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news2012. 4. 3. 08:45


지난 주말 애플의 발표에 의하면 iAd로 개발자들에게 배분했던 비율을 60%에서 70%로 인상했다고 합니다.

이번 인상률로 인해 안드로이드 마켓쪽 개발자들을 iOS로 돌릴 수도 있을걸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iAd가 발표된지는 꽤 오래 되었는데 그동안 애플은 iAd에 대한 디테일한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개발자들에게 제공한 금액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발표가 없는게 의문입니다.

10%상승한 인상률로 인해 개발자들은 조금더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네요~!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7. 9. 03:52

앱 스토어 개발자인 Jason Ting씨는 자신의 유틸리티 어플을 공개한 어제 iAd로 벌어들인 수익이 약 $1,400 가까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위 데이터는 그의 어플인 LED Light for iPhone 4 Free를 통해 얻어진 수익이며 하루만에 벌어들인 수익이라고 합니다.
CPM (cost per mille (mille은 라틴어로 1,000을 의미합니다.))은 광고 업계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측정법인데 이는 1,000명에 사람들에게 광고를 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을 나타내거나 혹은 얼마나 많은 시간 광고가 노출 됐는지를 나타내는 수치 입니다.
보통은 온라인 광고에서도 이 측정법이 사용되는데 보통 eCPM (Effective CPM)이라고 불리웁니다. 
위에 나타난 eCPM이 $150에 달하는건 기존의 전형적인 광고를 통해 얻어진 수치와 비교했을때 굉장히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현재 위 데이터에 대해서는 iAd가 런칭 된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고... 아직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상대적으로 경쟁하는 부분이 적기 때문에 수익이 많이 발생하는걸로 보여집니다. 초창기 Google AdSense의 광고 수익이 클릭당 $2 ~ $3 씩 발생했었지만 현재는 워낙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어 광고 단가가 많이 떨어져 현재는 클릭당 평균 $0.05 ~ $0.10 정도 되고 있습니다.
iAd도 현재 그런 수순을 밟고 있는 걸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현재 광고를 게재하는 업체들이 아주 적기 때문에 지난 keynote때 Steve Jobs가 언급 했던 모든 업체들이 광고를 시작하는 시기가 온다면 현재 광고 수익은 그대로 유지 될 수도 있을걸로 보여집니다.

발빠르게 iAd에 대응한 개발자들은 현재 기대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는걸로 보여지며... 일단 1~2달 정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발자들에게 한달에 $2,000 ~$3,000 정도의 고정 수입이 돌아가게 된다면 앱 스토어의 판도는 크게 달라질것으로 보여집니다.
유료 어플들이 무료로 바뀌게 될 것이며... 광고시장의 크기도 굉장히 커지게 되겠죠...
과연 얼마나 성공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7. 2. 15:14

7월1일 (미국시간) 애플은 iAd를 공식 런칭 했습니다.
지난주 애플은 개발자들에게 원하면 iAd를 자신들의 어플리케이션에 넣을 수 있도록 미리 테스트를 할 수 있게 했었습니다.
그리고 7월 1일 애플은 공식적으로 iAd를 런칭 했습니다.
현재 많은 어플리케이션들이 iAd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재까지 배너 광고가 보이는건 가끔뿐이라고 합니다.
배너가 보여야 할 부분에는 그냥 어둡게 검은 화면만 보이기도 한다는데요... 아마도 아직 초기단계라 그런걸로 보여집니다.

위 닛산의 첫 전기자동차인 Leaf 의 배너 광고는 이미 스티브 잡스가 WWDC 2010 keynote때 공개를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광고는 위 스크린 샷처럼 배너 광고 오른쪽 하단에 iAd 로고가 보여지며 이건 광고임을 확실히 인지시켜 주기 위함으로 보여집니다.
광고를 보길 원하면 간단하게 광고를 터치하면 실행되고 있던 어플리케이션은 뒤로 사라지며 광고가 실행됩니다.
그리고 언제든지 광고 왼쪽 상단에 위치한 'X' 버튼을 눌러 빠져나갈 수 있으며 광고가 종료되면 작업을 하던 이전의 어플리케이션 상태로 바로 돌아가게 됩니다.
공식 광고들은 아이폰 혹은 아이팟 터치의 모든 기능들을 다 사용하게 되며... 광고 제작자들은 보다 다양하고 직접적인 광고를 할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 더 확실히 다가갈 수 있는 광고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과연 그동안 구글의 대표적인 온라인 광고방식인 검색 광고를 벗어난 새로운 시도의 광고 방법인 iAd...
얼마나 성공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닛산 iAd 공식 소개 영상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6. 8. 05:18

오늘 WWDC 2010에서 스티브 잡스가 발표한 내용중에 iAds가 있습니다.
지난 4월 iOS 4.0을 공개하면서 발표했던 내용중 하나였는데... 오늘 추가적인 사항을 공개 했습니다.
(iAds는 어플리케이션 안에 직접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서 광고를 하게 됩니다.)

지난 4월 공개 후 Nissan, Chanel, GE, Target, Best Buy 등등 큰 업체들이 벌써 애플과 iAds 광고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스티브잡스는 keynote를 통해 벌써 광고주들은 2010년 2분기에 6천만 달러를 iAds를 구매하는데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iAds는 iOS 4.0에 포함된 기능으로 유져가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다 iAds를 클릭하게 되면 웹 페이지로 이동하는게 아니고 직접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구글의 search ad와 큰 경쟁을 할 대목입니다.) (유져들은 자신이 원하는 광고를 좀더 직관적으로 즐기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광고주들 입장에서도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광고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iAds는 7월 1일부터 시작 되며 수익의 60%는 광고를 넣어준 프로그래머에게 돌아가며 나머지 40%는 애플이 가져가게 된다고 합니다. (애플의 입장에서 보면 그동안 앱의 30%의 수익보다 광고의 40%의 수익이 더 크기 때문에 앞으로 홍보를 열심히 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기사참조: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4. 9. 04:44

한시간전 끝난 애플 미디어 이벤트에서 아이폰 OS 4.0이 공개 되었습니다.

애플은 이번 미디어 이벤트에서 여러개의 새로운 업데이트를 공개 했는데요 그중 multitasking 지원과 in-app ad network 지원이 가장 큰 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폰 OS 4.0은 올해 여름에 출시 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 OS 4.0은 4번째로 이루어지는 메이져 업데이트로 지금까지 공개된 모바일 운영체제중 가장 발전한 운영체제가 될거라고 하면서 100가지가 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 할 예정이며 multitasking, folders, a unified inbox, deeper Enterprise support 그리고 아이폰 버전의 iBooks reader 와 온라인 iBookstore가 추가"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이번 이벤트에서 오늘까지 약 45만대의 아이패드가 판매 되었으며 3백5십만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이 이미 다운로드 되었다고 하면서 60만 다운로드는 iBook 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앱 스토어에는 185,000개가 넘는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으며 그중 3,500개는 아이패드 전용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그동안 5천만대가 넘는 아이폰3천5백만대가 넘는 아이팟 터치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폰 OS 4.0은 금년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며 1,500개가 넘는 새로운 API가 추가 될 것이며 홈스크린의 배경화면을 바꿀 수 있게 될 것이며 블루투스를 이용해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될거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표한 내용중 가장 큰 뉴스는 멀티테스킹 지원일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애플은 멀티테스킹을 지원하면 배터리 사용시간에 큰 문제가 될 수 있고 어플리케이션 작동에도 느려질 수 있기 때문에 거부해 왔었는데요 그동안 루머들이 맞아 떨어졌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애플은 멀티테스킹을 지원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애플은 다 해결을 했기 때문에 아이폰 OS 4.0에서는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개발자들에게 7가지의 멀티테스킹 API가 공개 되었는데요 리스트는 background audio, voice over IP (VoIP), background location, push notifications, local notifications, task completion 그리고 fast app switching 입니다. 멀티테스킹 데모 시연은 Pandora, Skype, TomTom 그리고 Loopt이 시연되었습니다.

다른 큰 변화는 아이폰 4.0에서는 어플리케이션을 저장할 수 있는 폴더를 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어플리케이션이 증가하면서 좀더 손쉽게 관리 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폴더는 쉽게 홈스크린에서 생성할 수 있으며 최대 180까지 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최대 2,000개의 어플리케이션을 저장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아직 폴더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은 사용할 수 없지만 아이튠즈 버전 9.2부터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OS에 기본 내장 되어 있는 메일 프로그램도 변화가 생길걸로 보입니다.
기존에 하나만 등록할 수 있었던 메일 계정을 다양하게 저장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폰을 이용해서 무선 인터넷을 통해 iBook을 읽을 수 있고 즐겨찾기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아이북스토어를 이용한 기능이라고 하는군요

아이폰 OS 4.0에서는 Exchange Server 2010 과 SSL VPN 지원을 하며 더 나은 데이터 보호 기능과 무선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주는 기능 그리고 모바일 디바이스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애플은 새로운 게임 센터를 공개하고 게이머들은 친구들을 초대할 수도 있고 찾을 수도 있고 또한 업적이라던지 스코어 보드들을 열람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많은 루머로 전해오던 iAd 입니다.
올초 애플은 Quattro Wireless를 인수하면서 온라인 광고 시장에 뛰어 들려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iAd는 구글의 검색 광고와는 다르게 어플리케이션 안에 포함된 광고를 이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정확 하지는 않지만 애플은 iAd를 아이폰 OS를 통해 지원을 하면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 했을때 보여질 것 같습니다.
애플은 iAd를 통한 광고 수익을 60%를 가져가고 40%를 개발자에게 돌려준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기능등이 추가 될 거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iPhone 3GS와 작년 하반기에 공개된 iPod Touch 32GB 와 64GB (2.5세대)만 아이폰 OS 4.0을 완벽히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 발매된 iPhone 3G라던지 iPod Touch 2세대는 오늘 공개된 추가 기능을 모두 지원하지는 못할거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멀티테스킹 같은 기능은 이전 모델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패드용 아이폰 OS 4.0도 금년 가을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