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2010. 3. 6. 02:30

Apple이 오늘 아이패드의 북미지역 발매일을 공개 했습니다. 
4월 3일 (토요일)에 발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북미는 WiFi 모델 WiFi + 3G 모델 두종류 모두 동시에 구입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아이패드의 모델은 3월 12일부터 선주문을 할 수 있으며 리테일 샵에서는 4월 3일부터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패드의 전 모델은 북미 이외에 오스트리아,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스위스 그리고 영국에 4월 말경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또한 iBooks Store를 북미지역에 아이패드 발매일과 동일한 4월 3일에 런칭을 한다고 하고 다른 국가에는 금년 하반기에 런칭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Apple Keynote때 애플은 아이패드를 북미지역에 3월에 발매한다고 밝혔었는데... 4월로 늦춰진 이유는 애플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제조회사인 Foxconn의 제품 조달을 예정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매일이 조금 늦춰졌다고 합니다.

이제 발매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과연 얼마만큼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2. 25. 03:42

2월 24일 Steve Jobs가 55번째 생일을 맞이 했습니다.
애플 창립자이면서 한때는 자기가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나기도 했으며 다시 돌아와서는 정말 대단한 업적을 많이 남겼습니다.
평생을 살면서 이렇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의 업적중 주목할만한 점은 처음 Apple II를 공개했을때와 꾸준히 Mac을 출시하면서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어느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iPod를 내놓으면서 동시에 iTunes Music Store를 공개해 음반시장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또한 iPhone을 내놓으면서 동시에 Apps Store를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시장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제 iPad를 내놓으면서 동시에 e-book 시장을 바꾸어 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췌장암을 극복하고 간 이식수술도 받아가며 생사의 고비를 여러번 넘기기도 했는데 최근 keynote때 모습을 보니 많이 건강해진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가 애플 컴퓨터를 내놓으면서 외쳤던 "Thinking Different"라는 말처럼 앞으로 건강을 유지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appy Birthday Steve!!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2. 24. 08:48

애플이 오늘 아이폰 SDK 3.2의 3번째 베타 버전을 발표 했습니다.
iPhone SDK 3.2는 iPad가 발표되면서 바로 공개가 되었고 마지막 업데이트는 2주전에 이루어 졌었습니다.

아래는 SDK 3.2에 추가된 iPad용 시뮬레이터 사진입니다. (9to5mac에서 제공)


Mac4Ever 에서 공개한 아래의 시뮬레이션 사진에는 Photo 어플리케이션에 Camera tab이 추가된걸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버전의 SDK에서는 없었던 탭인데 이번 세번째 베타에 포함이 된 걸로 보입니다.


그동안 아이패드에 카메라가 추가될거라는 루머는 계속 이어져 왔었는데요... 이번 SDK를 통해서 그 루머가 더 확실시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처음 아이패드가 공개된 후 하드웨어적으로 카메라 모듈이 위치할 자리가 비어있다는 정보가 있었는데요... 과연 다음달에 출시되는 아이패드에 카메라가 장착 될까요?
아마도 현재 베타버전인 SDK 3.2는 아이패드가 공개되는 시점에서 정식 출시 될 것 같은데... 만약 저 위 사진에 나와있는것처럼 카메라 탭이 진정 카메라를 위한 탭이라고 하면 1세대 아이패드부터 카메라가 장착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2. 24. 04:36

RBC Capital Markets 분석가인 Mike Abramsky가 밝힌 내용에 의하면 ChangeWave라는 설문조사에서 3,200명이 넘는 응답자가 밝힌 내용을 토대로 결과 분석을 했습니다. 이달 초에 설문조사에 응한 사람들은 3,200명이 넘었는데요... 그중 13%가 "꼭 아이패드를 사겠다" "살 의향이 있다"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2007년 아이폰이 처음 공개 되었을때의 결과는 9%의 응답자가 살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아이패드의 용량별로 구매 성향도 조사 했는데요...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장 저렴한 모델인 16GB WiFi 모델과 가장 비싼 모델인 64GB WiFi + 3GS 모델을 가장 많은 응답자가 구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조사기관은 현재 구매를 미루고 있는 애플 제품에 대해서도 조사를 했었는데요... 맥북과 아이폰이 가장 높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6월에 변경 후 변경 사이클에 임박한 맥북프로 라인업과 4세대 아이폰이 올 여름에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구매를 미루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또한 아이팟도 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아이팟 나노만 변경이 있었기에 다른 아이팟 라인업의 변경을 기다리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아이맥은 최근 변경이 되었고 아이티비는 아무래도 소비층이 높지 않기 때문에 수치가 낮게 나왔습니다.

이 조사기관은 2010년 애플은 약 5백만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할것으로 예상하고 240억달러의 매출과 주당 33센트의 이익을 낼걸로 예상했습니다.

이 내용은 어디까지나 북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응답자들에게 얻은 내용으로 조사를 한 결과이기 때문에 한국은 상황이 많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구대비 아이폰이 판매된 결과를 보면 대한민국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2. 11. 12:23

애플의 아이패드가 시장에서 성공을 할 경우 현재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티비 방송들을 현재 $1.99 에서 $1.00으로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가능성으로 아이패드가 공식적으로 출하 되는 3월부터 (파이낸셜 타임즈에서는 4월로 명시 했습니다.) 현재 아이튠즈에서 판매되고 있는 티비쇼들을 $1로 낮춰 제공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몇달의 걸친 협상에서 미국 케이블 티비 회사들중 일부는 판매가격을 낮추는데 동의를 했다고 합니다. (애플의 일방적인 태도에 수락을 했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그중 한 이유로 Redbox라는 회사에서 현재 DVD 렌트 가격을 $1로 낮췄기 때문에 다운로드해 보는 티비 방송 가격에 매리트가 없다는 이유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얼마나 많은 방송국들이 이 조약에 동의를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떤 방송국 고위 관계자는 아직 협상이 종료 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애플은 이 내용에 노코멘트로 응수 했습니다.


이런 내용에 대해 어떤 큰 방송사의 전략 분석가는 만약 시장이 지금보다 5배로 커졌을때 가격을 반으로 낮추는건 좋은 생각이지만 시장이 커지지도 않았는데 가격을 낮추는건 시장을 굉장히 빨리 악화시킬뿐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고위 관계자는 아이튠즈 스토어에는 현재 1억2천만개의 사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가 사용자 계정을 통해 등록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디지털 미디어 시장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습니다.

2009년에 미 케이블 방송과 위성 방송 회사들은 253억달러의 수신료를 시청자로부터 받았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티비시장은 아직까지 굉장히 잘 되고 있는듯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예측이지만 만약 애플이 티비 방송 가격을 $1로 낮출 경우 많은 소비자들을 아이튠즈 스토어로 몰리게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들 애플의 실패작이라고 부르는 "Apple TV"를 보다 많이 보급 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새롭게 출시되는 iPad의 판매량도 덩달아 늘어날 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현재 일반 방송은 $1.99에 고화질 방송은 $2.99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애플은 일반 방송은 아이패드를 타겟으로... 고화질 방송은 애플 티비를 세톱박스로 이용해 큰 스크린의 티비로 볼 수 있게 만들려는 전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에서 티비 시청자들의 연령대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고령층을 어떻게 공략하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판매 가격을 낮춰서 일반 케이블이나 위성 티비 한달 수신료보다 낮춘 정액 서비스 같은걸 제공 한다면 충분히 시장성이 있어 보이긴 하지만 과연 방송국들이 거기에 응해줄까요? 가격만 낮출 수 있다면 애플티비의 판매량을 늘릴 수 있을텐데요...


위 내용은 어디까지나 미국 시장의 상황입니다.
아직 아이튠즈 스토어도 없는 한국은 멀게만 느껴지는 상황이군요.
하루빨리 한국에도 아이튠즈 스토어가 오픈해야 할텐데요...


출처:  Financial Times
Posted by yongwoon
iPad2010. 2. 11. 08:16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의 내용에 따르면 아이패드의 부품 가격은 약 $219.35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위 데이터는 전자기기 마켓 리서치 전문 회사인 iSuppli가 이번달 공개한 자료로 iSuppli는 매번 애플의 새 모델이 나오면 가장 먼저 분해를 해서 분해 사진과 부품의 가격을 모아 제조 가격을 발표하는 회사로 유명하죠.
아직 출하를 하지 않은 제품의 부품을 어떻게 가격을 예상 했을까요? 아마도 그동안 축적된 수 많은 데이터와 제조 회사들에게 얻어진 정보를 토대로 예상을 한 가격으로 보여집니다.

iSuppli는 아이패드의 entry model인 WiFi 16GB 제품의 부품 가격은 약 $219.35이며 이 가격에 제조 가격을 $10을 포함해서 약 $229.35로 예상 했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에는 제품 개발에 필요한 리서치, 개발비용, 소프트웨어, 마케팅, 유통비용 그리고 라이선스 비용이 빠져있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이 가격들은 어떻게 정확히 측정을 할 수 없기 때문이겠죠.

이번 발표한 아이패드에는 WiFi 모델과 WiFi + 3G 모델로 크게 구분되는데요...
WiFi 시작 모델인 16GB는 판매가격의 46%를 제조 가격이 차지하게 되며 WiFi + 3G 시작 모델은 약 39.4%를 제조 가격이 차지하게 된다고 합니다.
WiFi + 3G 모델의 판매가격은 WiFi 모델에 $130이 추가 됩니다. 하지만 제조 단계에서는 딱 2가지 부품이 더 들어가는데 3G 통신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듈 ($24.50)과 GPS칩 ($2.60)이 추가 됩니다. 
재미있는점은 9.7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이 $80로 가장 비싼 부품에 속하고... 아이패드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A4 chip은 겨우 $17에 불과합니다.

제조 가격은 이렇게 낮지만 위에 나열했던 개발 비용과 유통에 들어가는 비용등이 빠져있기 때문에 사실 시작가격인 $499는 전혀 비싼 가격이 아니죠. 사실 처음 가격이 공개 됐을때 정말 저렴하게 출시 됐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이건 애플이 아무래도 소비자들의 가격적 요구사항에 맞추기 위한 가격정책으로 보여지구요... iPhone과 iPod Touch처럼 제조 기기를 판매해서 얻는 수익보다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을 더 높이기 위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사실 작년 애플이 back to school 프로모션때 iPod Touch를 꽤 오랫동안 무료로 제공했던것도 다 이런 생각이 내포되어 있었죠.


과연 3월에 출시되는 아이패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기기가 될까요?
iPhone처럼 성공하는 기기가 될련지... 아님 기대에 못미치는 기기가 될련지... 이제 다음달이면 알 수 있게 되겠군요.



출처: MacRumors.com / Bloomberg / iSuppli 
Posted by yongwoon
Etc2010. 2. 10. 04:53

2009년 4월 Apple의 iTunes Music Store의 음악 가격은 종전 $0.99 에서 곡에 따라 차등을 두는 가격으로 인상을 했었습니다.
현재 곡당 가격은 $0.69 ~ $1.29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MediaMemo의 Peter Kafka의 말에 따르면 Warner Music 그룹이 지난 화요일에 밝힌 내용에 의하면 작년 디지털 음반 시장이 애플이 새로운 가격 정책을 발표한 2009년 4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 음반 다운로드는 2009년 4분기에 5% 상승을 했지만 2분기에 속하는 2008년 6월 보다는 10% 그리고 3분기에 속하는 2008년 9월보다는 11% 하락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미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가 포함되어 있는 4분기에는 상승을 하기 마련인데 작년에는 holiday quarter에도 8% 상승에 그쳤다고 합니다. 2008년 holiday quarter의 20%의 상승과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워너 (Warner) 그룹의 CEO인 Edgar Bronfman Jr.는 애플의 가격 변화 시도는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경제침체기에 30%의 인상은 무리한 시도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 화요일에 분기 수익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에서 이번 디지털 음반 다운로드의 감소세는 애플이 준비하고 있는 출판사들과의 e-book 마켓을 생성하는데 가격적인 부분에 영향을 줄 수 있을거라 밝혔습니다. (참고로 애플은 아마존의 킨들과 동일한 가격 ($9.99)에 e-book을 판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주변의 우려가 있지만... 지난 8월 애플이 밝힌 내용에 의하면 애플의 아이튠즈 뮤직스토어는 북미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로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이튠즈는 음반 소매 판매량에서도 2위 월마트를 14% 앞선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음반 다운로드 시장은 전체 음반 시장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 아이튠즈가 6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튠즈의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CD의 판매량은 6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북미 기준입니다.)

현재 e-book 시장은 아마존이 장악하고 있는 추세인데 애플이 이번 iPad 발표 후 아마존이 굉장히 견재를 하고 있습니다. 출판사들은 그동안 아마존의 독점의 폐혜 때문에 수익을 많이 내지 못했었는데요... 애플이 양장본의 책을 $12.99 ~ $14.99 사이에 판매 할 수 있다고 밝힌 점에서 출판 업체들은 애플쪽에 손을 들어주고 있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너무 가격을 올려서 시장의 확대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까 우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패드가 출시되는 3월이 되면 디지털 음반 시장에서 이제는 디지털 출판 시장의 또 한번의 회오리가 몰아칠것 같습니다.
과연 애플은 음반 산업을 송두리채 바꿔 놓았는데 새롭게 시작하는 출판 산업은 어떤 양상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출처: AppleInsider.com
Posted by yongwoon
Etc2010. 2. 7. 10:30

Apple의 iPad가 공식적으로 공개된지 2주가 가까워 지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아이패드를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3월달까지 기다려야 손에 쥐어볼 수 있는데 Revolutionary Concepts 사이트의 선임 아티스트인 Jess Silverstone이 종이로 아이패드를 만들 수 있는 샘플 레이아웃을 공개 했습니다.
바로 위 사진인데요... 아이패드의 앞면 아이패드 앞면 664KB 그리고 뒷면 아이패드 뒷면 377KB 을 A4용지 (8.3 x 11.7 인치)에 맞게 디자인해 놓았습니다. (위 링크를 클릭해서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위 사진은 프린트해서 종이로 만들어놓은 아이패드 입니다.
A3 프린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타이완 사람이 만들어 놓은 A3 프린터에 맞는 PDF 파일을 여기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손에 쥐어 볼 수 있는 3월까지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라도 아이패드를 가깝게 두고 싶은 마음인가 봅니다. 아이패드 WiFi 모델은 3월에 출시 될 예정이고 WiFi + 3G 모델은 4월 부터 판매 예정으로 있습니다.
국내에도 WiFi 모델은 3월에 출시 될 가능성이 높고 WiFi + 3G 모델은 통신사와의 협약 후 추후 판매 될 예정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Keynote에서 늦어도 6월까지는 WiFi + 3G 모델도 받아볼 수 있게 노력을 할 거라고 약속을 했으니... 국내에서도 별 문제가 없다면 6월 이전에 WiFi + 3G 모델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0. 2. 3. 13:50

언제부터인가 인터넷 검색, 휴대폰,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구글, 애플,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의 경계선은 모호해 졌습니다. 세 업체 모두 사업의 시작은 다르게 시작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경쟁업체의 입지까지 파고들면서 IT 모든 분야에서 서로 경쟁하는 상황이 오고 말았습니다.

현재 구글은 가장 강력한 검색엔진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몇년전부터 인터넷 검색시장에서 구글을 따라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Yahoo를 인수하려고도 시도 했었고... 최근 Bing 검색 사이트를 오픈하면서 예전 MSN 검색에서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유율은 많이 낮은 편이죠

애플의 아이폰은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을 따라 잡기 위해서 지난달 구글은 넥서스원이라는 스마트폰을 공개 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매우 냉담한 상황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관계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는데요... 두 회사를 대표하는 스티브 잡스와 빌게이츠 (지금은 은퇴를 했죠)를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비교해 왔었고... Windows를 대표하는 PC와 애플의 Mac 컴퓨터를 비교하는 광고들도 그동안 많이 이어져 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대표하는 OS인 Windows와 애플의 MacOS가 경쟁을 하는 가운데 최근 구글이 Chrome OS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운영체제 시장에서는 3파전이 예상 됩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가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은 대단하죠.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관계는 운영체제를 떠나서 iPod와 Zune의 경쟁구도도 예전부터 이어 왔습니다.
최근 MS는 차세대 테블렛 PC를 공개하겠다고 했었는데요... 아직까지는 소식이 없습니다. 그 틈을 타 애플은 지난주에 iPad를 발표 했었죠. 이렇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컴퓨터가 아닌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서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광고시장은 구글이 꽉 잡고 있는데요... 최근 애플이 2억7천5백만 달러를 주고 Quattro Wireless를 인수 했습니다. 이건 구글과 인터넷 광고시장에서 경쟁을 하겠다는 의지인데요... 과연 구글의 아성을 무너트릴 수 있을지 주목 됩니다.


위 차트는 3개 회사의 수익과, 직원수, 주가 변동을 볼 수 있는 차트 입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구글과 애플의 주가 변동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크게 증가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상대적으로 적게 변동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 이유는 1990년대 마이크로소프트가 꽉 잡고 있던 시장들을 구글과 애플이 서로 공략을 해서 수익률이 많이 떨어진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 비교 차트를 보면 세 회사가 벌어 들이는 수익의 차이는 확실히 있지만 서로 시장 경쟁을 하면서 같이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과 구글을 따라가는 모양새인데... 워낙 자금력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아직까진 애플과 구글이 따라잡고 있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점점 경쟁하는 부분들이 겹쳐져 가면서 상대방의 수익을 빼앗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느 한 회사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죠. 서로 경쟁해 가면 아무래도 발전하는 속도는 더 빨라지겠죠.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점은 구글이 예전만큼 대단한 서비스들을 보여주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예전의 구글이다 하면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기술과 서비스를 짧은 시간안에 선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곤 했었는데... 요즘에는 예전만큼의 파워가 없어 보이는 듯 합니다.
최근 구글은 중국시장에서 철수를 선언했으며 과연 이 사건이 얼마만큼 구글의 수익에 영향을 줄지 주목 됩니다.
중국의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장입니다. 워낙 인구가 많은 나라이고 세계에서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그런 상황에 구글이 중국에서 철수를 선언했으니 분명 수익률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번 구글의 대응은 많은 나라에서 동조를 얻고 있으며 이 또한 다른 변수로 작용할 지도 모릅니다.

과연 이 세 회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애플은 최근 아이패드를 공개하면서 또 다른 시장을 개척해 나가려고 준비중에 있고...
구글은 크롬 OS로 새로운 운영체제 시장을 개척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잠식하고 있던 시장을 더 단단히 다져놓으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서로 얽힌 시장 경쟁에서 과연 누가 웃는 승리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세 회사가 새로운 기술를 많이 개발해서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사 & 데이터 참조: http://www.better-trades.com
원문기사: http://www.better-trades.com/analyst-exchange/tech-comparisons/google-vs-apple-vs-microsoft.asp

Posted by yongwoon
iPad2010. 2. 3. 03:00
상단: 아이패드 프레임 | 중앙: 카메라 모듈 | 하단: 맥북 프레임

수리 전문 회사 Mission Repair가 포스팅한 이미지에 따르면 아이패드의 빈 공간에 카메라가 달릴 수도 있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아직 아이패드는 판매가 되고 있지 않지만 이 회사는 비공식적인 채널을 통해 아이패드의 부품을 조달 받은걸로 보입니다. 
위 공개된 동일한 사진들은 현재 많은 웹사이트에 배포되어 돌아다니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위 부품은 확실한 아이패드의 부품이 맞다고 하면서 애플이 카메라를 장착하기 위해 아이패드의 상단부분에 빈 공간을 디자인 한 것 같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맥북 프레임과 비교한 사진인데요 카메라 모듈과 프레임의 연결 구멍들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걸로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애플은 처음에는 카메라를 장착하려고 디자인을 했다가 나중에 카메라를 제외했을까요? 아님 1세대에서는 카메라를 빼고 2세대부터 장착을 하려고 하는건지... 다양한 추측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3월말 공식 판매될 예정에 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2. 2. 03:16


미국 현지시간으로 어제 열렸던 52회 Grammy Award에서 Apple의 iPad가 깜짝 출연 했습니다.
Stephen Colbert이 진행한 올해의 음악상 후보들을 소개할때 Stephen Colbert가 양복 상의 안쪽에서 꺼낸 애플의 아이패드... 관객들은 환호 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영상에 나오는 아이패드는 애플에서 직접 제공 한걸로 보여집니다.
현재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아이패드인점을 가만하면 애플에서 광고의 효과를 높히기 위해 직접 제공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를 회전할때 보이는 스크린 회전을 보면 확실히 아이패드인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판매는 3월로 예정되어 있는 아이패드... 현재 실망적인 분위기와 환영하는 분위기가 뒤 섞이고 있는데요... 과연 제품이 출시가 되면 시장의 반응은 어떻게 보여질지 궁금합니다.



출처: Youtube.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1. 29. 07:01


지난 화요일 (현지시간)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가 시작되기 24시간도 안남은 시간에 McGraw Hill의 CEO Terry McGraw씨가 CNBC에 나와 iPad가 출시 될거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Terry McGraw씨는 iPad라고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McGraw Hill은 그동안 Apple과 e-book과 특히 e-textbook을 새로운 디바이스에 연결하기 위해 아주 가깝게 일을 했었다고 전했었습니다.
영상보기

문제의 동영상이 전파된뒤 McGraw Hill은 iPad Keynote에서 이름이 바로 삭제되었습니다.
이름이 삭제된 이유가 왜 인지는 정확히 전해지지는 않지만 Steve Jobs의 성격을 생각해 봤을때 애플이 공식적으로 발표하기전에 떠돌던 수 많은 아이패드의 루머들을 한방에 인정해 버렸기 때문에 이름이 지워진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유는 맥그로우힐은 위 사진에 나와 있는 어느 출판사보다 훨씬 규모가 큰 출판사 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전해졌던 뉴스들에도 이번 iPad를 출시를 앞두고 많은 출판업체들이 애플과 접촉을 하고 있다는 보도에도 끊임없이 언급 되었던게 미 최대 교과서 출판업체인 맥그로우힐이었습니다. 그런 출판사가 iPad를 선보이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이름이 보이질 않는다는건 말이 안되죠.

이번 사건은 지난 2000년도에 있었던 ATI의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2000년도에 미 센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맥월드에서 애플은 새로운 iMac과 Power Mac을 소개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맥월드가 열리기 전 그래픽카드 제조업체인 ATI가 정보를 미리 누설 했었기 때문에 맥월드 프리젠테이션때 ATI의 이름은 보여지지가 않았습니다. 비록 ATI의 이름은 없었지만 당시 제조되던 Mac에는 ATI의 그래픽 카드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번일도 비록 키노트때는 맥그로우힐의 이름은 없었지만... iPad가 출시되면 맥그로우힐의 책들도 iPad 이용자들은 이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로 맥그로우힐 측에서도 해명에 나섰는데요... 이번 사건(?)을 무마하기 위한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닐 상황인데... 워낙 잡스의 성격이 사전에 새로운 제품에 대한 정보를 흘리는걸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광적으로 그걸 막으려는 성격이기 때문에 이번일이 다른 업체였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상대가 애플이었기에 이런 상황이 발생한걸로 보입니다.

스티브잡스는 지난 CNBC의 인터뷰 내용이 굉장히 불쾌했겠지만... 미 최대 출판업체를 버릴수는 없겠죠? iPad가 바로 전자책을 공략하기 위한 (그 외에도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기기로 자리를 잡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애플의 입장에서도 맥그로우힐을 꼭 잡아야 할겁니다.

이번 사건으로 또 한번의 잡스의 성격을 볼 수 있는 헤프닝이 된 것 같습니다.


기사참조: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1. 29. 02:39

http://www.apple.com/podcasts/apple_keynotes/apple_keynotes.xml

어제 개최된 애플 미디어 이벤트 2010 키노트가 podcast에 등록 되었습니다.
위 주소를 클릭해 들어가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2007년도부터 모든 Keynote가 수록 되어 있습니다.
어제의 키노트 영상의 용량은 약 1.04GB 정도 됩니다.

Posted by yongwoon
iPad2010. 1. 28. 14:31


2010년 1월 27일 (현지시간)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부제: Come See Our Latest Creation)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Apple의 Tablet인 "iPad"가 공개가 되었는데요 정말 대단한 물건이 출시 되었습니다. Keynote는 1시간30여분 진행 되었었는데요... 그동안의 Keynote를 살펴보면 새로운 제품은 항상 후반부에 등장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iPad는 Keynote가 시작한지 10분이 조금 넘은 시간에 바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iPad의 기능 설명과 iPad와 함께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컨텐츠들에 대한 부가 설명이 많았기에 전반부에 발표가 된걸로 보입니다.


그럼 우선 iPad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볼까 합니다.
제품의 간략한 사양은...

  • LCD: 9.7인치 IPS 디스플레이 1024 x 768 (132PPI) 해상도를 지원 합니다. / 지문방지 코팅
  • CPU: 애플이 직접 설계한 Apple A4 chip 1Ghz가 탑재 되었습니다. (고성능 저전력 on-board chip)
  • Sensor: Accelerometer / Ambient light sensor
  • Capacity: 16GB, 32GB, 64GB Flash Drive
  • Battery: 내장 배터리 25Whr 충전식 리튬 폴리머, /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Stand-by mode에서는
                  30일 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In-put & Out-put: 30pin Dock 커넥터, 3.5mm 스테레오 헤드폰 단자, 내장 스피커 & 마이크, SIM slot (Wi-Fi + 3G 모델)
  • Wireless Network: Wi-Fi (802.11 a/b/g/n), Bluetooth 2.1 + EDR
                                   Wi-Fi + 3G 모델: UMTS/HSDPA (850, 1900, 2100 Mhz), GSM/EDGE (850, 900, 1800, 1900 Mhz)
  • 영상출력: Dock Connector -> VGA adapter를 통한 1024 x 768 출력
                    Apple Composite A/V cable을 통한 576p, 480p & 576i 480i 출력
  • 크기: 높이 242.8mm | 넓이 189.7mm | 두께 13.4mm
  • 무게: Wi-Fi model 680g | Wi-Fi + 3G model 730g
  • 박스구성: iPad, Dock Connector to USB cable, 10W power adapter, documentation
  • 가격: 16GB: WiFi $499 | WiFi + 3G $ 629
             32GB: WiFi $599 | WiFi + 3G $ 729
             64GB: WiFi $699 | WiFi + 3G $ 829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한국어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아시아권 나라중 언어가 지원되는 나라는 일본과 중국만 지원이 됩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차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루어질거라 생각 됩니다. (iPod Shuffle 3세대 Voice Control 기능도 처음에는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았다가 차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국어 지원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 Apple은 바로 iPhone SDK 3.2 Beta version을 공개 했습니다. 3.2 버전은 iPad를 위한 버전이며 iPhone 과 iPod Touch는 업그레이드 할 수 없다고 합니다. iPhone SDK 3.2에는 iPad 전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는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Keynote에서 iPad 전용 iWork도 발표가 되었습니다. Mac용과 동일하게 Keynote, Pages, Number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Pad에 맞게 새로 제작된 인터페이스, Mac용과 호환, 쉽게 프로젝터와의 연결 기능들이 추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iPad를 출시하면서 또 하나의 시장을 추가 시켰습니다.
처음 iPod를 내놓았을때 음반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공개한 iTunes Music Store가 있었고
처음 iPhone을 내놓았을때 소프트웨어를 쉬벡 구입할 수 있게 공개한 App Store가 있었죠
이번 iPad를 내놓으면서 ebook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iBook Store를 공개 했습니다.
iBook Store에서는 몇번의 터치만으로 쉽게 책을 구입해서 자신의 책장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책을 보관하는 보관함의 디자인은 위의 사진처럼 커다란 책장의 디자인이며 터치 한번으로 쉽게 전자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종이로 만들어진 책을 읽는 것 처럼 터치스크린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책장 넘기듯 넘겨 페이지를 넘기게 됩니다.

기존의 iPhone과 iPod Touch에 내장 되어있던 사파리를 통해 웹 서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iPhone에서와 같이 중력 센서를 통해 페이지를 로테이트 시킬 수 있으며 화면이 커졌기 때문에 문자 가독성도 높아 졌고 넓은 화면에 실제 MacBook에서 이용하는 사파리의 화면 크기와 비슷한 환경에서 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들은 iPhoto의 기능과 iPhone에 있는 사진보기 기능을 합쳐 놓았습니다. 쉽게 로테이트 할 수 있으며 정렬되어 있는 사진들은 보다 쉽고 빠르고 편하게 확대 축소해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위치 저장 기능으로 사진을 찍었던 위치를 지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진 관리를 편하고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주소록과 캘린더는 보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서 이전의 주소록과 캘린더보다 더 빠르고 편하게 검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캘린더는 정말 다이어리의 페이지를 넘기듯이 사실성 있게 만들어졌고 주소록 또한 이전의 출시된 어느 주소록 프로그램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iTunes, App Store를 이용할 수 있으며 iPod에 있는 자료들도 그대로 옮겨 실행 할 수 있습니다. 특히 iPhone에서 사용하고 있던 구매했던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iPad로 옮겨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Phone 스크린 사이즈에 맞춰 개발된 어플리케이션들은 (특히 게임들) iPad 스크린 사이즈에 맞게 확대해서 출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게임들과 이미지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은 화질이 떨어질 것입니다. SDK 3.2를 서둘러 배포했기 때문에 프로그래머들은 iPad 사이즈에 맞게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적당한 가격에 출시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구매욕을 당길걸로 보입니다.
과연 한국에는 언제 출시가 될지 모르겠지만... 애플코리아의 관계자는 빠르면 3월쯤 국내에서도 iPad를 볼 수 있을거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yongwoon
iPad2010. 1. 28. 04:31

 


iPad 가격이 최종적으로 공개 되었습니다.
위에 보이는 대로 아주 적합한 가격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WiFi 모델은 60일 이내에
WiFi + 3G 모델은 90일 이내에 배송이 된다고 하는데... 통신사와 협약을 해야하기 때문에 미뤄지게 되면 올 6월이나 7월쯤에 공개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출처: engadget
Posted by yongwoon
iPad2010. 1. 28. 03:26


2010년 1월 27일 10시10분경 (현지시간) 드디어 공개 되었습니다. "iPad" 
굉장히 만족해 하는 Steve Jobs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iPad의 사양은
 
  • 16:9 사이즈의 고해상도 YouTube와 TV 그리고 영화 재생
  • iTunes와 유사한 Music Player 탑재
  • 풀 사이즈 가상 스크린 키보드 탑재
  • 중력가속센서를 이용한 Full Size 웹 서핑
  • 9.7인치 IPS 디스플레이
  • 0.5인치 (1.27cm) 두께, 1.5파운드 (약 680g) 무게
  • 풀 멀티터치 스크린
  • 애플이 직접 개발한 1Ghz속도를 낼 수 있는 CPU장착 (Apple A4 칩이라고 하는군요)
  • 16GB, 32GB, 64GB FlashMemory 내장
  • Bluetooth 2.1 + EDR 지원
  • Wi-Fi 802.11n 지원
  • 스피커, 마이크, 30-pin 커넥터 장착
  • 10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 (대기 상태로는 한달 넘게 유지된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뉴스는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10:18 a.m.
 

iPad의 입력 스크린 모습이 보입니다.
애플 키보드의 디자인과 유사한 디자인의 모습입니다.

10:35 a.m.
모든 iPhone의 어플은 iPad에서 실행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지금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개발자들은 큰 스크린에서 출력할 수 있는 이점을 누릴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10:36 a.m.
애플 개발자들은 SDK를 새로 다시 썼다고 합니다. 새로운 SDK는 오늘 바로 공개 되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0:37 a.m.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데모 시연이 있습니다.
Gameloft, New York Times, Brush, EA, MLB.com 이런 순으로 데모 시연이 있었습니다.

고 해상도의 큰 스크린에 실행을 하니 게임 그래픽이 대단하군요!!!

10:52 a.m.
Steve Jobs가 다시 무대에 올라왔습니다.

10:56 a.m.
iTuens와 비슷한 디자인의 e-book을 구매할 수 있는 iBooks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0:58 a.m.
iPad 전용 iWork를 발표 했습니다.



11:13 a.m.
궁금해하는 가격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iPad에는 기본적으로 Wi-Fi를 사용할 수 있는데 나중에 3G모델도 내놓는다고 합니다.
북미 통신사들과 3G 협약을 맺으면 매달 $60의 사용료가 붙으며 $14.99에 250MB $29.99에는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애플은 AT&T와 채결을 맺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번 iPad를 활성화 시키면 언제든 자유롭게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iPad 3G 모델은 unlocked 되어 있으며 그런 이유로 새로운 GSM이나 MicroSIM칩을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1:18 a.m.
가격이 발표 되었습니다.

iPad WiFi 모델은
16GB: $499 | 32GB: $599 | 64GB: $699

iPad WiFi + 3G 모델은
16GB: $629 | 32GB: $729 | 64GB: $829

WiFi 모델은 60일 후에 전세계에 공급될 예정이고
3G 모델은 90일 후에 전세계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스 출처: engadget.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1. 28. 02:49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가 앞으로 15여분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애플 테블렛이 발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가운데 많은 IT 관련 사이트가 실시간으로 중계를 할 예정입니다.
애플은 모든 이벤트때 스트리밍 비디오 / 오디오 방송을 하지 않으며 이벤트가 끝난 후 podcast로 공개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중계는 오직 초청받은 기자들이 찍은 사진과 텍스트 메세지로만 중계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많은 기자들에게서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소식들을 아주 발빠르게 전하고 있기 때문에... 거의 실시간 중계로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실시간 중계를 해주는 사이트들 입니다.
- Gizmodo
- Engadget
- Ars Technica
- gdgt
- MacRumors Twitter

과연 애플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는 테블렛을 내놓게 될 것인지... 앞으로 15분 뒤면 공개될 예정입니다.

Posted by yongwoon
iPad2010. 1. 27. 23:02

약 6시간전 Engadget에 포스팅된 글에 잠시 뒤 공개될 애플 테블렛의 스파이샷이 첨부 되었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이곳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제품의 크기는 굉장히 큽니다. 그동안 쏟아져 나왔던 루머샷들과 비교했을때 굉장히 커 보입니다.
루머와 동일하게 구동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iPhone App이고 왼쪽 상단에 iPhone과 동일하게 wi-fi 시그널 아이콘과 통신사 정보가 뜨는데 통신사 정보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아래의 정보는 KMUG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아래의 트위터 주소에서 발췌한 내용인듯 합니다.
http://twitter.com/jason

- 그의 말에 따르면 Jason Calacanis는 2주 동안 애플에서 출시예정인 태블릿의 베타 테스트를 해왔다.
- 태블릿에서 가장 놀라운것은 빌트인 HDTV 튜너, PVR, 체스게임.
- 신문구독 기능은 놀랍다. 화상회의는 안정적으로 지원.
- iPhone OS 사용, 멀티태스킹 지원.
- 마우스 제스쳐를 위해 양쪽에 두개의 thumbpad가 존재.
- 보안을 위한 지문인식 기능. 최대 5개까지 지문저장 가능.
- OLED, 태양광 충전.
- 2개의 카메라로 Augmented video conferncing이 가능.

일단 가격대가 $500 ~ $700 정도에 형성 될 거라는 루머가 가장 많은데... 위의 기능들을 다 추가 시킨다면 절대로 위의 가격에는 맞출 수 없을 듯 합니다. Engadget의 추가 사진들을 보면 오히려 애플의 디자인과는 좀 멀어보이는 사진들이 보입니다. 특히 두께를 보면 너무 두껍고 투박한 느낌인데... 과연 잠시 뒤 공개될 제품과 동일한 사진일지는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위에 나열된 기능들은 그동안 루머로 존재했던것과는 조금 다른 내용들이라 더 관심이 가는데요... HDTV튜너와 태양광 충전은 신선한 발상인 듯 합니다. 하지만 과연 $500 ~ $700의 가격을 형성하게 하려면 아무래도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에... iPhone과 같이 통신사와 손을 잡고 보조금을 받아 판매를 하는 형식이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화기능은 없지만... wi-fi가 잡히지 않는 지역에서 3G 통신을 이용해 iPhone과 동일하게 인터넷을 접속해 사용할 수 있으면 통신사들과 손을잡고 서비스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동안 흘러 나왔던 통신사 루머들을 조합해 보면 실현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iPhone의 기기 가격은 약 $700 가까이 되지만 판매 가격은 $199인걸 가만해 보면... 테블렛이 $700 정도에 판매가 된다고 가정하면 실제 제조가격은 약 $1,300 ~ $1,400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충분히 위의 기능들이 장착 될 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과연 어떤 제품이 나올지요...
확실히 디자인은 위의 디자인은 아닐듯 합니다.
앞으로 4시간 뒤 공개가 됩니다.



출처: engadget & KMUG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0. 1. 27. 22:44

 

CNBC에 출연한 미 최대 교과서 출판 회사인 McGraw-Hill의 CEO가 애플의 테블렛 출시를 확실히 언급 했습니다.
위 동영상 2분 5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앵커가 Apple과 McGraw-Hill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CEO는 오늘(현지시간) 애플이 발표할 그것 (테블렛이겠죠?)에 굉장히 기대가 크가면서 꽤 오랫동안 McGraw-Hill은 애플과 여러번 접촉을 하면서 함께 준비를 해왔다고 합니다. 테블렛은 iPhone OS기반이기 때문에 쉽게 옮길 수 있다고 합니다. McGraw-Hill이 출판하는 모든 책들중 95%는 e-book 포맷으로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의 테블렛은 고등 교육 시장과 전문적인 시장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굉장한 기기가 될거라고 합니다.

맥그루힐은 미 최대의 교과서 전문 출판업체로 많은 교육기관들이 이 회사의 교과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만약 오늘 테블렛이 공개가 된다면 Apple과 McGraw-Hill 두 회사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시장을 빠르게 형성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Apple Media Event는 Apple Fan Site만이 아닌 대중 언론들에서 더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전문적인 언론들에게서 나오는 루머이기 때문에 신뢰성이 더 높은듯 합니다. 이제 앞으로 약 4시간20여분 후면 그 베일이 벗겨질 예정입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1. 27. 06:01

2010년 1월 25일 월요일 (현지시간) 애플 financial report에 의하면 애플의 2010년도(회계년도) 1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헀다고 합니다.

애플의 매출액(posted revenue)은 156.8억달러를 기록했으며 당기 순이익(net quarterly profit)은 33.8억달러를 기록했으며 희석주당이익(diluted share)은 3.67달러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기록은 1년전 기록한 매출액 (118.8억달러) 당기 순이익 (22.6억달러) 희석주당이익(2.50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라고 합니다.

총 마진률 (gross margin)은 40.9%를 달성 했으며 1년전 수치는 37.9% 였다고 합니다. 4분기 매출(회계년도 1분기는 4분기에 해당합니다.)중 미국이 아닌 해외에서의 매출은 전체 매출량의 58%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2009년 4분기 애플의 실적이 좋은 이유는 맥과 아이폰의 판매량이 사상 최고로 높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판매량이 높은 이유는 대한민국도 한몫 단단히 했을 것 같네요 ^^ (대한민국에서는 2009년 11월말부터 아이폰의 판매가 시작 되었습니다.)

지난 4분기에 애플은 3.36백만대의 맥 컴퓨터를 판매 했고 이건 1년전보다 33%가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또한 2천1백만대의 아이팟을 4분기에 판매 했으며 이건 1년전보다 8%가 줄어든 수치라고 합니다.
애플은 8.7백만대의 아이폰을 판매 했으며 이건 1년전보다 무려 100%가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애플의 CEO인 Steve Jobs는 이번 결과에 대해 이번 분기 실적은 애플이 500억달러 이상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된거를 의미 한다면서 2010년도에 공개할 애플의 새로운 제품들은 매우 강력한 제품들이며 (아마도 내일 공개될 Tablet를 의식한 듯 합니다.) 이 제품들은 앞으로의 매출액을 꾸준히 지탱해 줄거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식적으로 잡스가 언급을 했기 때문에... "The new products we are planning to release this year are very strong, starting this week with a major new product that we're really excited about." 내일 Apple Media Event에서 Tablet이 나오는건 기정 사실화 된 듯 합니다.)

1월25일 2시 (미 서부시간)에 열렸던 컨퍼런스의 간략한 내용을 정리하면...
  • 애플은 지난 분기에 10개의 새로운 Apple Store를 오픈 했다고 합니다. 10개가 추가 되어 전세계적으로 총 283개의 애플 스토어가 운영중에 있다고 합니다.
  • 지난 4분기에 약 5천9십만명이 애플 스토어에 방문 했다고 합니다.
  • FASB(미 재무 회계 기준 위원회)는 앞으로 24개월동안 애플의 Apple TV와 iPhone등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벌어들인 수익을 공개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애플의 COO (최고책임운영자)인 Tim Cook이 Q&A 세션에서 밝힌 내용에 의하면 애플이 지금까지 만들어내지 못한 최고의 제품을 판매하는거에 대한 굉장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Apple의 Tablet를 의미하는듯 합니다.)
  • 이어지는 Q&A에서 Tablet에 관련된 질문이 있었는데 Tim Cook은 직접적인 말은 아끼고 암시하는 몇마디를 전했다고 합니다.
  • 중국 iPhone 판매량 저조에 따르는 사업 철수에 대한 질문에 Tim Cook은 애플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 했기 때문에 아직 철수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아이폰 재고량에 대한 질문에서 애플은 지난분기 더 많은량의 아이폰을 판매할 수 있었지만 재고량 조정을 했었다고 합니다.
  • 애플의 앱스토어 등록 어플리케이션 승인 절차에 대한 불만처리에 대한 내용은 (승인이 오래 걸린다는 불만) 현재 등록되어 있는 100,000개가 넘는 어플들중 90%가 넘는 어플이 14일내에 승인이 되었다고 밝히며 개인정보보호, 연령등급제한들을 체크하기 위해 승인 과정이 오래 걸린다며 대부분의 승인거부가 된 어플리케이션들은 프로그램의 버그 때문이라고 합니다.
  • 다음 애플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발표가 언제쯤 이루어 질거냐는 질문에 내일 (현지시간 1월27일 수요일) 열리는 Apple Media Event를 주목해 달라고 했습니다.
  • 애플의 총 지출액으로 예상되는 19억달러중 4억달러정도는 애플 스토어로 지출이 되었으며 나머지 15억달러는 다른곳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약 한시간 정도 진행되어 오후 3시에 종료 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중계 내용은 iTunes podcast에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이번 애플의 분기 실적 발표로 애플의 주가는 1월26일 3시55분 현재 (미 동부시간) 1.72% 상승한 주당 $206.4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