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2012. 5. 24. 02:52


디아블로 3 첫날 판매량 게임 역사상 최고로 높아


블리자드(Blizzard)가 오늘 (현지시간 5월23일) 공식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디아블로 3 (Diablo III)의 발매 첫날 (5월15일 전세계 동시 발매) 판매량은 3백5십만장(3.5 million)을 넘었다고 합니다. (첫날 24시간 동안 판매량 집계)

이 판매량은 PC Game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기록이라고 합니다.

이 판매량은 와우 (World of Warcraft) 1년 정기권을 구입한 사람들 약 1백 2십만명을 포함하지 않은 숫자라고 합니다.

모두 포함한 판매량은 4백7십만장이 넘게 되며 역사상 최고로 단시간에 많이 팔린 게임이 된다고 합니다.


지난 일주일간 6백3십만장이 판매 되었고... 5월22일 한국의 게임 점유율 39%로 1위를 달성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공식 프레스 읽기


정말 대단합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불안정한 서버 상태와 무성의한 블리자드 코리아의 대응에 게임을 구입한 많은 유져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기록적인 판매량을 예상을 하고는 있었지만... 블리자드의 대응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게임 판매량에 걸맞는 성숙한 서비스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yongwoon
Games2012. 5. 14. 20:07


헬게이트의 오픈이 이제 4시간 앞으로 다가왔네요.

오늘 하루종일 많은 기사들이 올라왔네요. 

게임 게시판들마다 들썩거리고 있고... 

서울 왕십리역에서 한정판 판매도 사회적인 이슈가 되었고... 

지금은 4시간 후부터 열심히(?) 달릴 준비들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



블리자드 코리아와의 경쟁상대인 엔씨소프트 주식은 오늘 12% 가까이 하락을 했습니다.

디아블로 3의 기대감이 예상보다 높고, 6월에 공개될 블레이드소울에 영향을 줄거라는 의견이 많고... 또한 1분기 실적이 안좋았기 때문에 오늘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디아블로 3의 판매량과 순위에 따라 주가에 영향이 많이 있을것 같네요.



한편 디아블로 3 유통사인 손오공은 주가가 많이 올랐습니다. 


내일부터 마트에 판매되는 한정판을 사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는것 같네요. 상대적으로 물량이 부족해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또한 한정판이 벌써 거래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9만9천원인 가격이 15만원 많게는 20만원에까지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정말 오늘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던 게임 유져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


12년만에 공개되는 디아블로 3

현재까지는 사람들의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네요. 서버가 오픈되고 유져가 몰리기 시작하면 또 어떤 분위기가 형성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12년전 디아블로 2 발매일 대기순위 6000번때로 서버 오픈되기만 기다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

아마 오늘을 위해서 블리자드는 많은 준비를 해왔을거라 생각됩니다. 

유져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이제 4시간도 안남았네요.



Posted by yongwoon
Games2012. 5. 3. 11:09


디아블로 3 TV 광고 두번째

몇일전에 디아블로 3 TV 광고를 전해 드렸었는데요~ 다른 버전의 TV 광고가 공개 되었습니다.

이제 출시일을 약 12일 남겨놓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네요.




두번째 공개된 영상은 첫번째 공개된 영상보다는 좀 빠른 느낌이네요~!!




Posted by yongwoon
Games2012. 4. 30. 11:36


디아블로 3 TV 광고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3 런칭을 앞두고 TV 광고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광고 보시죠~!!




짧은 30초짜리 TV 광고 입니다. 그동안 공개 되었던 시네마틱 영상들도 보이고 공개 되지 않았던 부분들도 살짝 들어가있네요~!
블리자드가 시네마틱 영상에 공을 많이 들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가 큽니다!! 

이제 런칭까지 보름 남았네요... 전작이 나온 후 12년만에 나오는 후속작!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블리자드 또한 내심 기대를 하고 있는듯 한데요... 얼마나 완성도 높은 게임이 될지 기대를 해봅니다.





Posted by yongwoon
Games2011. 10. 21. 10:18

블리자드 본사에서 일하는 지인을 알고 있어서 이번 추가 베타 테스터 모집에서 뽑혔습니다. ^^
한 2주전쯤에 battle.net 계정 알려달라고 했었는데... 드디어 추가가 되었네요~!

오늘 급하게 살짝 돌려보았습니다.

battle.net 사이트에 들어가면 요로코롬 베타 정보가 올라와 있습니다.

클릭을 해서 Mac용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았습니다.
 
설치 용량은 약 15GB정도 필요해서 열심히 파일들을 지웠습니다.
 

짜잔~~ 인스톨을 마치고 Play 시작전~!!!

한 10여분 게임을 해보고 리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우선... 제 맥북프로로 원할한 게임을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네요 ㅠ.ㅠ

제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기에 SSD 장착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로딩 속도 빠른거 외에는 그래픽적으로 많이 힘든 모습이네요...

우선 게임은 1024x768로 비디오 옵션 다 낮추고 실행을 했는데... 중간중간 렉도 많이 발생하고... 캐릭터와 배경의 모습도 봐주기 힘든 모습이네요... 아무래도 제 사양으로 디아블로 3 하기에는 많이 힘들것 같네요...

그동안 큰 기대를 하며 기다렸던 게임이라 그런지 설레는 마음은 있긴 한데... 하드웨어가 따라가주질 못하니 아쉽기만 하네요.
일단 Demon Hunter로 캐릭터 생성해서 레벨 3까지 올려보았는데... 타격감도 좋고 배경도 음산하고 맘에 들더라구요.
레벨은 아직 베타라 그런지 많이 낮은것 같습니다. 너무 쉽게 진행이 되더군요.

싱글 플레이를 하는데 이정도로 버벅이면... 나중에 여럿이 멀티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게임 포기해야할 것 같네요 ^^;
아무래도 시스템을 하나 장만해야할것 같아요...

조금더 게임 해보고 후기는 계속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yongwoon
Games2011. 2. 9. 18:26

블리자드는 오늘 공식적으로 20주년 기념 페이지를 오픈 했습니다.
1991년 3명의 UCLA 학생들이 시작한 이후 20년이 지난 2011년... 세계 최고의 게임 회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한 회사... 게임성 있는 많은 대작들을 만들어낸 당대 최고의 게임 회사라 할 수 있겠네요...

현재 기념페이지는 꽤나 썰렁한 상태인데... 앞으로 계속해서 컨텐츠 업데이트가 있을걸로 보여집니다.

혹시나 해서 한국어 사이트를 들어갔더니... 아래와 같이 페이지가 뜨네요.
역시 블리자드 다운 센스네요...

아무튼 블리자드 탄생 20주년 축하합니다.

20주년 기념 페이지는 여기를 클릭하세요~!

Posted by yongwoon
Games2010. 8. 4. 13:22

지난 7월 27일 블리자드가 선보인 스타크래프트 2가 올해 가장 성공적인 PC 게임 출시 기록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출시 48시간만에 15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출시 하루만에 전세계적으로 100만장이 넘게 팔렸다고 하네요...

굉장히 섬세하게 만들어진 게임으로 각국의 언어로 지원을 하기 때문에 인기가 상당한걸로 보여집니다.
특히 싱글 캠페인들은 직접 각국의 성우들이 참여해 현지 언어로 더빙을 했습니다. 굉장히 자연스럽고 게임을 해본 사람들은 한결같이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 같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과 대만은 오픈 베타기간으로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다른 나라에서는 패키지 또는 클라이언트를 구매를 해야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 www.blizzard.com

Posted by yongwoon
Games2010. 7. 23. 15:49
영문으로 선택했을때 보이는 초기 화면 입니다.

언어를 한글로 바꾸면 위와 같이 한국어로 변경 됩니다.

로그인을 해보겠습니다. 베틀넷 계정과 비밀 번호를 넣고~

전 아이팟 터치로 인증기를 등록해 놓았습니다.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현재 보관하고 있는 게임들과 곧 공개될 스타크래프트 2 디지털 구매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이전 버전보다 좀더 빨라진 것 같습니다.)

현재 스타크래프트 2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한국은 7월27일부터 오픈베타에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 다운로드를 받으면 바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yongwoon
Games2010. 7. 22. 12:43

블리자드는 7월 27일 공개 예정으로 있는 스타크래프트 2의 마지막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했습니다.
캐리건의 변하기 전의 모습과 왜 변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변한 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블리자드의 영상 퀄리티는 해가 지날 수록 진보해 가는 것 같습니다.
YouTube 로고옆 해상도 선택을 클릭해서 1080p 해상도로 감상해 보세요.

이제 약 5일 남았습니다.


출처: YouTube.com
Posted by yongwoon
Games2010. 7. 16. 04:14

Blizzard Starcraft II - Wings of Liberty 맥용 클라이언트 다운로드가 시작 되었습니다. (윈도우 PC용도 물론 다운로드 됩니다.)
위 스크린샷은 제가 미국으로 주소지를 해놓아서 영문버전으로만 다운로드가 되게 되어있습니다.

영문을 한글로 바꾸었는데도 한글버전을 받을 수가 없군요!
거주지역을 바꿔야만 한글판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게임: 북미 (변경) 부분을 클릭해서 대한민국으로 바꾸어 줍니다.

대한민국을 선택하고 계속을 누릅니다.

거주지가 대한민국으로 바뀌었고 '추가 다운로드 옵션'을 클릭하면 한국어로 된 PC 버전과 Mac 버전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총 6.98GB의 용량을 자랑합니다. -0-;;

현재 미국에 있고... 무선 인터넷으로 받으려고 하니 이틀이 넘게 시간이 남았군요 ;;
다운로드를 한참 하다 중단했습니다. 너무 속도도 느리고 이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프로그램때문에 인터넷이 너무 느려져서 끊어야만 했습니다. 


Battle.net 아이디가 있다면 위 베타 사이트에 접속해서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단! 다운로드는 가능하지만 아직 게임은 실행 할 수 없습니다.
정식 공개일이 미국시간으로 2010년 7월 27일이기 때문에... 7월27일에 제품키를 입력한 후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클라이언트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2010년 7월 27일 오전 10시 (미국 서부시간) 구매가 가능하며... 일반 매장에서는 7월27일이 되면 패키지 상품으로 바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Wal-Mart에는 2010년 7월 27일 12:01a.m. 부터 구매 가능하다고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미리 게임을 할 수 있게 준비하라는 블리자드의 배려(?) 인 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해 두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습니다. 


Posted by yongwoon
Games2010. 7. 1. 03:07

어제 6월 29일은 Blizzard사의 Diablo 2가 공개된지 10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2000년 6월 29일에 발매가 되었었는데... 어제 정확히 딱 10주년이 되었던 날이었습니다.

기억 나네요... 2000년도... 그때 당시 친구들 몇명과 함께 디아블로 2 공동 구매를 했었는데... 공동 구매를 하고 직접 찾으러 갔었던 기억이... 당시 베틀넷 서버가 굉장히 불안해서 게임을 하러 접속을 하면 대기 순위가 5,000명은 기본이었죠 ^^

국내에서는 PC방의 영향으로 꽤 많은 카피가 판매가 되었었고 한때 굉장한 인기를 누리기도 했었죠.
현재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3를 열심히 개발중에 있으며... 계획 대로라면 2011년에 발매된다고 하는데... 워낙 완성도 있는 게임을 출시하려는 블리자드의 성향으로 봤을때 내년도 무리일 듯 싶습니다. ^^


출처: blizzard.com

Posted by yongwoon
Games2010. 6. 24. 12:57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24일 (한국시간) 김포공항에 있는 대한항공 격납고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했다고 합니다.
블리자드는 대한항공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를 공동 마케팅 한다고 밝혔다고 하는군요.
총 두대의 비행기 (B747-400, B737-900)에 특수 필름과 페인트를 사용해 wrapping을 해서 국내선에 한대, 국외노선에 한대를 배치해 총 6개월동안 광고를 한다고 합니다.
이 기간에는 또한 4대의 대한항공 리무진 버스에도 광고를 한다고 하는군요.

대한항공이 마케팅에 꽤 힘을 쏟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오늘 발표된 스타크래프트 2에 대한 자세한 내용에는...
기존에 발표했던것과 같이 7월 27일에 발매가 될 예정이고 가격 방식이 재미있어 졌습니다.
우선 World of Warcraft를 이용하고 있는 유져들은 스타크래프트 2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패키지 가격은 6만9천원이고 배틀넷 무제한 이용권 또한 6만 9천원이라고 합니다.
1일 이용권은 2,000원, 30일 이용권은 9,900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정액제 요금을 사용하고 있는 게이머들은 정액제 요금 기간동안은 스타크래프트 2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대단합니다.!!!)

일단 7월초부터 한차례의 베타테스트가 있을 예정이며 7월 27일 발매와 동시에 스타크래프트 2 배틀넷 공식 오픈 베타서비스도 들어간다고 합니다. (게임 발매후 오픈 베타서비스를 하는건 특이합니다.)
오픈 베타가 끝나고 나면 위 정액제 서비스가 시작이 된다고 하는군요.

배틀넷 이용권 혹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정액권을 이용해서 게임을 즐기는 유져들은 베틀넷 뿐만 아니고 싱글플레이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게이머들을 불러들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단하네요 블리자드~!!


Posted by yongwoon
Games2010. 6. 15. 04:23


지난주 NBA Championship game때 방송 되었던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2 TV 광고 입니다.
(광고 올라온 뒤에 바로 올리려고 했었는데 깜빡했네요 ^^)

7월27일에 공개가 되며 언제나 그렇듯 PC와 Macintosh에 호환 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블리자드는 게임도 잘 만들지만... 직접 영화 제작도 직접 해보는게 어떨지...
직접 제작해서 공개하는 티져영상들이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영상: YouTube.com

Posted by yongwoon
Etc2010. 6. 7. 15:52

인텔의 차세대 모바일 기기 플랫폼인 "Moorestown"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이며 3D 게임을 구현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Blizzard의 World of Warcraft와 id Software의 Quake 3를 구현했습니다.
아직 WoW는 프레임이 많이 끊기긴 하지만 스마트폰이라는점을 가만해 보면 실행 되는것 자체만으로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퀘이크 3는 발매된지 10년이 넘어 가지만 60프레임이 넘는 프레임 속도를 보여줍니다.
이제 스마트폰도 전화기로 분류하는것 보다는 컴퓨터로 분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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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yongwoon
Games2009. 10. 1. 12:34

현지시간으로 9월 29일 Blizzard는 그동안 오랫동안 바꾸지 않고 있던 홈페이지 디자인을 새롭게 공개 했습니다.
기존의 홈페이지는 제 기억으로는 꽤 오랫동안 유지되었던 디자인이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좀더 각 게임 컨텐츠에 맞추어 보기 쉽고 좀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디자인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예전에는 글자 위주의 홈페이지 였다면 새롭게 공개된 홈페이지는 다양한 이미지와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더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졌습니다.

또한 같은날 YouTube에 공식적인 Blizzard 페이지가 오픈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그동안 Blizzard가 공개한 영상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공유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블리자드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플래시 포맷으로 동영상만 감상할 수 있는 페이지가 생겼으며 고화질의 영상을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보다 더 접근성이 편해졌다고 할까요?

곧 새롭게 공개될 게임들과 함께 전체적인 분위기 바꾸기를 시도한 것 같습니다.
거부감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맘에 드네요.
한번 들러보세요!

http://www.blizzard.com
Posted by yongwoon
Games2009. 8. 23. 16:07

이번 BlizzCon 2009 에서 보충된 new Battle.net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Blizzard 개발팀은 새로운 배틀넷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그들이 최종적으로 완성시키려고 하는 새로운 배틀넷의 모습은 '강화된 매칭 시스템' '업적 시스템' '소셜 네트워킹 시스템' 그리고 배틀넷 안에서 게임 구매와 경쟁심을 유도하는 게임 옵션 선택등 다양한 기능들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정말 원하는 최종적인 목표는 블리자드의 게임을 이용해 twitter라던지 facebook처럼 소셜 네트워킹 기능을 극대화 시키고 서로간에 경쟁심을 유발해 모든것은 배틀넷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목표로 개발중에 있는것 같습니다.

Blizzard의 Battle.net 서비스는 1996년 Diablo Original version이 나왔을때 처음 공개가 되었고 운영을 시작 했었습니다.
그뒤 Wacraft II의 재발매를 통해 Battle.net 서비스 기능을 추가 시켰고... Starcraft, Warcraft III, Diablo II등 발매되는 게임마다 지원을 했었습니다. 현재의 배틀넷의 모습은 Warcraft III 이후 2003년 이후 큰 변화가 없이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이번 new Battle.net 서비스를 통해 Blizzard의 Battle.net은 큰 전환점을 맞이할걸로 보입니다.

2010년에 공개될 예정인 Starcraft II에 맞춰 공개가 될 new Battle.net은 누구든지 full version의 게임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Starcraft II 배틀넷 화면 모습

Blizzard의 개발진은 Starcraft II를 개발하면서 더 강화된 매칭 시스템을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auto-matchmaking system으로 불리는 이 기능은 기존의 Warcraft III 때의 매칭 시스템보다 더 향상되었으며 유져의 모든 데이터는 상세하게 기록되 좀더 실력이 비슷한 플레이어들끼리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다양한 리그와 레더 시스템을 추가해 플레이어들의 경쟁심을 유발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 공개되는 배틀넷에는 Real ID라는 명칭이 생기는데 쉽게 해석하면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개의 다른 게임들의 친구들의 ID를 추가시키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Real ID는 쉽게 연결을 할 수 있고... 좀더 편하게 채팅을 할 수 있으며 친구들 관리를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World of Warcraft에 있는 친구와 Starcraft II에 있는 친구를 한 ID에 모두 등록해서 실시간으로 채팅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 기능은 어디까지나 추가되는 옵션 기능이며 꼭 만들어야 되는 ID는 아니라고 합니다.

배틀넷 상에서 채팅을 하는 모습

배틀넷 개발진이 궁극적으로 완성시키려는 모델의 배틀넷은 위와 같이 소셜 기능이 강화된 모습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Starcraft II를 즐기는 친구, Diablo III를 즐기는 친구, World of Warcraft를 즐기는 친구가 있다고 할때 이 3명의 친구와 동시에 채팅을 할 수도 있으며, 음성 채팅뿐만 아닌 같은 게임을 하고 있다면 파티 초대, 상대방의 현 상태와, 위치, 어느 게임을 하고 있는지등... 상세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전달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금 개발진은 Starcraft II와 World of Warcraft를 호환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앞으로 공개될 Diablo III도 포함이 될 예정이며... 그 이후에 개발되는 모든 게임이 새로운 배틀넷과 묶이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전에 발매되었던 게임들에는 새로운 기능이 빠져있기 때문에 당장은 포함되지 않지만 새로운 배틀넷이 공개되면 배틀넷의 장점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패치를 통해 완벽하게 이용을 하게 할지... 아님 기본적인 기능들만 이용할 수 있게 할지... 그건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연소자들을 위해 등급 제한을 할 수 있게 기능을 추가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World of Warcraft를 플레이 하는 유져들은 조만간에 강제적으로 새로운 배틀넷 아이디를 만들고 계정 이전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블리자드 개발진은 유져들의 더 편한 게임 환경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재 와우 북미 서버는 새로운 배틀넷 아이디에 계정 추가를 할 수 있습니다. 북미 서버에서 게임을 하는 유져들은 새로운 배틀넷 서비스를 약간은 이용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기능을 더 추가 시켜 다른 서버에 있는 유져들끼리도 채팅이 가능하게까지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내용을 보면 블리자드는 자사의 게임을 통해 더 발전되고 규모가 큰 소셜 네트워킹을 구축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게임별로 혹은 게임안에 쪼개진 서버들로 분산되어 있던 모든 데이터와 유져들을 한대 모아 엄청난 소셜 네트워킹을 만들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팬으로써 환영할 소식인 것 같습니다.
또한 모든 게임 아이디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불법 프로그램이나 치트를 이용해 게임을 하는 유져들의 아이디를 정지시켜 좀더 깨끗한 매칭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될 것 같고... 또한 고유의 아이디로 여러가지의 게임을 관리하게 되니 블리자드 입장에서도 더 관리하기가 쉽고 편해질 것 같습니다.

언제쯤 정확하게 공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최고의 완성도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Blizzard이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걸어 봅니다.


내용 참조: Blizzard.com - BlizzCon 2009


Posted by yongwoon
Games2009. 8. 22. 13:01

Blizzard는 BlizzCon 2009에서 디아블로 3의 4번째 클래스인 Monk (수도사) 캐릭터를 공개 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캐릭터는 민첩성이 빠른 성기사 캐릭터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적을 공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스탯은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공개된 공격 게임 동영상을 보면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물리적인 공격을 하는 캐릭터인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디아블로때의 확장팩인 Hellfire에 추가되었던 클래스인 Monk 캐릭터를 연상시키면서도
디아블로2 확장팩에 추가되었던 클래스인 어세신을 연상시키는 그런 캐릭터 입니다.
이번 캐릭터를 공개하면서 블리자드는 몇가지의 공격 동영상과 캐릭터 트레일러를 공개 했습니다.

영상 보러가기
http://www.blizzard.com/diablo3/characters/monk.xml

Posted by yongwoon
Games2009. 8. 22. 12:39

BlizzCon 2009가 현지시간으로 8월21일 시작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새로운 소식으로 떠오른건 World of Warcraft의 세번째 확장팩 소식이었습니다.
세번째 확장팩의 부재는 Cataclysm (대격변)으로 정해졌고... 특이한점은 기존 지역을 재구성해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컨셉을 잡았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에 의하면...
  • 2개의 종족 추가: "Worgen (늑대인간) - Alliance" 과 "Goblins (고블린) - Horde" 이 추가 되었습니다.
  • 최대 레벨 85로 상승
  • 기존 칼림도어와 동부 왕국의 지형의 재구성
  • 새로운 고레벨 지역
  • 추가된 공격대 콘텐츠
  • 새로운 종족과 직업의 조합
  • 길드 시스템 변경 (길드 레벨업과 길드 업적 추가)
  • 새로운 명예 시스템 적용 지역 및 평점 전장
  • 고고학 추가
  • 아제로스 전역에서 타는 날 것 사용 가능

아마도 해마다 11월경에 새로운 확장팩이 추가 되었던걸로 미루어 볼때 올 11월이 되면 새롭게 추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쉽게도 이번 확장팩을 구입하지 않는 유져들도 저레벨때 탐험을 다녔던 아제로스의 동부왕국들의 모습들은 이제는 더이상 볼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번 대격변이 시작이 되면 모든 지형이 다 바뀔거라고 합니다. 그동안 꾸준히 와우를 즐겨온 와우져들은 기존의 지루한 지형 컨텐츠를 벗어난 새로운 지형과 예전 지형을 비교해 가면서 게임을 하는 재미가 새로 생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Blizzard.com
http://www.worldofwarcraft.co.kr/cataclysm/


Posted by yongwoon
Games2009. 8. 6. 14:36

2009년 하반기 가장 큰 이슈가 될 만한 일이 2010년 상반기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Blizzard Entertainment의 차기작인 Starcraft II의 출시 예상일이 올 하반기였는데요... 8월5일(현지시간) Blizzard PR 부서에서 전한 내용에 의하면 개발진이 최대한 목표일을 맞추려고 노력을 했지만 2009년도에 발표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게임의 밸런스 문제도 남아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new Battle.net의 개발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4월 Blizzard는 새로운 베틀넷을 공개하면서 기존에 출시했던 게임들과 앞으로 출시할 게임들의 모든 계정을 통합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공개된 베틀넷을 이용하는 첫 게임이 바로 스타크래프트 2입니다. 아직 기술적인 결함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시간이 더 소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 출시되기는 어려워 보이고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목표로 개발중에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번달 하순에 열리는 블리즈컨에서 스타크래프트 2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얻을 기대를 했었는데... 약간은 실망적인 뉴스를 먼저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열리는 Blizzcon 2009에서는 Starcraft II의 출시일보다는 그동안의 진척된 개발사항과 Blizzard의 rademark인 퀄리티 높은 동영상 감상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battle report정도 공개가 되지 않을까요?
그동안 블리자드가 게임 출시일을 미루어 온건 하루 이틀이 아니었습니다. 워낙 완성도 높은 게임을 추구하다보니 항상 출시일이 연기되곤 했었는데요... 어떻게보면 좀더 완벽한 게임환경과 게임의 퀄리티를 위함이니 아쉽더라도 좀더 기다려야겠죠...

더 자세한 소식이 나오면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사참조: pcworld.com
Posted by yongwoon
Etc2009. 7. 23. 01:44

2009년 7월 21일 (현지시간) Blizzard Entertainment가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블리자드는 Legendary Pictures와 Warcraft 영화 제작 감독의 섭외 계약을 마쳤다고 합니다. Legendary Pictures는 Batman 스리즈로 유명한 영화제작 회사인데요~ Spiderman 스리즈 감독을 맡았던 'Sam Raimito' 감독과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Sam Raimito 감독은 Warcraft 세계관에 관심이 많고 영화로 만드는데 굉장히 적극적이었다고 합니다.
영화의 제작은 지금 제작중인 Spiderman 4 제작이 끝나는 시점인 2010년 혹은 2011년 이후에 바로 제작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결국 영화는 2012~2013년 이후에나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2006년 5월 9일에 press된 내용을 살펴보면 Blizzard는 Legendary Pictures와 처음 Warcraft를 영화화 하기로 합의를 했었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 감독이 정해질 정도로 진척률이 굉장히 늦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Legendary Pictures가 그동안 다른 영화 제작에 심열을 기울이는 동안 Warcraft 영화는 뒷전으로 밀렸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Spiderman 3와 Dark Night의 성공으로 입지가 높아져 앞으로 Warcraft 영화 제작에 좀더 힘이 실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Warcraft 팬으로 영화가 성공적으로 제작되어 빨리 공개가 되었으면 합니다.
외국 언론들은 벌써부터 영화의 흥행에 대해 계산을 끝내놓기도 했는데요... 현재 Wolrd of Warcraft 전세계 동시 접속자수가 2.5백만명이나 된다면서... 평균 영화 티켓 가격이 $7.60 정도 하는걸 계산을 해보면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있는 영화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워낙 워크래프트 세계관이 스토리가 탄탄하기 때문에 영화로 제작해도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아마도 한편으로 끝나지 않고 반지의제왕처럼 스리즈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영화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는대로 바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