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2009. 7. 28. 00:18

 
TechCrunch가 공개한 게시물에 의하면 위 영상은 미 California Palo Alto에 있는 Apple Store에 있는 디스플레이 화면을 촬영한 동영상이라고 합니다. App Store에 등록된 수 많은 어플리케이션 아이콘들을 무작위로 디스플레이 하며 그중 무작위로 중앙에 있는 iPhone 혹은 iPod Touch에 아이콘을 출력해 주는 영상입니다.

굉장히 멋진 디스플레이며 우리나라에도 하루빨리 Apple Store가 오픈되기를 바래봅니다.
TechCrunch가 확인한 결과 위 디스플레이는 San Francisco에 있는 Apple Store에도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yongwoon
iPhone & iPod Touch2009. 6. 29. 14:19

Apple이 미국내 Apple Store의 iPhone 3GS의 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를 오픈 했습니다.
1시간 단위로 업데이트가 되는것 같은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재고 물량이 딸린다고 하는데... 그것을 반영하듯 재고 상황이 좋지 못한 주가 많이 있습니다.
대한민국과는 상관이 없는 데이터이긴 하지만... 아이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29. 06:40
직원이 예약을 하고 보낸 예약 완료 메일

Apple Store Genius Bar에 technician들의 모습입니다.

지난 3주간 사용했던 맥북 뒤로 직원이 온라인으로 해결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새롭게 받아온 new MacBook Pro 13'' & refurbished iPod Touch 2nd Gen

몇일전 MacBook Pro 13''의 LCD가 뿌연 녹색으로 바뀌어 글을 올렸었는데... 어제 마지막 방법인 Apple Store에 직접 가지고 방문을 했습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Apple Store는 100mile이 떨어져 있는 Kansas City Plaza에 위치한 Apple Store입니다.
차로 1시간 40여분 달려 도착한 Apple Store... 오후 2시 30분경에 도착을 했는데... 많은 고객들이 예약을 마친 상태라 가장 빠른 타임이 오후 7시45분이었습니다. 먼 거리를 달려왔기 때문에 늦은 시간이라도 서비스를 받아야 했기에 예약을 하고 스토어를 나왔습니다.
그렇게 예약시간보다 한 30여분 빨리 스토어에 다시 방문을 했습니다.
다행이도 제 앞에 있던 손님이 빨리 끝나는 바람에 예약시간보다 한 20여분 빨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맨 왼쪽에 있는 청년이 담당을 해주었는데... 굉장히 친절하고 위트가 넘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 제 맥북 LCD를 보더니 위, 아래, 양 옆으로 쳐다보며 '혹시 시야각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라며 장난 어린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테스트를 한번 해보자면서 매장에 설치되어 있는 LCD 모니터 한대와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외부 모니터에는 정상으로 출력이 되었고... 확실히 LCD의 문제라고 판명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테이블로 돌아가 이렇게 저렇게 컴퓨터로 작업을 하더니 이런 문제는 보통 교환을 해준다면서 매니져와 상의후 새걸로 교체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잠시후 매니져가 나와 빨리 바꿔 드리라면서 확인을 하고 본인이 직접 새 맥북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문서 작성을 마치고 새 물건으로 교체를 해주었고... 제가 사용하고 있던 2세대 터치 8GB의 불량화소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그랬더니 보통은 자기네들이 맡아서 수리를 해서 돌려주는데 마침 남는 물건이 몇대 있으니 물건을 바꾸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기존 맥북에 있던 데이터 그리고 터치에 있는 최근 데이터의 백업을 해놓지 않아 살짝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맥북 데이터 백업 요청을 하면 하룻밤 소요가 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받아왔습니다.
(물건을 찾으려면 다음날 다시 방문을 해야하기 때문에...)
지난달에 백업해놓은 iTunes 데이터들이 외장 하드에 남아있어 그냥 받아왔는데 최근 데이터가 조금 아쉽습니다.

터치는 리퍼비시드된 물건인것 같은데... 처음보는 하얀색 박스에 기기만 담겨있더군요.
임시 비닐로 잘 둘러쌓여 있었고... warranty는 제가 전에 사용하던 제품의 warranty를 그대로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집에와서 처음 터치를 연결했더니 배터리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1분이상 충전을 한 후 전원을 켤 수 있었습니다.

두가지 물건을 다 바꿔 스토어를 떠나기전 절 담당해준 청년이 그러더군요. 보통 이런 경우는 드문데... 이런 상황이 생기게된거에 대해 사과 드린다면서... 만약 오늘 받아가시는 물건에 동일한 증상이 생기면 다시 오지 마시고 바로 로또를 사라면서 농담아닌 농담을 던졌습니다.

걱정했던것보다 별 문제없이 새 물건을 받아왔고... 또 그동안 불량화소 때문에 찝찝했던 터치도 바꿔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MacBook Pro의 warranty는 2010년 6월 8일까지였는데... 오늘 새 물건을 받아와서 2010년 6월 26일까지로 늘어나게 되었네요.
또 새로 온라인 등록을 하는 바람에 온라인 등록후 맥 관련 잡지를 무료로 받는 서비스를 다시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에는 MacWorld를 신청했었는데... 이번에는 Mac Life 3개월 무료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이번에 받아온 물건들은 아무런 문제없이 오랫동안 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기를 마칩니다.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