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2010. 10. 7. 01:40


CNBC 리포트에 따르면 아이패드는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전자기기 부분에서 역대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전화제품 제외)
이건 DVD Player를 넘어선 기록이며 DVD Player는 처음 소비자들에게 판매되었던 첫해 350,000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고 합니다.
반면 애플은 아이패드 판매 첫날 300,000대의 판매고를 올렸고 28일만에 100만대를 넘게 판매 했습니다.

아이패드는 출시 80일만에 300만대를 판매 했고 지난 4월 출시이후 판매량을 보면 분기당 4백5십만대의 아이패드가 팔려나가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건 아이폰 1세대의 분기별 100만대 판매량을 훨씬 넘어선 경의로운 수치라고 합니다.

이 리포트는 아이패드의 이런 판매량은 애플의 iOS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폰, 아이팟터치 그리고 아이패드로 이어오는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OS의 영향이 아이패드의 판매량에 크게 기여한걸로 보여집니다.

아이패드는 2011년에도 90억달러 전자제품 시장에서 4위에 계속 머무를 예정으로 전망했습니다.. 내년 미국 전자제품 시장의 판매량은 90억대를 넘어설걸로 보여지며 아이패드는 TV, 스마트폰, 노트북 컴퓨터에 이어 4위를 계속 유지할것으로 이 리포트는 내다봤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T news2010. 1. 6. 02:29
TechCrunch에서는 신년을 맞이해 2010년에 선보일 기대가 되는 10가지 새로운 기술들을 나열해 놓았습니다.
원문은: Ten Technologies That will Rock 2010

대부분의 기술들은 지난해에도 끊임없는 루머들이 쏟아져 나왔던 기술들인데요... 올해 대부분 공개가 될 예정이라 그런지 많은 제품들이 순위에 올라왔습니다.

(위 사진들은 루머로 올려진 개인들이 제작한 이미지들 입니다.)

1. The Tablet: 아무래도 이번 1월26일에 애플에서 공개될 태블랫을 의식한 순위인 것 같습니다. 현재 수많은 루머가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중국쪽에서는 부품 제조 회사들의 신빙성 있는 루머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Tablet PC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독립된 완벽한 Tablet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이 있었죠. 일반 노트북에 터치 스크린을 채용해서 사용했기 때문에 휴대성도 떨어지고 키보드와 트랙패드의 입력 장치가 필요 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개발중인 (어디까지나 루머) 애플의 태블랫과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한 제품들은 기존의 아이폰이라던지 안드로이드 폰들이 채용한 모바일 OS를 이용한 완벽에 가까운 태블랫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의 태블랫의 이름은 iSlate가 유력한데요... 어디까지나 루머이니 1월26일이 지나봐야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과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왜 태블랫에 열광을 할까요? 어떻게 보면 사용자층이 얇아 기업의 입장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으려고 할 수도 있는데... 현재 이 기기의 사용목적은 e-book을 읽을 수 있는 기기, 신문, 잡지를 읽을 수 있는 아마존의 킨들 같은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기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점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TV 방송이라던지 동영상들을 감상할 수 있는 휴대용 멀티플레이어 기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2. Geo: GPS 시장이 더 커질 예정 입니다. 모바일 폰과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들에서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들에 점점 GPS 기능이 추가되는 추세인데요... GPS를 이용한 위치기반 서비스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들을 통해 점점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Realtime Search: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그리고 다른 구글 이라던지 빙같은 검색 포탈등은 실시간 검색기능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작년 트위터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제는 구글에서도 트위터의 검색 결과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검색 포탈 서비스 회사들은 방대한 검색결과와 정확한 검색 결과에 중점을 두었었는데... 이제는 사용자들이 최근에 일어난 일들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함으로써 올해 더 다양한 실시간 검색 기능들을 만나 볼 수 있을걸로 예상됩니다.

4. Chrome OS: 올해 11월에 공개가 될 예정으로 알려진 구글의 크롬 OS 입니다.

그동안 구글은 다양한 방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들과 경쟁을 해왔었는데요... 예를들어 Google Doc, Google Map, Gmail, 그리고 검색엔진... 이번 크롬 O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큰 수입원인 Windows를 직접적으로 공격하게될 큰 무기가 될 예정입니다. 크롬 OS는 위 영상에서와 같이 대부분의 사용자가 가장 많이 접하는 이메일, 웹서핑, 음악감상, 동영상 감상등을 무거운 OS를 사용하지 않고 빠르고 가벼운 Web OS를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게 만듭니다. 구글 크롬은 위에서 언급한 태블렛에 사용 될 가능성도 있고 또한 크롬 OS를 장착한 노트북도 출시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5. HTML 5: HTML 4가 공개된지 한참이 지났는데요... 올해 기대되는 기술로 HTML 5가 있습니다. 벌써 Firefox라던지 Google Chrome은 HTML5 지원에 한발작 앞서가고 있습니다. 현재 Adobe Flash 혹은 Microsoft Silveright plug-in을 사용해서 멋지고 다양한 웹 사이트들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HTML5 에서는 이 모든 기능들을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고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오프라인 상태에서 데이터 저장, drag-and-drop, 그리고 웹 어플리케이션들을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들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6. Mobile Video: 대표적인게 iPhone 3GS인데요... 동영상 촬영이 되는 스마트폰 혹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서 동영상을 촬영한 후 바로 Youtube 같은 사이트에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빠른 3G 통신을 이용해서 가능했던 방법인데 올해 선보일 4G 통신을 이용해서 더욱 빠르고 넓은 대여폭을 이용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7. Augmented Reality: 최근 급 상승하는 단어중 하나가 바로 "증강현실" 이라는 단어입니다. 모바일 기기에 달려있는 카메라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사진같은걸 더욱 현실감 있게 즐길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자세한건 아래의 영상을 참조하세요


8. Mobile Transactions: 스마트폰이 계속해서 발전을 하게 됨으로 이제는 신용카드 결재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트위터 창업자인 Jack Dorsey는 최근 squear라는 프로그램으로 iPhone을 신용카드 리더기로 만들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했으며 Mophie에서도 비슷한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9. Android: 현재 많은 스마트폰 제조 회사들에서 안드로이드 OS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삼성, LG뿐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 제조 회사들에서도 많이 이용을 하고 있는데요... 1월 6일에 공개될 구글의 스마트폰 "넥서스원"을 시작으로 안드로이드가 더 많은 집중을 받을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넥서스원은 아이폰과 경쟁할 수 있는 폰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벌써 10,000개가 넘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이 완성되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10. Social CRM: 작년의 화두였던 Twitter 그리고 많은 사용자를 확보 하고 있는 Facebook 같은 소셜 커뮤니케이션이 올해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개인들의 정보 공유에 이바지 했었는데요 점점 그 영향력이 기업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업용 다른 서비스들은 기업용 트위터 버전인 Yammer, Socialcast 그리고 Chatter등의 서비스가 있습니다. 


기대를 받는 올해의 기술들은 대부분 모바일과 웹으로 나누어 지는 것 같습니다.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소셜 커뮤니케이션의 확산으로 사람과 사람간의 벽이 점점 무너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들도 점차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플의 태블랫이 공개가 될지...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인데 앞으로 20여일 후면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출처: techcrunch.com
Posted by yongwoon
Etc2009. 7. 9. 13:24
ChangeWave 에서 앞으로 3개월 안에 새로운 휴대폰을 구입하려는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iPhone 3GS가 발매된 시점 이후 약 3%정도가 증가한 14%정도 되는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중 약 44%정도가 iPhone을 23%가 BlackBerry를 8%가 Palm Pre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hangeWave가 지난 3월 조사한 결과와 비교해볼때 아이폰 3GS가 발매된 지난달 약 3%의 증가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설문에 응답한 사람들은 지난 세대인 iPhone 3G보다 이번에 발표된 iPhone 3GS를 구매하길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86%넘는 사람들이 iPhone 3GS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41%가 Blackberry의 Research In Motion이 점유하고 있고 25%가 Apple이 그리고 Palm이 7%를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3개월 안에 스마트폰을 구입할 의사가 있는 사람들이 선택한 제조사별 수치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테이블은 지난달 44%를 선택한 사람들의 구매 성향을 세분화한 테이블 입니다.

블랙베리가 점점 인기가 떨어지고 있고... 애플과 팜이 그 비중을 점유해 나가고 있는 실정인데요... Palm Pre의 활약도 최근 들어 두들어 지고 있습니다. 한때 PDA로 명성이 높았던 Palm이 휴대폰에 밀려 부도 직전까지 갔다가 Palm Pre로 인해 다시 회생한 분위기 인데요... 과연 어느정도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이 됩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4명중의 1명정도가 Apple의 iPhone을 선택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아이폰을 쓰기 위해서는 통신사를 AT&T로만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16%정도의 사람들도 Palm Pre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Sprint를 통신사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AppleInsider.com
Posted by yongwoon
iPhone & iPod Touch2009. 6. 25. 06:08

이번 iPhone 3G S의 발매로 또 한번의 스마트폰 시장이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iPhone 3G S의 성능에 대한 테스트 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는데... 이번에는 Medialets.com에서 총 3가지 종류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비교를 한 데이터를 내놓았습니다. iPhone은 3G OS 2.2, 3G OS 3.0, 3G S OS 3.0 이렇게 3대를 준비해서 표본 비교를 했습니다.
그리고 기준이 되는 모델은 맥북 화이트로 잡고 비교를 했습니다.
맥북 화이트의 웹브라우져는 사파리 4.0.1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번 비교 테스트는 SunSpider라고 하는 JavaScript 전용 벤치마크 툴을 가지고 비교를 했습니다.
다른 기술은 전혀 적용하지 않고 오직 자바 스크립트만 가지고 실행을 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5번을 테스트 해서 결과를 내놓는다고 합니다.

3가지 스마트폰은 다 다른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데...
iPhone은 Objective-C를 기반으로한 운영체제를 이용하고 있고...
G1은 Android 라고 하는 운영체제인데 Java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Palm Pre는 새로 공개된 Web O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위 데이터 결과는 오직 자바 스크립트만 사용한 결과이기 때문에 우리가 평소 이용하는 웹 사이트들에 대한 직접적인 테스트는 아닙니다. 그리고 또한 애플의 사파리 4.0이 자바 스크립트 처리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굉장히 빨라진 사실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아이폰 3G라도 버전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2.2에는 사파리 3.1이 3.0에는 사파리 4.0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무튼 또 하나의 재미있는 데이터 결과가 공개 되었습니다.

출처 : medialets.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