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2012. 4. 3. 11:15


ChangeWave가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전문가들과 얼리 어댑터들을 대상으로 뉴 아이패드의 사용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아이패드 2의 결과때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매우 만족하다는 평이 82% 

어느정도 만족하다는 평이 16% 

합계 98%의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2월 아이패드2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했을때 합계 97%보다 조금더 올라간 수치입니다. (매우 만족하다는 수치는 8% 더 증가 했습니다.)


만족하는 부분으로는... 

뉴 아이패드의 라티나 디스플레이에 75%의 응답자가 만족을 했고 그다음에 배터리 사용시간 그리고 LTE 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불만족 스러운 부분으로는 높은 기기가격, 높은 무선 통신요금을 뽑았고 약 10%미만의 응답자가 늘어난 무게와 두께 그리고 작은 저장용량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뉴 아이패드에서 많이 이슈로 올라오는 부분이 발열 이슈인데요... 위 결과를 보면 96% 이상의 사람들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선택했습니다. 아이폰 4 안테나 게이트때와는 많이 다른 결과네요.


이 설문 결과는 ChangeWave가 지난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200명의 뉴 아이패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한 내용의 결과라고 합니다. 샘플 사이즈가 굉장히 적긴 한데 대부분의 사용자가 위와 같은 느낌으로 뉴 아이패들를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출처: ChangeWave &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2. 1. 3. 04:54

올해 Lucky Bag중 하나의 구성품
아이패드2, 스마트커버, 카메라 커넥션 킷, 해드폰 그리고 악세사리들...
  
Tech in Asia가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요기~ 클릭하시면 좀더 많은 사진 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일본의 리테일러 상점들이 새해가 되면 일본의 전통문화인 복주머니(Lucky Bag)를 활용한 이벤트를 한다고 하면서 애플 스토어의 lucky bag에 대해 기사를 실었습니다. 

복주머니 이벤트는 상점들이 랜덤하게 판매 물건들을 가방에 넣어 복주머니를 판매하게 되는데 소비자는 특별한 디스카운트를 받아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복주머니 안에 있는 물건들의 총 가격보다 복주머니가 더 싸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물건은 랜덤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자기가 원하는 물건을 받을 수는 없죠 ^^ 하지만 복권을 사듯이 뽑히는 재미가 있을듯 합니다.

올해 일본 애플 스토어에서 판매한 Lucky Bag의 가격은 33,000엔 (약 49만5천원)이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다른해에 비해 Lucky Bag의 가격이 높았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줄서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놀랄만한 물건들이 담겨있을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애플 관련 일본 블로그인 Macotakara (요기~ 클릭하시면 좀더 많은 사진 보실 수 있습니다.)에 올라온 내용물을 보면... 담겨있던 제품중 가장 가격이 높았던건 11.6인치 맥북에어와 슬리브, 매직마우스 그리고 해드폰이었다고 합니다. 그 외 대부분의 Lucky Bag의 내용물은 아이패드2 16GB wi-fi 모델 혹은 8GB iPod Touch가 메인 아이템이고 그 외 악세사리들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8GB iPod Touch가 들어있던 Lucky Bag은 아마 악세사리들이 더 빵빵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이벤트 해주면 좋을텐데... 애플 스토어가 없다보니 아쉬움으로 남는 부분이네요 ^^

아래는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길~게 줄서있는 행렬과 애플 스토어에 입장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1. 7. 18. 06:12


아이패드2가 판매된지 어느덧 4개월이 훌쩍 지났는데요... 드디어 1~3 business days 정상 배송까지 시간이 줄어들었습니다.
저는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지마자 구입을 했었는데요... 판매 시작 8시간 후 배송기간은 2~3주까지 늘어났었습니다.
몇일 후 배송 기간이 4~5주까지 늘어나기도 했었는데... 부품 조달에 신경쓴 덕분인지 이제는 정상 배송기간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번주 화요일 애플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있을텐데요... 이번 실적에는 지난 4개월동안의 아이패드2 판매량을 언급할걸로 보여집니다. 어느정도 판매 되었을지... 관심이 가네요...
 
Posted by yongwoon
iPad2011. 5. 4. 13:15


오늘 애플은 아이패드2의 두번째 광고를 공개 했습니다.
지난 4월 초에 공개 되었던 'We Believe'에 이어 공개된 두번째 영상인데 역시 애플답게 깔끔합니다.

If you ask a parent, they might call it intuitive.
If you ask a musician, they might call it inspiring.
To a doctor, it's groundbreaking.
To a CEO, it's powerful.
To a teacher, it's the future.
If you ask a child, she might call it magic.
And if you asked us, we'd say it's just getting started.


재미있는점은... 첫번째 아이패드2 광고도 그랬고... 이번 두번째 광고에도 검은색 아이패드2만 나오네요...
하얀색 아이패드가 나올법도 한데... 애플이 검은색 아이패드2만 내보내는 이유라도 있을까요?
검은색이 훨씬 고급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번갈아가면서 나오면 더 좋았을거라는 아쉬움이 있네요...
근데 전체적인 광고 분위기가 약간은 무겁고 고급스러워서 검은색으로 민게 아닐지 ^^;;

여기를 클릭하시면 애플 홈페이지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1. 4. 13. 15:22


안녕하세요~ 주인장 입니다. ^^
iPad2를 사용한지도 벌써 한달이 되어가네요... 생각보다는 활용도가 낮아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2 두번째 A/S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어제밤에 아는 동생에게서 FaceTime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자기전에 불꺼놓고 침대에 누워 아이패드로 트위터를 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았죠~
전화를 하다보니... 아이패드 하단에 누런 빛이 보이더군요...
(사실 항상 밝은 곳에서 사용하다보니 전혀 눈치 채지 못했는데... !!!!! 빛샘현상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상단 사진처럼...) 약간 블러 효과가 들어간것처럼 보였습니다.

꼼꼼히 살펴봤는데... 화면 하단 부분에만 위와 같은 현상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오늘 아침 출근해서 Apple Store App을 이용해서 애플 스토어에 예약을 잡았습니다.
영어로 빛샘현상을 뭘로 표현하나? 하고 구글링을 했더니... Backlight Bleeding 이라고 하더군요 ^^;


그렇게 퇴근 후 애플 스토어에 갔습니다.
지난번 아이패드2를 교환 했던곳과 동일한 곳이었죠

지난 교환 후기 참조~


예약을 저녁 7시40분에 잡았는데... 저를 담당해주는 지니어스가 바쁜지 20여분간 기다려야 했습니다.
사실 check-in 해주는 사람과 저를 담당해서 one-to-one 상담해주는 사람과 헷갈려서 멍하니 서있는 check-in만 해주는 지니어스에게 속으로 궁시렁 거렸었죠 (왜!! 저렇게 놀고 있으면서 내꺼 처리 안해주냐구!! ^^;)

저를 맞이해준 사람은 지난번 교환때 절 담당해준 흑인 친구였습니다.
절 보더니... 활짝 웃으면서 지난번에 자기가 도움 주지 않았냐고 하더군요 ^^; 벌써 한달 가까이 되어가는데 기억력이 좋더군요~!

그렇게 저는 그 흑인 친구에게 문제 설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주 밝은 조명의 애플 스토어에서 빛샘현상을 보여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에게 좀 어두운곳에 가서 보고 오라고... 그렇게 들려 보냈습니다.
그 흑인 친구는 매장 보단 조금 어두운 창고로 들어가서 한참을 제 아이패드를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그러더니... 자기는 문제점을 찾지 못하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보여주겠다고... 어두운곳을 찾아보니... 스토어 안에 있는 화장실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
화장실에 조명도 완전히 끌수는 없었지만... 어둡게 할 수는 있어서... 한참을 보다보니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이 이봐~ 잠깐 들어와봐~" 약간 으쓱 거리면서 이야길 했죠...
흑인친구가 들어와서 보더니 ;;; 아휴~ ;; 또 이거야? 하는 얼굴이더군요 ^^;
사실 이런 문제로 사람들이 많이 찾아 왔었나봅니다.


그렇게 매장에 돌아와서는 저에게 차근히 설명해 주었습니다.
(사실 이부분에서 좀 감동 먹었는데... )

그 흑인 친구는 제가 기분 나쁘게 듣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정말 최선을 다해 최대한 공손히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런 문제로 찾아오는 고객님들이 한둘이 아니에요~~ 사실 저희도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고 싶지만... 이건 공정상의 문제인것 같고... 본사에서도 아직까지 특별한 조치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할 수 있는일은 없습니다. 정말 수리만 가능하다면 어떻게든 수리라도 해드릴텐데... 새 물건을 오픈해도 동일한 증상이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저희도 참 난감합니다. 일단 제 매니져한테 물어보고 오겠습니다." 하더니 매니져에게 갔다 오더군요.

그렇게 한참뒤에 돌아와서는... 다시 교환을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일단 아까도 제가 말씀 드렸듯이... 이건 공정 문제라서 많은 새 물건들도 동일한 증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단 제가 새 물건을 가지고 나올테니... 일단 두개를 비교해 보시고 새 물건이 맘에 들면 새 물건을 가져가고... 새 물건에도 동일한 증상이 있으면 원래 쓰시던걸 가져가세요~"

라고 하더군요... 최대한 공손히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창고에 들어가서 비닐도 뜯어져 있지 않은 새박스를 가져와서 오픈을 했습니다.

그렇게 새 물건을 받아 들고... 화장실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새 물건이 빛샘현상이 더 심하더군요... 새물건은 오른쪽 하단이 정말 심하게 번지는 상태였습니다.
(사실 30pin 케이블 꼿는 충전 포트에 스크래치가 나서 새 물건으로 바꾸고 싶었습니다. ㅠ.ㅠ)

지난글 참조

그렇게 다시 화장실에서 나와서 새 물건을 그친구에게 전해주면서... "이녀석은 더 심해~ ㅠ.ㅠ" 라고 울쌍을 지으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죠...

그 흑인 친구는...
"제가 말씀 드렸죠? 새 제품들도 동일한 증상들이 많이 일어나서... 어쩔 수가 없다고... 일단 현재 특별한 조치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어떻게 해드릴 수는 없지만... 아직 11개월 넘게 warranty 기간이 남아 있으시니 나중에라도 더 증상히 심해져서 보기 힘들어 진다던지... 본사에서 추가적인 조치가 이루어지면 다시 가지고 오세요~ ^^"

정말 끝까지 친절하게 답변해 주었습니다.

(아~~ 지난번에는 그 친구 이름 기억했었는데... 또 까먹었네요 ;;;)


아무튼!!!

현재 아이패드2의 빛샘현상은 굉장히 심한걸로 보여집니다.
뭐 일단 사용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특히 밝은곳에서 사용하면 전혀 보이질 않죠...)
하지만... 분명 애플 스토어의 지니어스들도 문제를 시인하는 부분이고... 애플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는 해결될 문제는 아니고... 하드웨어적인 추가 조치가 필요할 것 같은데... 애플이 어떻게 대응할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이대로 넘어가려나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따른 애플 스토어에 가서 다시 문의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역시 아이패드2는 뽑기를 잘 해야 하나봐요 ㅠ.ㅠ


이상으로 아이패드2 두번째 A/S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http://www.cultofmac.com/if-your-ipad-2-has-display-problems-do-not-return-it-heres-why/87197
(사진은 제 아이패드가 아닙니다 ^^)
Posted by yongwoon
iPad2011. 3. 20. 16:52


iPad2를 냉장고에 요렇게 붙일 수도 있습니다 !!
아시다싶이 Smart Cover 한쪽 면에는 자석이 여러게 들어가 있습니다.
또한 아이패드 한쪽 뒷면에도 스마트 커버를 정확한 위치에 장착하기 위한 자석이 붙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로 된 냉장고 문 같은곳에 위와 같이 붙일 수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강력하고 튼튼하게 장착이 되어 떼어 내려면 꽤 힘을 주어야 떼어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2에 자석이 없고 스마트 커버에만 자석이 있었더라면 아이패드2가 스마트커버에서 떨어져 나갈 수도 있었을텐데...
스마트커버에 장착되어 있는 강력한 자석과... 아이패드에 있는 자석이 함께 붙어 있어서 굉장히 안정적으로 장착이 됩니다.

혹시나 해서 스마트커버 없이 아이패드2만 붙여봤는데...
하마터면 떨어트릴뻔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패드2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방에서 요리를 하면서 아이패드에 있는 레서피를 보면서 요리를 할 수도 있고...
아이패드로 영화나 TV를 틀어놓고 요리를 할 수도 있겠네요...

참 재미있네요 ^^
 
Posted by yongwoon
iPad2011. 3. 20. 16:08


아이패드2를 받은지 언 4일... 중간에 한번 교환 받고 틈틈히 잘 쓰고 있습니다.
교환을 받았던 이유도 옆면에 살짝 났던 스크래치 때문이었는데... 위 사진처럼 또 스크래치가 났습니다.
(교환 받기 전에는 저의 과실이 아니었지만 이번건 100% 저의 실수죠...)

아이패드2를 받고 박스에 동봉된 30 pin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 그전에 사용하고 있던 iPod Touch (2세대)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을 했습니다. USB쪽 모양은 약간 달라졌지만... 30 pin쪽은 iPod Touch 케이블과 동일해 보여서 그냥 박스안에 넣어놓고 iPod Touch 30pin 케이블을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패드2는 아이패드1세대와 디자인이 달라지면서 케이블을 꼿을때 쉽지가 않습니다.
특히나 새 제품이라 조마조마 하면서 케이블을 끼다보니 더더욱 잘 안들어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충전하면서 (충전은 딱 3번 했습니다.) 케이블을 억지로 꾹꾹 눌러 넣다 보니 위와 같이 상처가 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패드2에 동봉된 케이블과 기존 케이블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정말 동일한데... 살짝 다른점은 케이블을 고정시켜주는 양쪽에 있는 걸쇠 부분이 아이패드2 케이블이 좀더 길고 눌러봤을때 좀더 쉽게 들어갔습니다. 아이팟 터지에 포함된 30 pin 케이블은 좀더 뾰족하고 걸쇠 부분을 눌러보면 좀 빡빡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 케이블로 힘을 빡빡 주어가며 끼다보니 위와 같이 상처가 나게 되었습니다.

아직 한번도 충전을 하지 않았거나... 앞으로 아이패드2를 구입할 예정인 분들은 꼭!!! 아이패드2에 동봉된 30 pin 케이블을 이용하길 권장합니다.

디자인이 저렇게 바뀌었다면 애플이 좀더 신경을 썼어야 했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아이패드2에 들어있는 30 pin 케이블로 조심스럽게 낀다고 해도 스크래치가 쉽게 날 수밖에 없는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오히려 위에 사진처럼 양쪽을 눌러주면서 끼워 넣는 케이블이 훨씬 안전하고 좋을것 같습니다.
(이 케이블이 예전 아이폰에 들어있던 케이블인가요?)

평소 사용시에는 눈에 거슬리지 않지만... 충전 할때면 눈에 쏙쏙 들어오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네요...
받아서 사용한지 겨우 일주일도 안된 상황이라 작은 스크래치에도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거겠지만... 아 정말 가슴아프네요 ^^;;

Posted by yongwoon
iPad2011. 3. 20. 02:54


Blender (믹서기) 회사로 유명한 Blendtec 의 창립자 Tom Dickson 아저씨가 또 갈아버렸네요... 
다양한 물건들을 Blender로 갈아버리는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자사 제품의 튼튼함을 강조하는 재미있는 광고를 하기로 유명한데요... 최근 몇년사이에는 애플 제품들을 갈아버리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등... 아이폰 4가 처음 나왔을때는... 아이폰4를 갈면서 이벤트도 했었죠. 3GS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중 한명을 선정해서 아이폰4로 바꿔주며 2년간 이용요금을 내주는...

아이패드2가 공식 판매된지 언~ 일주일...
영상이 3월15일에 올라왔으니... 거의 처음에 구입해서 영상을 제작한걸로 보여집니다.
아이패드 1세대도 샤삭 갈아버리더니만... 아이패드2 도 여지없이 ;;; (불쌍한 흰둥이 아이패드...)
전에는 Tom 아저씨만 나와서 짧게 영상을 제작했었는데... 최근에는 다른 사람들도 출연시키면서 좀더 광고다운 광고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별로 맘에 드는 광고는 아니지만 ^^;; Tom 아저씨가 아시는 지인분과 너무 닮아서 ;; 왠지 친근감이 생기네요...
과연 이 영상을 보는 Steve Jobs 어떤 마음일까요??


아무튼!! Tom 아저씨 또 갈았습니다.


 간략한 BlendTec 정보입니다.
1975년 설립이 되었고... Utah에 본사가 있습니다.
Tom Dickson이 설립자이며... 위 영상 "Will it Blend" 는 2006년 10월30일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만들어져 오고 있습니다.
YouTube에도 영상이 대부분 올라와 있지만... 공식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willitblend.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1. 3. 17. 15:00

(사진은 작년 말 MacBook Air가 공개된 후 첫 주말에 촬영한 Newport Beach Apple Store 전경입니다.)

어제 주문한 아이패드2를 받고 개봉기를 올렸었는데요... 오늘 이곳 저곳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약간의 스크래치가 있었습니다.
오른쪽 하단 베젤과 알루미늄 사이에 알루미늄 부분이 직선이 아니고 약간 찍힌듯한 (대강 보면 찾기 힘든...) 스크래치가 있었습니다.
또한 볼륨 조절 버튼이 있는 오른쪽 상단부분 코너 알루미늄 부분에 아주 살짝 들어간 부분을 찾아냈습니다.
들어간 부분의 크기는 흠... 0.1mm 정도 될까 말까한 자세히 보지않으면 보기 힘든 흠집이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다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서 아이팟 터치에 있는 Apple Store App을 이용해서 예약을 하고 퇴근 후 잠깐 들렸습니다.
평일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몰라도 꽤 한산했습니다.
절 담당해준 친구는 덩치가 커다란 흑인 친구였는데... 굉장히 친절하고 (애플 스토어 지니어스들은 대부분 친절하죠 ^^) 정말 열심히 도와주려고 노력 했었습니다.

처음 두군데가 흠집이 있는걸 발견했다고 하니... 잠시만 기다려 달라면서 다른 제품들도 비슷한 현상이 있는지 확인해보겠다면서 매장에 진열되어 있는 약 20개정도의 아이패드를 살펴보고 왔습니다.  (흑인 친구가 돌아올때까지 5분 넘게 기다렸었습니다.)
그러더니 이건 확실히 제조시 생긴 흠집일 가능성이 있다면서 원하면 바꿔줄 수 있긴 한데... 지금 재고가 있는지 확인부터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아시다 싶이 지금 아이패드2 물량이 굉장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사실 흠집은 제가 물건을 받고 난 뒤에 사용하다 생긴거 일 수도 있습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쳤기 때문에...)

그러면서... 요즘 손님들이 이런 작은 문제들로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서 많이 피곤하긴 하지만 손님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노력한다면서... 일단 물건이 있는지 확인부터 해보고 오겠다고 창고로 갔습니다.
한참 있다 나오더니... 현재 물량이 없다고... 그러면서 제 아이패드 용량과 색상을 다시 체크해서는 기다리라면서 다시 창고로 들어갔습니다. 또 한참 있다 나오더니... 지금 판매용 재고는 없지만 매장에서 교환용으로 준비한 재고가 조금 남아 있어서 바꿔 줄 수 있다고... 밝은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상대적으로 16GB wi-fi 버전은 교환용 재고가 좀 남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한마디 하더군요... 이런 자그만한 흠집은 그냥 쓰셔도 되는데... 하면서 ^^;; (그만큼 흠집이 찾아내기 힘들정도로 작았습니다.)
창고에서 가져온 새 박스안에 들어있는 아이패드2...
그 자리에서 바로 뜯어서 교환해 주었고 기분좋게 받아 왔습니다.

집에와서 백업한 자료를 다시 옮겨놓고 지금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확실히 인기가 많은지 일단 판매용 재고는 없었습니다. 내일 들어온다고는 하는데 물량이 얼마나 들어올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매장에 전시해놓은 아이패드2는 약 20개정도 되었었는데... 블랙도 오늘 보니 꽤 이쁘더군요...
화이트는 약간 장난감 스러운 면이 있다면 블랙은 좀더 고급스러운 면이 있더군요.

정말 애플 스토어는 항상 갈때마다 기분좋은 결과를 들고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빨리 우리나라에도 애플스토어가 들어와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yongwoon
iPad2011. 3. 16. 16:21

3월10일 (금요일) 오전 00시45분에 주문했던 아이패드2...
예상 배송일이 3 ~ 5일이었는데 예상보다 빨리 도착 했습니다. (3 Business day만에 도착을 했네요!!)

도착한 FedEx Express 박스 모습...

사실 Smart Cover와 iPad2는 따로따로 배송이 되었습니다.
Smart Cover는 지난 토요일에 이미 배송이 되었지만 회사로 배송지를 해놓는 바람에 받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은 (화요일) Smart Cover 보다 iPad2가 먼저 도착을 했습니다.

배송 박스를 열고...

박스에서 꺼내는 사진도 찍으려고 했었는데... (회사 사람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박스는 아담한 사이즈에 정말 갖고 싶은 유혹이 확~~~ 끓어 오르는 박스입니다.
검은색 아이패드2 박스는 어떻게 생겼는지 아직 못봤는데... 아마 색만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닐을 벗겨낸 아이패드2 모습

사실 하나씩 하나씩 개봉을 하면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역순이 되어 버렸습니다.
일단 다 개봉을 하고 직원들과 함께 본 뒤에 하나씩 다시 사진을 찍었습니다. ^^

아이패드2에 장착된 카메라로 시험삼아 사진을 찍어 background 이미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카메라의 성능은 생각보다 별로더군요...
 

아이패드2와 함께 들어있는 부속품...

같이 들어있는 악세사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충전과 Snyc를 할 수 있는 USB 케이블...
직접 콘센트에 껴서 충전 할 수 있는 어댑터... (USB 어댑터 입니다.)
그리고 간단한 메뉴얼과 애플 스티커 사진입니다.

애플 스티커 사진과, 제품 보증서 그리고 간략한 메뉴얼...

아이패드2를 받은 뒤 한시간쯤 뒤에 스마트 커버가 도착 했습니다.
요녀석이 아주 물건이더군요!!

스마트 커버 박스 뒷면 모습

스마트커버 케이스를 열어보면 위와 같이 간략한 장착 방법이 그려져 있습니다.

스마트 커버를 꺼내서 아이패드2에 달기 직전...
 

스마트커버 안쪽 면에는 애플 모든 제품에 한줄 써있는 글귀가 담겨 있습니다.
 

아이패드2에 장착한 스마트 커버!

스마트커버를 아이패드2에 가까이 가져다 대면 휘~~익 하고 감기는 맛이 참 좋습니다.
철커덩! 하면서 커버가 장착 되는데... 정말 잘 만든것 같습니다.
전 $39짜리 폴리유레탄제질로 구입했는데... 때가 타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좀 생기는 제질입니다.

맥북 프로와 함께...

다시한번 박스샷!!

아이패드2 뒷면 사진...

아이패드2를 받고 너무 급한 나머지 앞면만 촬영하고 뒷면을 촬영하지 못했네요 ^^;
집에와서 급하게 뒷면 사진 찍어서 올려봅니다.

왼쪽 하단에는 스피커가... 왼쪽 상단에는 카메라가... 왼쪽 옆면에는 볼륨조절과 홀드 버튼이... 그리고 왼쪽 상단 옆면에는 잠자기 버튼이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뒷면에서 볼때는 왼쪽에 다 몰렸네요...)

뒷면 카메라와 볼률조절버튼 그리고 Hold 버튼 입니다.


iPad2 with iTunes Gift Card

몇일전에 구입한 아이튠즈 기프트 카드로 충전해서 앱을 구매했습니다.
iSSH, iMovie 그리고 Garage Band...

아직은 이렇게 저렇게 만져보고 있는데... 조심스러워서 일단 들고있기도 불안불안 하네요 ^^
확실히 하얀색이라 그런지... 아이패드 1세대보다 더 깜찍한 맛도 있고... 가볍습니다.
가볍고 얇고... 무엇보다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좋습니다.
아직 HD 동영상 촬영은 안해봤는데... 전면 후면에 장착된 카메라의 스틸 사진 성능은 기대 이하입니다.
그리고 Sync를 할때 연결하는 USB 30핀 케이블을 꼽고 뺄때 굉장히 불편합니다.
힘을 많이 주고 껴야하고 뺼때도 쉽게 빼기가 힘이 듭니다. 아무래도 곡선처리된 옆면때문에 어쩔 수 없는것 같은데... 혹시 스크래치라도 날까봐 조마조마 하게 꼈다 빼곤 합니다.


그리고 가장 아쉬운 부분...
LCD패널이 1세대와 동일해서 그부분이 많이 아쉽네요... 약간이라도 성능 향상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이폰4의 깨끗한 액정 보다가 아이패드 액정을 보니 확실히 해상도 차이가 느껴지더군요...
가장 아쉬운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다음 세대 아이패드에는 라티나 디스플레이가 꼭 장착 될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작성한 아이패드2 개봉기 입니다.

몇일 더 써보고... 구입한 앱들 리뷰도 조만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yongwoon
iPad2011. 3. 15. 15:10


지난 금요일 (현지시간) 온라인 판매에 들어간 아이패드2... 
온라인 판매 8시간 만에 배송 기간이 2~3주에서 늘어났고... 판매 시작 다음날 3~4주로 늘어난뒤 오늘 다시 4~5주로 늘어났습니다.
아직 애플의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 가운데... 분석가들은 판매 첫날 약 50만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했으며... 금,토,일 주말동안 100만대가 넘는 아이패드를 판매했을거라고 분석했습니다. (참고로 아이패드 1세대는 100만대 판매를 28만에 기록했었습니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물량이 없고... 온라인은 4~5주로 늘어났고 초기 물량은 거의 완전히 소진된걸로 보여집니다.

조만간에 애플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걸로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추가적으로 여러개국에 판매에 들어가면 물량은 더욱 부족할것으로 보여집니다.
한국 발매도 덩달아 늦어지는게 아닐까 우려되네요...

 
Posted by yongwoon
iPad2011. 3. 11. 18:28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3월11일 오전 1시 (태평양시) 부터 아이패드2 온라인 주문을 할 수 있었다고 했는데...
3월11일 오전00시45분쯤 부터 주문이 가능 했습니다.
저도 바로 주문에 들어갔습니다.
처음 시도할때 은행과 세션 문제가 있었는지 구매가 되지 않아서 다시 창을 닫아 두번째 시도 끝에 위와 같이 주문이 되었습니다.
가장 저렴한 모델 하얀색으로 구매를 했고... 스마트 커버는 하얀색과 잘 어울리는 파랑색으로 주문 했습니다.
거주하는곳이 캘리포니아라 리사이클비가 $6 따로 붙네요.

배송은 business day 3~5일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주문하기전에 아이패드는 3~5일 스마트커버는 1~2일이었는데... 두개가 배송올터이니 아마도 주말포함해서 최소 5일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직접 매장에 가서 살까도 생각했는데... 거래하는 은행 포인트를 쌓기 위해서 온라인으로 주문 했습니다.
$1당 2포인트를 적립시켜주기 때문에... 안할 이유가 없죠...


물건이 도착하면 개봉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yongwoon
iPhone & iPod Touch2011. 1. 9. 06:36

The Loop Reports에 의하면 다음주 화요일 (1월11일) Verizon Wireless가 뉴욕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뭐에 관한 미디어 이벤트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드디어 버라이즌에서 아이폰이 나오는게 아니냐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많은 루머들이 있었지만 최근 루머들은 1월 혹은 2월에 발표가 있고 판매를 시작한다는 루머들이었습니다.

사실 버라이즌에서 아이폰이 판매가 된다면 버라이즌 쪽보단 애플에서 직접적으로 발표를 하는게 더 맞는듯 한데... 애플쪽에서는 특별한 미디어 이벤트가 없는걸로 봐서는 이번 이벤트가 아이폰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분위기상으로 아이패드2가 나올 시기가 되었고... 애플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아이패드 2와 아이폰을 버라이즌으로도 판매 하겠다고 공개하는게 좀더 이상적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재미 있는점은 이번 미디어 이벤트에도 Gizmodo는 초대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작년 아이폰4 공개전에 적극적으로 프로토타입 디자인을 뿌리고 다닌 죄(?)로 아이폰4가 공개되었던 미디어 이벤트때 초대받지 못했었는데... 이번 버라이즌 미디어 이벤트에도 초대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정말 아이폰이 맞을까요? 이제 3일만 기다리면 그 베일이 벗겨질 것 같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