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news2012. 5. 17. 01:12


애플 CEO인 팀쿡(Tim Cook) 백악관 대변인 만나다.


애플의 CEO인 Tim Cook이 백악관 대변인인 John Boehner를 5월15일 (현지시간) 만났다고 합니다. 

왜 팀쿡이 백악관 대변인을 만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tax holiday를 통과 시켜달라고 로비를 하기 위해 만남을 가진걸로 보여집니다. 현재 애플을 포함한 다른 회사들은 해외 지사에서 벌어들인 이윤에 대해 내야하는 대규모의 세금을 보류하고 있습니다. 세율을 낮춰서 이윤을 더 창출하기 위한 로비로 예상됩니다.



팀쿡이 양복입은 모습은 처음인것 같네요 ^^

애플 중역들이 양복입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잘 어울리네요~!

과연 애플이 미 정부의 도움을 받아 세율을 낮춰 더 많은 현금을 보유하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2. 5. 3. 01:23

애플 차기 CEO로 언급되는 Scott Forstall 애플 주식 95% 매각


현 애플 CEO인 Tim Cook에 이어 차기 CEO로 언론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애플의 iOS부 부사장인 Scott Forstall이 지난주 금요일에 보유하고 있던 애플 주식 64,151주 (95%)를 매각했다고 합니다. 가격으로는 $38.7 million (우리돈으로 약 436억원 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애플 주식이 역대 최고치는 아니었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었죠~!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에서는 애플이 흔들리는게 아닌가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내부자가 꽤 많은 양의 주식을 팔았으니 이해가 됩니다.


이번에 매각한 주식은 2008년도에 회사에서 받은 주식이었고 당시 총 120,000주를 받았습니다. 그중 55,849주는 지난 3월 24일 세금을 납부하면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현재 Forstall씨는 2,988주의 애플 주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 또한 약 $1.8 million에 달하는 가치의 주식이죠.


비록 95%의 주식을 팔아버렸지만 Scott Forstall이 애플을 떠나지는 않을걸로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회사에게 받을 주식이 많이 있기 때문이죠 ^^;;

일단 2010년도에 확정된 100,000주의 주식은 2014년에 받을 수 있고... 

2011년도에 확정된 150,000주의 주식은 2013년과 2016년에 나눠 받게 된다고 합니다.

모든 권리는 Scott Forstall이 애플에 남아서 근무하는 조건이죠~!


현재 Scott Forstall의 연봉은 $700,000 입니다. 연봉에 비해 엄청난 금액의 주식이죠~!

어떤 애널리스트가 예측을 했는데... 

만약 애플의 주식이 주당 $1,000에 이르르면 Scott Forstall은 분기에 10억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잘나가는 회사라 임원들에게 돌려주는 금액도 상상을 초월하네요...


출처: Fortune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2. 4. 20. 11:36


6일전 애플 CEO 팀쿡이 밸브 본사에 방문했었다는 글을 전해드렸었는데요~ (글 보기)

목요일 (현지시간) 밸브의 창립자 Gabe Newell이 밝힌 내용에 의하면 "애플 CEO 팀쿡이 우리 본사를 방문했다는 내용은 루머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위 루머가 퍼져나간 후 밸브 본사 안에서는 사원들간에 이메일이 많이 오고갔다고 합니다. 

"누가 팀쿡을 만나는거야?" "너 오늘 팀쿡이랑 만나?" 


그러나 그날 아무도 팀쿡과 미팅은 전혀 없었고 애플 관계자와의 미팅 또한 없었다고 합니다. 애플과 만나서 일을 함께 하고 싶은데 아직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하네요~


당시 루머가 퍼져나가면서 밸브와 애플이 손을 잡고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거라는 이야기가 급물살을 탔었습니다. 밸브의 서비스인 '스팀 (Steam)' 을 앱 스토어 혹은 애플 TV에 넣을거라는 루머도 있었죠...


그냥 하나의 헤프닝으로 끝났던것 같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2. 4. 14. 10:29


AppleInsider가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애플 CEO인 팀쿡이 4월13일 (현지시간) 스팀(Steam) 과 하프 라이프(Half Life)로 유명한 미 워싱턴주 Bellevue에 위치한 게임 회사 밸브 (Valve) 본사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왜 팀쿡이 직접 밸브 본사를 방문했는지에 대한 이유는 알려져있지 않은데요 앞으로 밸브와 함께 협력 작업들을 진행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2년전에 밸브는 맥용 스팀을 공개했고 이후 스팀을 통해 다양한 맥용 게임들을 유통해 왔습니다.  스팀은 2010년 5월 맥용 스팀을 공개하면서 60개의 맥용 게임 타이틀을 공개했었고 현재 12개가 넘는 자사 게임들을 맥용으로 내놓고 있습니다.

(스팀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게임 유통 플랫폼 입니다.)

Steam Companion App (출처: MacRumors.com)

밸브는 올해초 iOS용 Steam Companion App을 공개했습니다. 사용자들은 앱을 통해 원하는 게임을 구입할 수 있고 나중에 PC나 Mac을 통해 바로 다운로드해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왜 애플과 밸브가 다시 조용한 만남을 진행하고 있는지는 불확실 합니다. iOS 플랫폼으로 뭔가 확장을 하려고 하는것인지... 아님 좀더 다양한 게임들이 Mac 플랫폼으로 공개되길 원하고 있는지...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밸브의 루머에 의하면 밸브가 직접적인 하드웨어를 제작해서 스팀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근 밸브는 하드웨어 엔지니어를 구하는 공고를 냈다고 하네요. 


애플과 밸브... 과연 어떠한 협업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T news2012. 4. 11. 08:48


IT쪽 기술동향과, 스타트업 회사들의 뉴스, 분석, 보도를 하는 전문 온라인 출판사인 AllThingsD에서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Apple CEO인 Tim Cook이 이번에 10회째를 맞이하는 D: All Things Digital Conference의 오프닝 키노트 연설자가 될거라고 합니다. 이번 D10 컨퍼런스는 캘리포니아의 Rancho Palos Verdes시에서 열리는데 팀쿡은 5월29일 저녁 인터뷰 세션때 등장할거라고 합니다.

팀쿡은 이번 컨퍼런스에 처음 참석하게 됩니다.


참고로 고 스티브잡스는 두번 D Conference에 참석했었습니다.

한번은 2007년 D5때 빌게이츠와 함께 출현해서 자기의 비젼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대립양상, IT의 미래 등등 많은 이야기들을 공유했었구요... (이때 건강이 참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 출현이었던 2010년도 D8때는 혼자 출현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때는 iPhone 4 안테나 게이트 사건에 휘말려 있었고, 폭스콘 공장 자살 이슈들도 많아서 공격적인 질문들에 답변을 힘들게 하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또한 건강상태가 악화된 상황이라 더 야윈 모습에 두명의 호스트로부터 공격적인 질문들을 받을때는 마음이 좀 짠하더군요~)


AllThingsD?

참고로 AllThingsD.com 은 Dow Jones & Company Inc의 산하로 월스트리트 저널 그룹에 속해 있습니다.

D Conference는 두명의 유명한 호스트 Kara Swisher와 Walt Mossberg가 게스트를 초청해 전문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을 하는 컨퍼런스 입니다. 

위 두분입니다 ^^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1. 8. 25. 09:32

Letter from Steve Jobs
 

To the Apple Board of Directors and the Apple Community:


I have always said if there ever came a day when I could no longer meet my duties and expectations as Apple’s CEO,
I would be the first to let you know. Unfortunately, that day has come.


I hereby resign as CEO of Apple. I would like to serve, if the Board sees fit, as Chairman of the Board, director and Apple
employee.


As far as my successor goes, I strongly recommend that we execute our succession plan and name Tim Cook as CEO of
Apple.


I believe Apple’s brightest and most innovative days are ahead of it. And I look forward to watching and contributing to its
success in a new role. 


I have made some of the best friends of my life at Apple, and I thank you all for the many years of being able to work
alongside you.


Steve 



위 글은 스티브 잡스가 직접 보낸 편지이고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차기 CEO에는 팀쿡이 내정 되었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사임 소식이 전해지며... 바로 애플 주식은 시간외 거래에서 6.6% 가량 떨어졌습니다. 소식이 전해지고 1시간이 지난 지금... 주식의 하락폭은 5% 정도까지 만회를 한 상태입니다. 


http://www.apple.com/pr/library/2011/08/24Letter-from-Steve-Jobs.html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1. 1. 18. 03:00

애플이 오늘 밝힌 내용에 의하면 애플 CEO인 Steve Jobs가 병가를 냈다고 합니다. 병가를 내긴 했지만 잡스는 계속해서 CEO 역할을 계속 하게 되며 (큰 결정을 할때) COO인 Tim Cook이 지난번과 같이 잡스를 대신해서 애플 총괄을 맡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많은 관측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메일 마지막 문장의 의미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추측을 내놓고 있는데요... 어느정도 심각한 증상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문장은 잡스의 건강에 의문을 다시 품을 만한 문장인 것 같습니다.
별일 아니길 바래봅니다.

애플이 왜 오늘 스티브잡스의 병가 소식을 냈을까요?
일단 오늘은 미국이 마틴 루터킹 데이라서 주식 시장이 열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내일로 예정되어 있는 2011년 1사분기 (회계년도) 실적발표를 앞두고 (매우 좋은 실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타이밍을 노려 발표를 한 것 같습니다.

아래는 스티브잡스가 직접 작성한 이메일 전문입니다.

Apple CEO Steve Jobs today sent the following email to all Apple employees:

Team,

At my request, the board of directors has granted me a medical leave of absence so I can focus on my health. I will continue as CEO and be involved in major strategic decisions for the company.

I have asked Tim Cook to be responsible for all of Apple's day to day operations. I have great confidence that Tim and the rest of the executive management team will do a terrific job executing the exciting plans we have in place for 2011.

I love Apple so much and hope to be back as soon as I can. In the meantime, my family and I would deeply appreciate respect for our privacy.

Steve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09. 12. 31. 01:41

애플의 최고운영책임자인 팀쿡이 최근 애플로부터 $12,300,000 가치의 애플 주식을 보상금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이건 올해초 스티브 잡스가 6개월 병가를 내고 회사를 떠나 있을때 애플을 잘 운영해오고 판매 실적을 많이 올린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합니다.
이건 꽤 고무적인 일인데요... 그동안 경기 침체로 많은 CEO들이 많은 연봉을 받으면서도 좋은 실적을 올리지 못하는 것과 비교가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팀쿡은 2007년에는 7백만불을 2008년에는 6백만불 가치의 주식 보너스를 받았었는데 올해는 12.3백만불을 받고 거기에 연봉이 $700.000에서 $100.000이 오른 $800.000까지 합치게 되면 총 $14백만불의 실적 보너스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는 5.5백만주의 애플 주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봉 $1를 받아도 굉장한 금액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주식이 최고치로 올랐던 지난 월요일... 주당 $211.61로 따져보면 스티브 잡스는 $1,163,855,000의 금액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9년의 애플의 실적이 좋은 만큼 큰 공헌을 한 인물들에게 그만큼의 보상을 해주는건 당연한 거겠죠
아무튼 대단합니다.


출처: tuaw.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09. 8. 4. 03:45

Google의 CEO인 Eric Schmidt가 Apple 이사회를 떠나게 되었다고 Apple이 밝혔습니다.
2009년 8월 3일 (현지시간) 애플 본사 CUPERTINO, California press에 따르면 2006년 부터 애플 이사회에서 일해온 Dr. Dric Schmidt가 애플을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Apple의 CEO인 Steve Jobs는 그의 능력과, 열정, 그의 소중한 시간들을 Apple에 투자해준 결과 Apple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아쉬움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아쉽게도 Eric Schmidt가 Apple을 떠나게 된 이유는 Apple의 중점 사업들이 Google의 사업과 겹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는 미 독점법에 위배 될 수도 있는 사항이고 서로 협동하는 관계보다 서로 경쟁하는 관계로 가는게 두 회사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기사 원문보기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09. 6. 22. 04:07

이달말 병가를 마치고 Apple로 복귀를 앞두고 있는 스티브잡스가 두달전 신장 이식수술을 받았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두달전 테네시주에서 잡스가 신장 이식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동안 그는 회복을 잘 해왔고 이달 복귀에는 문제가 없을거로 예상했습니다. 어쩌면 잡스가 part time으로 일을 할지도 모른다는 예상을 내놓았는데... 일단 복귀를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출처: The Wall Street Journal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