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s2012. 6. 5. 00:21


실시간 비디오 편집을 할 수 있는 아이패드 앱 - vjay


맥용, iOS용 앱 전문 개발업체인 알고리디암(Algoriddim)은 2010년 11월 아이패드용 djay 앱을 내놓았습니다.

당시 이 앱은 아름답게 제작된 앱으로 iOS 4.2에 추가된 오디오 기능을 활용해서 실시간으로 음악을 믹스할 수 있고 오디오 파일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이 djay앱은 2011년 Apple Design Award에서 베스트 아이패드 앱으로 당선 되었습니다.


지난주 Algoriddim은 새로운 아이패드 앱인 vjay를 곧 런칭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가 이름을 참 잘짓는것 같네요 ^^ 회사 이름도 알고리즘에서 따온것 같고... 음악 믹스하는 앱은 디제이 (djay) 영상 편집하는 앱은 브이제이 (vjay)로 명명하여 기억하기 쉽게 한것 같네요!!)



위 영상은 MacRumors.com이 단독으로 리뷰를 한 영상입니다. 

아이패드로 이정도까지 구현 가능하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이 브이제이 앱은 디제이 앱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편집 혹은 효과를 줄 수 있는 앱입니다. 이 앱은 두개의 영상을 띄워야 하는 무거운 작업 처리가 필요해서 아이패드 2와 뉴 아이패드만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1세대 아이패드는 사용할 수 없네요...)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구입한 음악 또는 소장하고 있는 음악 보관함에서의 음악들을 이용해서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두 개의 영상을 잘 조합하고 비디오 이펙트를 줘서 개인도 쉽고 재미있게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이 앱의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실시간 믹싱 작업입니다. 이 실시간 제작 화면은 에어 플레이 (AirPlay)를 통해 TV로 연결해 볼 수도 있습니다.

만들어진 영상은 아이패드의 카메라롤에 저장되어 저장 혹은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브이제이(vjay)앱은 6월7일부터 $9.99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Algoriddim은 현재 티져(teaser) 페이지를 공개했습니다. 메일 주소를 등록하면 소식을 전해 받을 수 있습니다.

티져 사이트 가기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2. 4. 16. 23:44

사진 출처: MacRumors.com

Kotaku가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중국의 웹 포탈사이트인 NetEase는 애플이 현재 아이패드보다 작은 아이패드 미니 (iPad mini)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패드 미니올해 3분기에 판매를 할 예정이며 가격은 $249 또는 $299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판매를 위해 6백만대의 아이패드 미니를 런칭에 맞춰 준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플이 아이패드 미니를 제작하는 이유는 곧 출시될 다양한 윈도우8 태블렛들과 아마존 킨들과 경쟁을 하기 위함이라고 하는군요.


작년 12월 MacRumors가 전한 내용에 의하면 만약 아이패드 미니가 출시된다면 아이패드2의 해상도인 1024x768에 맞추면 스크린 사이즈는 7.85인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었습니다. (당시 뉴 아이패드에 장착한 라티나 디스플레이가 없었으니 위와 같은 예상이 나왔었죠). 만약 아이패드2 해상도와 동일하게 간다면 현재 iPhone 3G 스크린 해상도와 비슷한 1인치당 163픽셀의 해상도를 갖게 될거라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뉴 아이패드가 출시되어 있는 상태이고... 만약 아이패드 미니가 출시된다면 해상도도 더 높아지지 않을까요?


일단 루머 자체가 중국발 소식이라 조금 믿음이 안가긴 하네요. 일단 아이패드의 판매량을 보면 킨들파이어나 윈도우 태블렛에 걱정 할 이유는 없어보이기는 한데... 과연 애플이 스티브잡스가 최적의 스크린이라고 그렇게 주장하던 9.7인치의 룰을 깨고 아이패드 미니를 제작하게 될지... 좀더 지켜봐야 하겠네요.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hone & iPod Touch2012. 4. 4. 08:14

TV Tokyo 리포터가 폭스콘 리포터에게 말을 걸고 있는 장면입니다.

TV Tokyo의 World Business Satellite에서 방영된 내용에 의하면 아이폰 5 생산을 위해 폭스콘 인사팀이 18,000명원의 인원을 충원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폭스콘 인사담당자에 의하면 아이폰 5는 올 6월에 발표될거라고 합니다.

중국 태원(Taiyuan)에 위치한 폭스콘 공장에는 현재 80,000명의 직원이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충원하는 18,000명의 인력은 아이폰 5를 위함이라고 합니다.

작년 가을에 출시 되었던 아이폰 4S... 애플의 제품 발표 주기에는 조금 안맞는 시기이긴 한데... 사실 기존에는 6월 WWDC때 아이폰을 공개하곤 했었죠. 또한 뉴 아이패드에 LTE를 장착을 했고... 이미 LTE 폰이 나와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경쟁사들과의 경쟁을 위해서라도 애플이 조금 앞당겨 제품을 출시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 이 루머대로 이번 6월에 아이폰 5가 공개 될지... 시기가 다가올수록 더 많은 루머들이 나오겠죠?


출처: http://www.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2. 4. 3. 11:15


ChangeWave가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전문가들과 얼리 어댑터들을 대상으로 뉴 아이패드의 사용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아이패드 2의 결과때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매우 만족하다는 평이 82% 

어느정도 만족하다는 평이 16% 

합계 98%의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2월 아이패드2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했을때 합계 97%보다 조금더 올라간 수치입니다. (매우 만족하다는 수치는 8% 더 증가 했습니다.)


만족하는 부분으로는... 

뉴 아이패드의 라티나 디스플레이에 75%의 응답자가 만족을 했고 그다음에 배터리 사용시간 그리고 LTE 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불만족 스러운 부분으로는 높은 기기가격, 높은 무선 통신요금을 뽑았고 약 10%미만의 응답자가 늘어난 무게와 두께 그리고 작은 저장용량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뉴 아이패드에서 많이 이슈로 올라오는 부분이 발열 이슈인데요... 위 결과를 보면 96% 이상의 사람들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선택했습니다. 아이폰 4 안테나 게이트때와는 많이 다른 결과네요.


이 설문 결과는 ChangeWave가 지난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200명의 뉴 아이패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한 내용의 결과라고 합니다. 샘플 사이즈가 굉장히 적긴 한데 대부분의 사용자가 위와 같은 느낌으로 뉴 아이패들를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출처: ChangeWave &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2. 11. 08:16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의 내용에 따르면 아이패드의 부품 가격은 약 $219.35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위 데이터는 전자기기 마켓 리서치 전문 회사인 iSuppli가 이번달 공개한 자료로 iSuppli는 매번 애플의 새 모델이 나오면 가장 먼저 분해를 해서 분해 사진과 부품의 가격을 모아 제조 가격을 발표하는 회사로 유명하죠.
아직 출하를 하지 않은 제품의 부품을 어떻게 가격을 예상 했을까요? 아마도 그동안 축적된 수 많은 데이터와 제조 회사들에게 얻어진 정보를 토대로 예상을 한 가격으로 보여집니다.

iSuppli는 아이패드의 entry model인 WiFi 16GB 제품의 부품 가격은 약 $219.35이며 이 가격에 제조 가격을 $10을 포함해서 약 $229.35로 예상 했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에는 제품 개발에 필요한 리서치, 개발비용, 소프트웨어, 마케팅, 유통비용 그리고 라이선스 비용이 빠져있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이 가격들은 어떻게 정확히 측정을 할 수 없기 때문이겠죠.

이번 발표한 아이패드에는 WiFi 모델과 WiFi + 3G 모델로 크게 구분되는데요...
WiFi 시작 모델인 16GB는 판매가격의 46%를 제조 가격이 차지하게 되며 WiFi + 3G 시작 모델은 약 39.4%를 제조 가격이 차지하게 된다고 합니다.
WiFi + 3G 모델의 판매가격은 WiFi 모델에 $130이 추가 됩니다. 하지만 제조 단계에서는 딱 2가지 부품이 더 들어가는데 3G 통신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듈 ($24.50)과 GPS칩 ($2.60)이 추가 됩니다. 
재미있는점은 9.7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이 $80로 가장 비싼 부품에 속하고... 아이패드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A4 chip은 겨우 $17에 불과합니다.

제조 가격은 이렇게 낮지만 위에 나열했던 개발 비용과 유통에 들어가는 비용등이 빠져있기 때문에 사실 시작가격인 $499는 전혀 비싼 가격이 아니죠. 사실 처음 가격이 공개 됐을때 정말 저렴하게 출시 됐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이건 애플이 아무래도 소비자들의 가격적 요구사항에 맞추기 위한 가격정책으로 보여지구요... iPhone과 iPod Touch처럼 제조 기기를 판매해서 얻는 수익보다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을 더 높이기 위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사실 작년 애플이 back to school 프로모션때 iPod Touch를 꽤 오랫동안 무료로 제공했던것도 다 이런 생각이 내포되어 있었죠.


과연 3월에 출시되는 아이패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기기가 될까요?
iPhone처럼 성공하는 기기가 될련지... 아님 기대에 못미치는 기기가 될련지... 이제 다음달이면 알 수 있게 되겠군요.



출처: MacRumors.com / Bloomberg / iSuppli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