 아님 아이폰 4를 사기위해 줄이 길게 늘어서면 사진을 찍어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아이폰 4는 미국에서 6월 24일날 판매를 시작합니다.


참 재미있는 청년이네요 ;;; 혹시라도 이친구가 업데이트를 하게 되면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Etc2010. 6. 18. 05:14

이달 초 D8 conference때 Steve Jobs의 인터뷰 영상이 podcast에 등록 되었습니다.
위 링크를 클릭하면 iTunes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용량은 약 1.09GB이며 재생시간은 약 1시간 35분정도 됩니다.

호스트 두명이 집요한 질문들을 많이 던지는데 그때 그때마다 위트 넘치는 잡스의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초반에 최근 이슈가 되었던 어도비의 플래시에 대한 집요한 질문들이 있고... 구글과의 싸움, 아이폰, 아이패드등 애플의 전반적인 다양한 질문들에 답변을 합니다. 
잡스가 언변가임을 확인 할 수 있는 영상입니다.
꼭 한번 다운로드 해서 보시길...

Posted by yongwoon
Etc2010. 6. 17. 13:05

코카콜라가 미국 어느 한 대학에서 이벤트 삼아 찍은 영상인데 학생들의 너무 즐거워 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네요 ^^


출처: YouTube.com
Posted by yongwoon
Etc2010. 6. 16. 01:39

개발자들 정말 대단한데요?
인공지능이 대단합니다.


출처: YouTube.com
Posted by yongwoon
Etc2010. 6. 13. 13:33

처음에는 뭔가하고 봤는데 보다보니 Microsoft Office 2010 광고군요 ;;
유치하긴 하지만... ;; 나름 개성있는 광고인것 같네요.


출처: YouTube.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