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news2010. 4. 9. 04:44

한시간전 끝난 애플 미디어 이벤트에서 아이폰 OS 4.0이 공개 되었습니다.

애플은 이번 미디어 이벤트에서 여러개의 새로운 업데이트를 공개 했는데요 그중 multitasking 지원과 in-app ad network 지원이 가장 큰 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폰 OS 4.0은 올해 여름에 출시 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 OS 4.0은 4번째로 이루어지는 메이져 업데이트로 지금까지 공개된 모바일 운영체제중 가장 발전한 운영체제가 될거라고 하면서 100가지가 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 할 예정이며 multitasking, folders, a unified inbox, deeper Enterprise support 그리고 아이폰 버전의 iBooks reader 와 온라인 iBookstore가 추가"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이번 이벤트에서 오늘까지 약 45만대의 아이패드가 판매 되었으며 3백5십만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이 이미 다운로드 되었다고 하면서 60만 다운로드는 iBook 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앱 스토어에는 185,000개가 넘는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으며 그중 3,500개는 아이패드 전용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그동안 5천만대가 넘는 아이폰3천5백만대가 넘는 아이팟 터치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폰 OS 4.0은 금년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며 1,500개가 넘는 새로운 API가 추가 될 것이며 홈스크린의 배경화면을 바꿀 수 있게 될 것이며 블루투스를 이용해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될거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표한 내용중 가장 큰 뉴스는 멀티테스킹 지원일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애플은 멀티테스킹을 지원하면 배터리 사용시간에 큰 문제가 될 수 있고 어플리케이션 작동에도 느려질 수 있기 때문에 거부해 왔었는데요 그동안 루머들이 맞아 떨어졌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애플은 멀티테스킹을 지원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애플은 다 해결을 했기 때문에 아이폰 OS 4.0에서는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개발자들에게 7가지의 멀티테스킹 API가 공개 되었는데요 리스트는 background audio, voice over IP (VoIP), background location, push notifications, local notifications, task completion 그리고 fast app switching 입니다. 멀티테스킹 데모 시연은 Pandora, Skype, TomTom 그리고 Loopt이 시연되었습니다.

다른 큰 변화는 아이폰 4.0에서는 어플리케이션을 저장할 수 있는 폴더를 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어플리케이션이 증가하면서 좀더 손쉽게 관리 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폴더는 쉽게 홈스크린에서 생성할 수 있으며 최대 180까지 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최대 2,000개의 어플리케이션을 저장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아직 폴더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은 사용할 수 없지만 아이튠즈 버전 9.2부터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OS에 기본 내장 되어 있는 메일 프로그램도 변화가 생길걸로 보입니다.
기존에 하나만 등록할 수 있었던 메일 계정을 다양하게 저장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폰을 이용해서 무선 인터넷을 통해 iBook을 읽을 수 있고 즐겨찾기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아이북스토어를 이용한 기능이라고 하는군요

아이폰 OS 4.0에서는 Exchange Server 2010 과 SSL VPN 지원을 하며 더 나은 데이터 보호 기능과 무선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주는 기능 그리고 모바일 디바이스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애플은 새로운 게임 센터를 공개하고 게이머들은 친구들을 초대할 수도 있고 찾을 수도 있고 또한 업적이라던지 스코어 보드들을 열람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많은 루머로 전해오던 iAd 입니다.
올초 애플은 Quattro Wireless를 인수하면서 온라인 광고 시장에 뛰어 들려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iAd는 구글의 검색 광고와는 다르게 어플리케이션 안에 포함된 광고를 이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정확 하지는 않지만 애플은 iAd를 아이폰 OS를 통해 지원을 하면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 했을때 보여질 것 같습니다.
애플은 iAd를 통한 광고 수익을 60%를 가져가고 40%를 개발자에게 돌려준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기능등이 추가 될 거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iPhone 3GS와 작년 하반기에 공개된 iPod Touch 32GB 와 64GB (2.5세대)만 아이폰 OS 4.0을 완벽히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 발매된 iPhone 3G라던지 iPod Touch 2세대는 오늘 공개된 추가 기능을 모두 지원하지는 못할거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멀티테스킹 같은 기능은 이전 모델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패드용 아이폰 OS 4.0도 금년 가을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Etc2010. 4. 9. 01:27

애플의 유명한 매킨토시 광고인 'Get a Mac' 광고를 더이상 촬영 안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Get a Mac에서 매킨토시로 나오는 배우 Justin Long이 A.V. Club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을 종합 해 보면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AVC: 현재 애플 광고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Justin Long: 제가 생각하기에는 애플의 Get a Mac 광고는 아마 끝난 것 같습니다. 존 (John Hodgman 애플 광고에서 PC로 주연했던 배우)은 애플은 다음 광고 컨셉으로 넘어가기로 한것 같다고 합니다. 이게 애플의 최종 결정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슬픈일입니다. 이건 저 뿐만이 아니고 존 또한 광고를 그리워 할것입니다. 존과 저는 그동안 광고를 찍으면서 둘도없는 친한 사이가 되었고 그와 함께한 작업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뉴스는 크게 놀랠만한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동안 애플은 새로운 Get a Mac 광고를 작년 윈도우 7이 출시 되었을때 마지막으로 촬영하고 그 이후에는 전혀 만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애플의 Get a Mac 광고는 지난 2006년도부터 쭉 이어져 왔는데요 정말 심플하면서도 내포된 의미를 잘 전달하게 제작 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많은 상도 탔었는데요 그중 작년에 수상한 2000년대 최고의 광고 상인 Campaign of the Decade 상도 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4. 9. 00:41


DigiTimes 의 수석 분석가인 Mingchi Kuo가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애플은 2011년 상반기에 현재의 아이패드보다 스크린이 작은 미니 아이패드를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400 미만으로 책정이 될 것이며 액정 크기는 5 ~ 7인치 사이가 될거라고 합니다. 그는 애플은 휴대성을 강조한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에 휴대성을 극대화한 미니 아이패드를 출시 하게 될것이며 타켓은 글을 직접 작성하는 사람들이 아닌 글을 주로 읽는 사람들이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패드가 출시된지 일주일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 이런 예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애플이 새롭게 내놓을 테블렛의 크기는 7인치가 유력했었는데요... 예상과는 다르게 큰 사이즈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애플의 아이팟 미니만 보더라도 그동안 애플이 사이즈 구분을 해온점을 가만해보면 가능성이 있는 예측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아이패드의 유져들의 어플리케이션에 따른 사용빈도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약간은 섣부른 예상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아이패드의 단점으로 무거운 무게도 뽑히고 있는데... 만약 가벼운 미니 제품이 나온다면 휴대성을 극대화 해서 e-book reader로써의 기능은 충분히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4. 8. 16:28

cnet에 따르면 애플의 아이패드가 미국 673개의 Best Buy 전 매장에서 품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애플 스토어는 아직 재고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베스트 바이에는 이번주 일요일에 제품이 다시 입고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미 서부 샌디애고와 로스앤젤레스의 6개의 베스트 바이 매장은 아이패드가 출시된 지난 토요일 바로 품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미 동부 필라델피아와 보스턴쪽의 매장들도 지난 토요일 바로 품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뉴욕에 위치한 매장에는 지난 화요일까지 물량이 조금 남아 있었는데 현재는 재고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보통의 애플 스토어는 당일 모든 재고가 소진 되어도 바로 다음날 입고가 되기 때문에 아직까지 여유가 있는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뉴욕시의 5번가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에는 64GB 모델만 재고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출처: cnet
Posted by yongwoon
iPad2010. 4. 8. 06:36

지난 1월 애플이 처음 아이패드를  공개 한 후 2주만에 iSuppli는 아이패드의 제조 원가를 예상했었는데요...
그때 당시 16GB Wi-Fi 모델의 제조 원가는 $219로 책정 했었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가격은 $499 입니다.)
제조 원가에는 연구개발, 광고, 라이선스 등의 부가 비용들을 포함하지 않았음에도 애플은 꽤 괜찮은 마진을 남긴다고 했었는데요... 애플이 아이패드를 발매하고 바로 iSuppli는 아이패드를 분해 했습니다. 그리고 제조 원가를 다시 공개했는데 $40 인상된 약 $260의 제조 원가가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iSuppli가 아이패드를 분해해 봤더니 예상 했던것 보다는 9.7인치의 LCD를 가동시키는데 더 많은 반도체 칩이 포함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애플은 아이패드의 터치 스크린을 작동 시키기 위해서 3개의 칩을 넣었다고 합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이패드에 장착한 터치 스크린의 가격도 $15 인상된 $95이라고 합니다. (구성품 중에서 가장 비싼 부품입니다.)

몇일전 iSuppli는 아이패드의 예상 판매량도 공개를 했었는데 2011년이 되면 최대 2천만대 이상의 아이패드가 누적 판매될걸로 예상 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4. 8. 06:13

광고 회사인 Chitika에 따르면 이번주 초까지 판매된 아이패드가 50만대가 넘었을걸로 예상 한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아이패드에 포함된 사파리 브라우져로 인터넷을 접속해서 광고를 클릭한 고유 아이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이패드가 50만대 이상 팔렸을걸로 예상 했습니다.
 
Chitika의 Dan Ruby가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아이패드를 구입한 사람들이 애플이 발표한 판매 대수보다 적게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월요일 그가 체크한 내용에 의하면 약 27만대의 아이패드가 네트워크에 등록 되어있었는데 지난 토요일 하루 판매된 아이패드는 30만대가 넘는다고 애플이 공식적으로 밝혔었습니다. 토요일 하루 판매량이 30만대가 넘었으니 지난 일요일과 월요일 오전에 판매된량을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최대 75만대 이상의 아이패드가 판매 되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첫날 판매된 30만대의 아이패드의 기준으로 봤을때 아이패드는 단순한 웹 서핑 디바이스가 아닐 수도 있다고 합니다. 데이터를 종합해보면 최대 70만대 이상이 지난 주말에 판매 되었을 가능성을 두고 데이터 분석 결과를 종합해보면 약 40%의 유져들만이 사파리를 통해 인터넷을 이용했을것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Wi-Fi에 접속을 했더라도 App Store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입하고 검색하는데 그쳤을거라고 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과장된 분석 결과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일단 데이터를 얼마만큼 신뢰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40%의 유져만이 사파리를 통해 웹을 접속한다는 데이터 수치 자체가 너무 낮은것 같습니다. 확대를 하지 않고도 웹 페이지의 내용을 읽을 수 있는 큰 스크린이 장착된 아이패드로 웹 서핑을 하지 않는다는게 더 신기할 정도인데요... 만약 제가 아이패드를 처음 오픈했다면 Wi-Fi를 연결하고 사파리부터 실행 시켰을 것 같은데요...

첫날 판매량이 30만대가 넘었다고는 하지만 그 판매량에는 선주문 물량이 포함된 판매량이기 때문에 일요일을 포함한 지난 3일간 많이 팔렸어야 10~15만대정도 더 추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50만대를 넘어서지는 못했을것 같은데 애플의 공식적인 수치가 나오기 전까지는 정확하게는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Etc2010. 4. 7. 02:45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 발매일이었던 지난 토요일 미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Palo Alto Apple Store에 방문 했었다고 합니다.
방문객들과 함께 이야기 하고 심지어는 직접 손으로 아이패드 작동법을 알려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잡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청바지와 검은 셔츠 그리고 그날은 날이 쌀쌀했는지 검은 후드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잡스는 정오가 조금 못된 시간에 도착을 해서 약 30여분 머물다 떠났다고 합니다.

잡스는 지난 2007년도 아이폰 발매날에도 이곳에 들렸었다고 합니다.

한기업의 CEO인데 정말 우리나라와는 너무 비교되는 풍경이네요.

출처: AppleInsider.com
Posted by yongwoon
Etc2010. 4. 6. 17:11

Will it Blend? - iPad

믹서기 전문회사 Blendtec에서 또 갈았습니다. 바로 아이패드...
갈리는걸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만약 Steve Jobs가 이걸 봤다면 화좀 났겠는데요...
아이패드가 출시된지 3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사다가 갈아버렸습니다.
Blendtec은 자사의 믹서기가 강력하다는걸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걸 갈았습니다.
iPhone부터 시작해서, 골프공, 닌텐도 Wii, 콜라캔, 등등등...
항상 위 영상에서 보이는 CEO가 나와서 실험을 하는데 은근 중독성 있습니다.
오늘 아이패드는 참 마음이 아프군요.

출처: YouTube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4. 6. 03:47


Gizmodo의 리포트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주 목요일에 열리는 미디어 초대장을 이미 배포 했다고 합니다.
4월 8일 오전 10시 (미 서부시간) 애플 본사가 있는 Cupertino campus에서 iPhone OS 4.0 프리뷰 이벤트를 개최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발표될 새로운 기능들은 지난 1월 애플이 아이패드를 발표 했을때 포함되지 않았던 내용들이 될거라고 합니다.
루머에 의하면 멀티태스킹, 새로운 멀티 터치 동작, 그리고 새로운 유져 인터페이스가 공개될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이폰 OS의 멀티태스킹이 추가 될거라는 루머는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었는데요... 이번에 포함될걸로 예상되는 멀티태스킹은 Mac OS X에 있는 Expose같은 기능의 멀티태스킹이 추가 될거라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루머이지요)
또 다른 루머는 멀티 이메일 계정을 추가시킬 수 있고 홈스크린에 직접 아이콘을 생성할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그동안 아이폰 OS 4.0의 테스팅은 작년 말부터 시작되어 계속 이어오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iPhone OS 2.0에서 3.0으로 메이져 업데이트때 꽤 많은 기능들이 추가 되었었는데요...이번 4.0에는 과연 어떤 기능이 추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4. 6. 02:36

4월 5일 월요일 (현지시간) 애플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 아이패드 판매 첫날 이었던 지난 토요일 30만대가 넘는 아이패드가 판매 되었다고 합니다. 이 판매량은 3월 12일부터 시작한 선주문을 포함한 수량이며 애플 스토어와 애플 공인 판매처에서 판매된 숫자를 모두 합친 수량이라고 합니다.
또한 애플은 그날 하루 1백만개가 넘는 어플리케이션이 다운로드 되었으며 250,000권의 ebook이 iBookstore를 통해 다운로드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CEO인 Steve Jobs는 "It feels great to have the iPad launched into the world -- it's going to be a game changer"라고 하면서 "iPad users, on average, downloaded more than three apps and close to one book within hours of unpacking their new iPad" 덧붙이면서 판매량에 만족해 했다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 밤 분석가들의 분석이 나왔었는데요... 그때 애널리스트들은 60~70만대 판매를 예상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분위기를 쭉 둘러보면 생각보다는 한산했다는 의견들도 많이 있어서 분석치에 약간 의구심이 들었는데 판매량이 예상치보다 50%밖에 되질 않는군요. 공식 판매량은 아이패드가 출시되기 이전 예상했던 분석치에 근접한 수치인것 같습니다.

과연 얼마나 빠른 시간안에 100만대 돌파를 할 수 있을까요?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4. 5. 00:50

Loop 리포트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Piper Jaffray와 Gene Munster가 밝힌 내용에 보면 아이패드가 판매 첫날 약 60만대~70만대의 아이패드가 판매 되었을걸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동안 예상되었던 아이패드의 판매량은 20만대~30만대였습니다.
(위 판매량은 3월12일부터 시작된 선주문도 포함된 수치입니다.)

하지만 위의 수치는 어떤 식으로 계산이 되었는지는 정확하게 발혀지지는 않았습니다. 애플의 플래그쉽 스토어인 뉴욕시 5번가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에 어제 약 730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합니다. 처음 아이폰이 출시 되었을때는 이곳에 약 540명의 사람들이... 아이폰 3GS가 출시 되었을때는 약 350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폰이 출시 되었을때는 뉴욕시에 두곳의 애플 스토어가 있었지만 현재는 4곳으로 늘어나 있습니다.)

오리지널 아이폰이 74만에 100만대의 판매량을 넘어선걸 생각해보면 만약 아이패드가 첫날 저정도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하면 100만대를 넘어서는건 시간문제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상된 수치이고 정확한 애플의 집계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yongwoon
iPad2010. 4. 4. 10:27

언제나 그렇듯... iFixit이 뜯었습니다. 사진 더 보러가기!!
애플 아이패드의 발매일이었던 오늘... 오후 6시경에 분해를 시작해서 분해샷을 모두 완성 했습니다.
아이패드의 내부 사진은 FCC에서 공개한 사진이 먼저 올라왔었는데요... 디테일한 분해 과정을 싣는 iFixit의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아이패드 내부 모습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습니다.

iFixit에 따르면 아이패드의 배터리는 아이폰 배터리의 5.5배의 시간을 더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두개의 큰 배터리 팩이 장착 되어 있습니다.

애플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A4 칩은 패키지 위에 패키지가 놓인 형상으로 아이폰 프로세서와 같은 방식으로 패키지를 했다고 합니다. 1개의 A4 마이크로 프로세서 칩과 다른 패키지 레이어에 있는 2개의 메모리 모듈이 같이 놓인 형태로 제작 되었다고 합니다.
A4 칩은 256MB 짜리 메모리가 두개가 장착 되어 총 512MB의 시스템 메모리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용량은 iPhone 3GS와 2.5세대 iPod Touch에 사용된 메모리보다 두배가 많은 용량 입니다.

아이패드 내부를 보면 한장짜리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바디에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빈공간에는 3G 모델의 3G 통신 모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번에 분해를 한 모델은 Wi-Fi 모델) WiFi 안테나는 두곳에 위치하는데 아이패드의 뒷면에 새겨진 애플 로고 바로 뒤에 위치해 있고 또 하나는 아이패드 앞면의 양쪽 코너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아이패드의 애플 로고는 검은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고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지 않은 이유는 무선신호를 더 잘 받아내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출처: AppleInsider.com / iFixit

Posted by yongwoon
iPad2010. 4. 4. 03:49

2010년 4월 3일 오전 9시 (북미시간) 애플의 차세대 디바이스인 아이패드의 판매가 시작 되었습니다.
현재 애플의 애플 스토어와 베스트바이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데 물량이 부족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 조지아주 Augusta에 있는 애플 스토어에는 매장이 오픈하기 전 75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중 15명은 선주문을 해서 물건을 받으러 온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매장이 오픈을 하고 20여분만에 아이패드 모든 아이패드가 품절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499짜리 16GB 모델은 5분만에 물건이 다 팔려 나갔다고 합니다.

한 분석가는 위 애플 스토어에는 20개의 16GB 모델 10개의 32GB 모델 20개의 64GB 모델을 준비해 놓고 있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초도 물량의 한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베스트바이에는 매장의 규모에 따라 물건의 양이 배정 되었는데 13 ~ 60대 까지 구분을 두어 분배가 되었다고 합니다.
온라인으로 선주문을 했던 소비자들은 금일 낮에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오늘 오전 북미 지역 애플 스토어의 모습입니다.

위 영상은 미 뉴욕시 5번가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의 오늘 아침 모습입니다.

 
위 영상은 솔트레이크 시티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의 오늘 아침 모습입니다.
위 영상은 올랜도 주 Millenia 몰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의 오늘 아침 모습입니다.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물건이 팔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자정이 지나고 나면 오늘 판매 성적이 올라올 것 같습니다.
그때 다시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AppleInsider.com / Youtube.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4. 3. 04:31

아이패드의 내부 사진이 미국 연방 통신위원회(U.S.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사이트에 공개 되었습니다.
Engadget이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사진들은 지난 3월 중순 애플이 전파인증을 받기 위해 제출한 첨부한 사진들이라고 합니다.
이번 전파인증은 통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제품 출시전 허가를 받는 과정이었는데 전파인증은 별로 문제될 사항이 아니었지만 사진들 속의 내부 칩들의 정보가 지워져있는걸 보면 애플은 단지 전파인증만 받기위해 사진을 게시한걸로 보이진 않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아이패드의 거의 대부분은 배터리로 이루어 있는것처럼 보일정도로 배터리가 차지하는 부분이 큽니다.
그래서 10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내일 제품이 출시되면 1~2일 사이에 분해 사진과 함께 제품 부속품의 가격들이 속속 올라올걸로 보여집니다.

애플은 정말 외관 디자인뿐 아닌 내부 디자인도 굉장히 심플하게 제작 하려고 신경을 쓰는것 같습니다.

사진 더보기


출처: MacRumors.com / Engadget

Posted by yongwoon
iPad2010. 4. 3. 03:41

Google이 오늘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오늘부터 Gmail에 새로운 아이패드 형식의 모바일 인터페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서비스는 HTML5 기반으로 제작 되었으며 아이패드에 기본 내장되어 있는 애플의 메일 어플리케이션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HTML5 웹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구글이 작년에 공개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기들에 사용할 수 있는 Gmail 서비스를 아이패드 스크린에 맞게 두개의 패널을 이용해서 보다 직관적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아이패드를 이용하는 유져들은 gmail 계정을 아이패드에 설정하면 자동적으로 위와 같은 새로운 포맷의 메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구글은 그동안 그동안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되었던 YouTube와 Google Map 서비스를 아이패드 출시에 맞춰 새롭게 구성하여 아이패드에 기본 어플로 제공 하였습니다. 특히 아이패드에 장착된 지도 어플리케이션은 그동안 아이폰에서 제공 되지 않았던 Street view와 Terrain view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구글은 현재 개발중인 어플리케이션도 언급을 했는데 데스크탑과 모바일 인터페이스를 통합한 웹기반의 서비스를 아이패드에서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이건 구글이 모든 서비스를 웹기반으로 옮기려고 하는 시도와 부합되는 서비스인데 어떤 모습으로 공개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4. 3. 03:19

북미지역 DVD 랜탈 서비스 업체인 Netflix가 아이패드 전용 앱을 앱스토어에 공개 했습니다.
Netflix 어플은 무료로 제공되며 맴버쉽에 가입한 회원들은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아이패드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어플은 그동안 넷플릭스 웹사이트에서 제공되었던 스트리밍 서비스를 아이패드에 옮겨 놓은거 입니다.

어플을 이용하면 티비쇼나 영화 스트리밍을 다운로드 받아서 아이패드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이 서비스는 Netflix unlimited membership 서비스의 일환입니다. 영상을 즐기면서 중지를 시켰을때 그 상태 그대로 아이패드 뿐만 아니 TV나 컴퓨터를 이용해서 그 부분부터 다시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패드를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자신의 Queue에 저장된 영화들을 수정하고 추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Netflix는 북미지역 DVD 우편 랜탈 서비스 업체이며 가장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중 하나 입니다.
소비자들은 맴버쉽에 가입하게 되면 자기가 원하는 영화를 우편으로 무제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영화를 보고 난뒤에 동봉된 봉투에 다시 DVD를 반납하면 됩니다. 보통 DVD가 배송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2일정도로 굉장히 짧습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Unlimited Membership 고객은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티비쇼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사참조: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4. 3. 02:41

아이패드 판매량을 예상하는 새로운 예상치가 나왔습니다. 2010년 올해 애플은 약 7백만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할걸로 보여지며 2011년에는 올해의 두배 그리고 2012년에는 올해의 3배에 달하는 2천1백만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할 걸로 예상했습니다.

리서치 전문기관인 iSuppli가 금일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2011년에는 1천4백1십만대가 그리고 2012년에는 2천1백만대가 판매될걸로 예상했습니다. 이 예상은 앱 스토어에 점차 아이패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증가 할 예정이고 또한 아이패드의 가격이 내려가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판매량 증가는 꾸준히 증가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iSuppli는 큰 변수로 어도비사의 플래시를 강조했습니다. 현재 아이패드를 타켓으로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은 웹사이트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기존의 큰 언론 사이트들도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고 아이패드에서도 웹 페이지가 제대로 출력될 수 있게 HTML5를 사용해서 다이내믹한 웹사이트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만약 플래시를 이용하지 않은 웹사이트가 점점 증가하게 된다면 아이패드 판매량에 도움을 줄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애플은 어제 iPad-ready, Adobe Flash-free Web sites를 발표 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은 웹사이트의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이 아이패드를 내놓으면서 점차 플래시와의 전쟁에 압박을 가하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패드가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면... 어느 순간에는 플래시가 웹사이트에서 사라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HTML5가 성공을 하게 된다면 말이죠...



출처: AppleInsider
Posted by yongwoon
iPad2010. 4. 1. 15:11
 
Unboxing the iPad

 Fry Unpacks iPad

PCMag: Apple iPad video review

아이패드 개봉 영상들 입니다.

출처: KMUG 
Posted by yongwoon
iPad2010. 3. 30. 11:16

애플은 오늘 아이패드 가이드 동영상을 공개 했습니다.


위 사이트에 가면 아이패드의 기본적인 프로그램들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짧은 가이드 동영상을 제공합니다.
동영상 가이드에 포함된 어플리케이션은...
Safari
Mail
Photos
Videos
YouTube
iPod
iTunes
iBooks
Keynote
Pages
Numbers
입니다. 가이드 영상을 보고 나니 더더욱 아이패드의 구매욕이 증가하는군요.
이제 가이드 영상도 공개 되었고 출시가 임박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Posted by yongwoon
iPad2010. 3. 30. 11:03

애플이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에 의하면 아이패드가 발매되는 이번주 토요일 북미지역에 있는 221개의 애플 스토어와 대부분의 Best Buy 에서 오전 9시부터 아이패드를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CEO Steve Jobs는 아이패드는 그동안 사용자들의 앱스와 컨텐츠를 더 가깝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연결해 줄것이며 우리들은 유져들의 손에 이번주말에 아이패드가 전해지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이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이번주 토요일 아이패드를 리테일 샵에서 구입하는 고객들은 무료 개인 셋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의 직원을 통해 유져의 이메일 주소, 어플리케이션 실행 그리고 그 밖의 다른 작업들을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애플 스토어에서는 이번 토요일 아이패드 무료 워크샵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애플이 대대적으로 아이패드를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하루빨리 받기 위해선 애플 스토어가 들어와야 할텐데요... 많이 아쉽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