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2010. 6. 3. 02:23


All Things Digital에서 이번 D8 conference에서의 Steve Jobs의 인터뷰를 공개 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Walt Mossberg와 Kara Swisher와 함께 이루어 졌는데요 첫 부분에는 지난주 애플의 주식총액이 마이크로소프트를 넘어선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간단한 인터뷰에 이어 Adobe Flash에 대한 Apple의 입장에 대해 Jobs가 설명을 하는 인터뷰인데 그동안 플래시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알 수 있는 영상입니다. (잡스의 성격을 볼 수 있는 인터뷰 입니다.)
지난 4월 잡스가 직접 공개한 플래시에 대한 생각 전문에 나와있는 내용을 직접 잡스가 설명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4. 21. 01:06

포춘이 지난 4월 15일 (현지시간) 발표한 2010년 500대 기업에 애플은 56위를 기록 했습니다. 작년 순위 71위에서 15계단 상승한 순위 입니다. 애플의 2009년도 수입은 약 $365억로 애플의 CEO인 Steve Jobs가대 주주로 있는 디즈니사를 한계단 앞선 순위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애플의 2009년도 순수익은 $57억로 전체 순위 중 26위에 올랐습니다.

컴퓨터, 사무용품 카테고리 순위는
1위: Hewlett-Packard (전체순위 10위) ($114,552.0 million)
2위: Dell (전체순위 38위) ($52,902.0 million)
3위: Apple (전체순위 56위) ($36,537.0 million)
와 같습니다.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10. 4. 14. 06:37

오늘 새롭게 출시된 뉴 맥북 프로 15인치와 17인치에는 Nvidia의 GeForce GT 330M의 고사양 그래픽 카드가 장착 되어 있는데요 13인치에는 Nvidia GeForce 320M 내장형 그래픽 카드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왜 13인치에는 GeForce GT 330M를 장착 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왜 13인치에는 Intel Core i 스리즈를 장착을 안했는지 대해 MacRumors.com이 Apple CEO인 Steve Jobs에게 e-mail을 보냈다고 합니다. (타사는 저렴한 모델에는 Intel Core i3 장착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 스티브 잡스는 "성능 향상을 위해 고 성능 그래픽 카드와 10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를 선택 하기 위해 CPU를 기존 Dual Core를 사용" 했다고 밝히며 "비록 13인치는 GeForce 320M 그래픽 카드를 채용했지만 유져들은 지난 세대의 모델보다 훨씬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볼 수 있을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위 차트를 보면 그래픽 카드의 성능 차이를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4. 9. 04:44

한시간전 끝난 애플 미디어 이벤트에서 아이폰 OS 4.0이 공개 되었습니다.

애플은 이번 미디어 이벤트에서 여러개의 새로운 업데이트를 공개 했는데요 그중 multitasking 지원과 in-app ad network 지원이 가장 큰 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폰 OS 4.0은 올해 여름에 출시 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 OS 4.0은 4번째로 이루어지는 메이져 업데이트로 지금까지 공개된 모바일 운영체제중 가장 발전한 운영체제가 될거라고 하면서 100가지가 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 할 예정이며 multitasking, folders, a unified inbox, deeper Enterprise support 그리고 아이폰 버전의 iBooks reader 와 온라인 iBookstore가 추가"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이번 이벤트에서 오늘까지 약 45만대의 아이패드가 판매 되었으며 3백5십만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이 이미 다운로드 되었다고 하면서 60만 다운로드는 iBook 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앱 스토어에는 185,000개가 넘는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으며 그중 3,500개는 아이패드 전용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그동안 5천만대가 넘는 아이폰3천5백만대가 넘는 아이팟 터치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폰 OS 4.0은 금년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며 1,500개가 넘는 새로운 API가 추가 될 것이며 홈스크린의 배경화면을 바꿀 수 있게 될 것이며 블루투스를 이용해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될거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표한 내용중 가장 큰 뉴스는 멀티테스킹 지원일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애플은 멀티테스킹을 지원하면 배터리 사용시간에 큰 문제가 될 수 있고 어플리케이션 작동에도 느려질 수 있기 때문에 거부해 왔었는데요 그동안 루머들이 맞아 떨어졌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애플은 멀티테스킹을 지원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애플은 다 해결을 했기 때문에 아이폰 OS 4.0에서는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개발자들에게 7가지의 멀티테스킹 API가 공개 되었는데요 리스트는 background audio, voice over IP (VoIP), background location, push notifications, local notifications, task completion 그리고 fast app switching 입니다. 멀티테스킹 데모 시연은 Pandora, Skype, TomTom 그리고 Loopt이 시연되었습니다.

다른 큰 변화는 아이폰 4.0에서는 어플리케이션을 저장할 수 있는 폴더를 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어플리케이션이 증가하면서 좀더 손쉽게 관리 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폴더는 쉽게 홈스크린에서 생성할 수 있으며 최대 180까지 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최대 2,000개의 어플리케이션을 저장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아직 폴더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은 사용할 수 없지만 아이튠즈 버전 9.2부터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OS에 기본 내장 되어 있는 메일 프로그램도 변화가 생길걸로 보입니다.
기존에 하나만 등록할 수 있었던 메일 계정을 다양하게 저장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폰을 이용해서 무선 인터넷을 통해 iBook을 읽을 수 있고 즐겨찾기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아이북스토어를 이용한 기능이라고 하는군요

아이폰 OS 4.0에서는 Exchange Server 2010 과 SSL VPN 지원을 하며 더 나은 데이터 보호 기능과 무선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주는 기능 그리고 모바일 디바이스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애플은 새로운 게임 센터를 공개하고 게이머들은 친구들을 초대할 수도 있고 찾을 수도 있고 또한 업적이라던지 스코어 보드들을 열람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많은 루머로 전해오던 iAd 입니다.
올초 애플은 Quattro Wireless를 인수하면서 온라인 광고 시장에 뛰어 들려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iAd는 구글의 검색 광고와는 다르게 어플리케이션 안에 포함된 광고를 이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정확 하지는 않지만 애플은 iAd를 아이폰 OS를 통해 지원을 하면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 했을때 보여질 것 같습니다.
애플은 iAd를 통한 광고 수익을 60%를 가져가고 40%를 개발자에게 돌려준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기능등이 추가 될 거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iPhone 3GS와 작년 하반기에 공개된 iPod Touch 32GB 와 64GB (2.5세대)만 아이폰 OS 4.0을 완벽히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 발매된 iPhone 3G라던지 iPod Touch 2세대는 오늘 공개된 추가 기능을 모두 지원하지는 못할거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멀티테스킹 같은 기능은 이전 모델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패드용 아이폰 OS 4.0도 금년 가을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Etc2010. 4. 7. 02:45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 발매일이었던 지난 토요일 미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Palo Alto Apple Store에 방문 했었다고 합니다.
방문객들과 함께 이야기 하고 심지어는 직접 손으로 아이패드 작동법을 알려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잡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청바지와 검은 셔츠 그리고 그날은 날이 쌀쌀했는지 검은 후드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잡스는 정오가 조금 못된 시간에 도착을 해서 약 30여분 머물다 떠났다고 합니다.

잡스는 지난 2007년도 아이폰 발매날에도 이곳에 들렸었다고 합니다.

한기업의 CEO인데 정말 우리나라와는 너무 비교되는 풍경이네요.

출처: AppleInsider.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4. 6. 02:36

4월 5일 월요일 (현지시간) 애플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 아이패드 판매 첫날 이었던 지난 토요일 30만대가 넘는 아이패드가 판매 되었다고 합니다. 이 판매량은 3월 12일부터 시작한 선주문을 포함한 수량이며 애플 스토어와 애플 공인 판매처에서 판매된 숫자를 모두 합친 수량이라고 합니다.
또한 애플은 그날 하루 1백만개가 넘는 어플리케이션이 다운로드 되었으며 250,000권의 ebook이 iBookstore를 통해 다운로드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CEO인 Steve Jobs는 "It feels great to have the iPad launched into the world -- it's going to be a game changer"라고 하면서 "iPad users, on average, downloaded more than three apps and close to one book within hours of unpacking their new iPad" 덧붙이면서 판매량에 만족해 했다고 합니다.

지난 토요일 밤 분석가들의 분석이 나왔었는데요... 그때 애널리스트들은 60~70만대 판매를 예상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날 분위기를 쭉 둘러보면 생각보다는 한산했다는 의견들도 많이 있어서 분석치에 약간 의구심이 들었는데 판매량이 예상치보다 50%밖에 되질 않는군요. 공식 판매량은 아이패드가 출시되기 이전 예상했던 분석치에 근접한 수치인것 같습니다.

과연 얼마나 빠른 시간안에 100만대 돌파를 할 수 있을까요?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0. 3. 11. 15:50

매년 Forbes에서 출간되는 World's Billionaires에서 Apple의 CEO인 스티브 잡스는 다른 6명과 함께 공동 136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잡스의 총자산은 55억달러로 추정되며 이건 작년 34억달러로 178위를 했던것보다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한국인으로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72억달러로 정확히 100위를 기록 했습니다.

1위는 멕시코 통신회사 회장인 Carlos Slim Helu & family가 535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그를 이어 빌게이츠가 530억달러로 2위를 그리고 Berkshire Hathaway 회장인 워렌버핏이 470억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출처: Forbes &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3. 9. 10:00

3월7일 (일요일) <현지시간> 이루어진 오스카 시상식에 스티브 잡스가 참석을 한 가운데 30초짜리 애플의 아이패드 공식 TV 광고가 이루어 졌습니다. 광고 영상중에 보인 iBook Store에 진열된 책들의 가격을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북 스토어에서의 책의 가격은 $7.99 ~ $14.99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iPad - iBook Store  Kindle - Amazon
 Edward Kennedy's "True Compass: A Memoir"  $14.99  $19.25
 James Pattersons's "I, Alex Cross"  $12.99 $9.99 
 Greg Mortenson and David Oliver Relin "Three Cups of Tea: One Man's Journey to Change the World"  $7.99 $7.19 

현재 아마존 킨들에 제공되고 있는 가격과 비교해 볼 때 아이패드용 전자책이 싼가격도 있지만 높은 가격대도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패드를 공개 후 아마존은 킨들에 제공되는 전자책을 $9.99로 인하 했었습니다. 현재 애플에서는 아이패드용 전자책의 가격은 $12.99 ~ $14.99 정도 될 거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어제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한 이유로 Pixar의 Up이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후보로 선정되었기 떄문에 Pixar의 Up이 수상는걸 지켜보기 위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픽사의 업은 Best Animated Feature와 Best Original Score 수상을 했습니다.
참고로 잡스는 픽사를 설립 했었는데... 2006년 디즈니에 팔았다고 합니다. (픽사가 디즈니에 넘어갔던 이야기는 몰랐던 사실이네요...)


기사출처: AppleInsider.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3. 8. 14:24
Apple first iPad Commercial

애플의 첫번째 아이패드 TV 광고가 이루어 졌습니다.
82회 아카데미 시상식 중에 광고가 나왔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Cnet 에서 공개한 오스카 시상식전 외부 사진입니다.

또한 오늘 저녁 (북미시간) 열렸던 오스카 시상식에 스티브 잡스가 참석을 했는지 안했는지 궁금해 하던 사진이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있는 여성의 뒷쪽을 걸어가는 사람이 잡스로 보입니다.) 참석을 했던걸로 밝혀 졌습니다.

위 사진은 MacRumors.com에서 공개한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한 사람이 잡스와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Photo by Jonmchu
 

고화질 광고 영상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2. 25. 03:42

2월 24일 Steve Jobs가 55번째 생일을 맞이 했습니다.
애플 창립자이면서 한때는 자기가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나기도 했으며 다시 돌아와서는 정말 대단한 업적을 많이 남겼습니다.
평생을 살면서 이렇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의 업적중 주목할만한 점은 처음 Apple II를 공개했을때와 꾸준히 Mac을 출시하면서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어느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iPod를 내놓으면서 동시에 iTunes Music Store를 공개해 음반시장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또한 iPhone을 내놓으면서 동시에 Apps Store를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시장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제 iPad를 내놓으면서 동시에 e-book 시장을 바꾸어 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췌장암을 극복하고 간 이식수술도 받아가며 생사의 고비를 여러번 넘기기도 했는데 최근 keynote때 모습을 보니 많이 건강해진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가 애플 컴퓨터를 내놓으면서 외쳤던 "Thinking Different"라는 말처럼 앞으로 건강을 유지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appy Birthday Steve!!




Posted by yongwoon
Etc2010. 2. 7. 10:30

Apple의 iPad가 공식적으로 공개된지 2주가 가까워 지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아이패드를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3월달까지 기다려야 손에 쥐어볼 수 있는데 Revolutionary Concepts 사이트의 선임 아티스트인 Jess Silverstone이 종이로 아이패드를 만들 수 있는 샘플 레이아웃을 공개 했습니다.
바로 위 사진인데요... 아이패드의 앞면 아이패드 앞면 664KB 그리고 뒷면 아이패드 뒷면 377KB 을 A4용지 (8.3 x 11.7 인치)에 맞게 디자인해 놓았습니다. (위 링크를 클릭해서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위 사진은 프린트해서 종이로 만들어놓은 아이패드 입니다.
A3 프린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타이완 사람이 만들어 놓은 A3 프린터에 맞는 PDF 파일을 여기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손에 쥐어 볼 수 있는 3월까지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라도 아이패드를 가깝게 두고 싶은 마음인가 봅니다. 아이패드 WiFi 모델은 3월에 출시 될 예정이고 WiFi + 3G 모델은 4월 부터 판매 예정으로 있습니다.
국내에도 WiFi 모델은 3월에 출시 될 가능성이 높고 WiFi + 3G 모델은 통신사와의 협약 후 추후 판매 될 예정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Keynote에서 늦어도 6월까지는 WiFi + 3G 모델도 받아볼 수 있게 노력을 할 거라고 약속을 했으니... 국내에서도 별 문제가 없다면 6월 이전에 WiFi + 3G 모델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1. 29. 07:01


지난 화요일 (현지시간)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가 시작되기 24시간도 안남은 시간에 McGraw Hill의 CEO Terry McGraw씨가 CNBC에 나와 iPad가 출시 될거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Terry McGraw씨는 iPad라고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McGraw Hill은 그동안 Apple과 e-book과 특히 e-textbook을 새로운 디바이스에 연결하기 위해 아주 가깝게 일을 했었다고 전했었습니다.
영상보기

문제의 동영상이 전파된뒤 McGraw Hill은 iPad Keynote에서 이름이 바로 삭제되었습니다.
이름이 삭제된 이유가 왜 인지는 정확히 전해지지는 않지만 Steve Jobs의 성격을 생각해 봤을때 애플이 공식적으로 발표하기전에 떠돌던 수 많은 아이패드의 루머들을 한방에 인정해 버렸기 때문에 이름이 지워진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유는 맥그로우힐은 위 사진에 나와 있는 어느 출판사보다 훨씬 규모가 큰 출판사 입니다. 그리고 그동안 전해졌던 뉴스들에도 이번 iPad를 출시를 앞두고 많은 출판업체들이 애플과 접촉을 하고 있다는 보도에도 끊임없이 언급 되었던게 미 최대 교과서 출판업체인 맥그로우힐이었습니다. 그런 출판사가 iPad를 선보이는 프레젠테이션에서 이름이 보이질 않는다는건 말이 안되죠.

이번 사건은 지난 2000년도에 있었던 ATI의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2000년도에 미 센프란시스코에서 열렸던 맥월드에서 애플은 새로운 iMac과 Power Mac을 소개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맥월드가 열리기 전 그래픽카드 제조업체인 ATI가 정보를 미리 누설 했었기 때문에 맥월드 프리젠테이션때 ATI의 이름은 보여지지가 않았습니다. 비록 ATI의 이름은 없었지만 당시 제조되던 Mac에는 ATI의 그래픽 카드가 사용되었습니다.

이번일도 비록 키노트때는 맥그로우힐의 이름은 없었지만... iPad가 출시되면 맥그로우힐의 책들도 iPad 이용자들은 이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로 맥그로우힐 측에서도 해명에 나섰는데요... 이번 사건(?)을 무마하기 위한 발빠른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닐 상황인데... 워낙 잡스의 성격이 사전에 새로운 제품에 대한 정보를 흘리는걸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광적으로 그걸 막으려는 성격이기 때문에 이번일이 다른 업체였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상대가 애플이었기에 이런 상황이 발생한걸로 보입니다.

스티브잡스는 지난 CNBC의 인터뷰 내용이 굉장히 불쾌했겠지만... 미 최대 출판업체를 버릴수는 없겠죠? iPad가 바로 전자책을 공략하기 위한 (그 외에도 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기기로 자리를 잡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애플의 입장에서도 맥그로우힐을 꼭 잡아야 할겁니다.

이번 사건으로 또 한번의 잡스의 성격을 볼 수 있는 헤프닝이 된 것 같습니다.


기사참조: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1. 28. 14:31


2010년 1월 27일 (현지시간)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부제: Come See Our Latest Creation)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Apple의 Tablet인 "iPad"가 공개가 되었는데요 정말 대단한 물건이 출시 되었습니다. Keynote는 1시간30여분 진행 되었었는데요... 그동안의 Keynote를 살펴보면 새로운 제품은 항상 후반부에 등장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iPad는 Keynote가 시작한지 10분이 조금 넘은 시간에 바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iPad의 기능 설명과 iPad와 함께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컨텐츠들에 대한 부가 설명이 많았기에 전반부에 발표가 된걸로 보입니다.


그럼 우선 iPad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볼까 합니다.
제품의 간략한 사양은...

  • LCD: 9.7인치 IPS 디스플레이 1024 x 768 (132PPI) 해상도를 지원 합니다. / 지문방지 코팅
  • CPU: 애플이 직접 설계한 Apple A4 chip 1Ghz가 탑재 되었습니다. (고성능 저전력 on-board chip)
  • Sensor: Accelerometer / Ambient light sensor
  • Capacity: 16GB, 32GB, 64GB Flash Drive
  • Battery: 내장 배터리 25Whr 충전식 리튬 폴리머, /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Stand-by mode에서는
                  30일 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In-put & Out-put: 30pin Dock 커넥터, 3.5mm 스테레오 헤드폰 단자, 내장 스피커 & 마이크, SIM slot (Wi-Fi + 3G 모델)
  • Wireless Network: Wi-Fi (802.11 a/b/g/n), Bluetooth 2.1 + EDR
                                   Wi-Fi + 3G 모델: UMTS/HSDPA (850, 1900, 2100 Mhz), GSM/EDGE (850, 900, 1800, 1900 Mhz)
  • 영상출력: Dock Connector -> VGA adapter를 통한 1024 x 768 출력
                    Apple Composite A/V cable을 통한 576p, 480p & 576i 480i 출력
  • 크기: 높이 242.8mm | 넓이 189.7mm | 두께 13.4mm
  • 무게: Wi-Fi model 680g | Wi-Fi + 3G model 730g
  • 박스구성: iPad, Dock Connector to USB cable, 10W power adapter, documentation
  • 가격: 16GB: WiFi $499 | WiFi + 3G $ 629
             32GB: WiFi $599 | WiFi + 3G $ 729
             64GB: WiFi $699 | WiFi + 3G $ 829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한국어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아시아권 나라중 언어가 지원되는 나라는 일본과 중국만 지원이 됩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차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루어질거라 생각 됩니다. (iPod Shuffle 3세대 Voice Control 기능도 처음에는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았다가 차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국어 지원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 Apple은 바로 iPhone SDK 3.2 Beta version을 공개 했습니다. 3.2 버전은 iPad를 위한 버전이며 iPhone 과 iPod Touch는 업그레이드 할 수 없다고 합니다. iPhone SDK 3.2에는 iPad 전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는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Keynote에서 iPad 전용 iWork도 발표가 되었습니다. Mac용과 동일하게 Keynote, Pages, Number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Pad에 맞게 새로 제작된 인터페이스, Mac용과 호환, 쉽게 프로젝터와의 연결 기능들이 추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iPad를 출시하면서 또 하나의 시장을 추가 시켰습니다.
처음 iPod를 내놓았을때 음반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공개한 iTunes Music Store가 있었고
처음 iPhone을 내놓았을때 소프트웨어를 쉬벡 구입할 수 있게 공개한 App Store가 있었죠
이번 iPad를 내놓으면서 ebook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iBook Store를 공개 했습니다.
iBook Store에서는 몇번의 터치만으로 쉽게 책을 구입해서 자신의 책장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책을 보관하는 보관함의 디자인은 위의 사진처럼 커다란 책장의 디자인이며 터치 한번으로 쉽게 전자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종이로 만들어진 책을 읽는 것 처럼 터치스크린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책장 넘기듯 넘겨 페이지를 넘기게 됩니다.

기존의 iPhone과 iPod Touch에 내장 되어있던 사파리를 통해 웹 서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iPhone에서와 같이 중력 센서를 통해 페이지를 로테이트 시킬 수 있으며 화면이 커졌기 때문에 문자 가독성도 높아 졌고 넓은 화면에 실제 MacBook에서 이용하는 사파리의 화면 크기와 비슷한 환경에서 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들은 iPhoto의 기능과 iPhone에 있는 사진보기 기능을 합쳐 놓았습니다. 쉽게 로테이트 할 수 있으며 정렬되어 있는 사진들은 보다 쉽고 빠르고 편하게 확대 축소해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위치 저장 기능으로 사진을 찍었던 위치를 지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진 관리를 편하고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주소록과 캘린더는 보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서 이전의 주소록과 캘린더보다 더 빠르고 편하게 검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캘린더는 정말 다이어리의 페이지를 넘기듯이 사실성 있게 만들어졌고 주소록 또한 이전의 출시된 어느 주소록 프로그램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iTunes, App Store를 이용할 수 있으며 iPod에 있는 자료들도 그대로 옮겨 실행 할 수 있습니다. 특히 iPhone에서 사용하고 있던 구매했던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iPad로 옮겨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Phone 스크린 사이즈에 맞춰 개발된 어플리케이션들은 (특히 게임들) iPad 스크린 사이즈에 맞게 확대해서 출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게임들과 이미지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은 화질이 떨어질 것입니다. SDK 3.2를 서둘러 배포했기 때문에 프로그래머들은 iPad 사이즈에 맞게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적당한 가격에 출시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구매욕을 당길걸로 보입니다.
과연 한국에는 언제 출시가 될지 모르겠지만... 애플코리아의 관계자는 빠르면 3월쯤 국내에서도 iPad를 볼 수 있을거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yongwoon
iPad2010. 1. 28. 03:26


2010년 1월 27일 10시10분경 (현지시간) 드디어 공개 되었습니다. "iPad" 
굉장히 만족해 하는 Steve Jobs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iPad의 사양은
 
  • 16:9 사이즈의 고해상도 YouTube와 TV 그리고 영화 재생
  • iTunes와 유사한 Music Player 탑재
  • 풀 사이즈 가상 스크린 키보드 탑재
  • 중력가속센서를 이용한 Full Size 웹 서핑
  • 9.7인치 IPS 디스플레이
  • 0.5인치 (1.27cm) 두께, 1.5파운드 (약 680g) 무게
  • 풀 멀티터치 스크린
  • 애플이 직접 개발한 1Ghz속도를 낼 수 있는 CPU장착 (Apple A4 칩이라고 하는군요)
  • 16GB, 32GB, 64GB FlashMemory 내장
  • Bluetooth 2.1 + EDR 지원
  • Wi-Fi 802.11n 지원
  • 스피커, 마이크, 30-pin 커넥터 장착
  • 10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성능 (대기 상태로는 한달 넘게 유지된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뉴스는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10:18 a.m.
 

iPad의 입력 스크린 모습이 보입니다.
애플 키보드의 디자인과 유사한 디자인의 모습입니다.

10:35 a.m.
모든 iPhone의 어플은 iPad에서 실행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지금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개발자들은 큰 스크린에서 출력할 수 있는 이점을 누릴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10:36 a.m.
애플 개발자들은 SDK를 새로 다시 썼다고 합니다. 새로운 SDK는 오늘 바로 공개 되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0:37 a.m.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데모 시연이 있습니다.
Gameloft, New York Times, Brush, EA, MLB.com 이런 순으로 데모 시연이 있었습니다.

고 해상도의 큰 스크린에 실행을 하니 게임 그래픽이 대단하군요!!!

10:52 a.m.
Steve Jobs가 다시 무대에 올라왔습니다.

10:56 a.m.
iTuens와 비슷한 디자인의 e-book을 구매할 수 있는 iBooks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10:58 a.m.
iPad 전용 iWork를 발표 했습니다.



11:13 a.m.
궁금해하는 가격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iPad에는 기본적으로 Wi-Fi를 사용할 수 있는데 나중에 3G모델도 내놓는다고 합니다.
북미 통신사들과 3G 협약을 맺으면 매달 $60의 사용료가 붙으며 $14.99에 250MB $29.99에는 무제한으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애플은 AT&T와 채결을 맺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번 iPad를 활성화 시키면 언제든 자유롭게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iPad 3G 모델은 unlocked 되어 있으며 그런 이유로 새로운 GSM이나 MicroSIM칩을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1:18 a.m.
가격이 발표 되었습니다.

iPad WiFi 모델은
16GB: $499 | 32GB: $599 | 64GB: $699

iPad WiFi + 3G 모델은
16GB: $629 | 32GB: $729 | 64GB: $829

WiFi 모델은 60일 후에 전세계에 공급될 예정이고
3G 모델은 90일 후에 전세계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스 출처: engadget.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1. 27. 06:01

2010년 1월 25일 월요일 (현지시간) 애플 financial report에 의하면 애플의 2010년도(회계년도) 1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헀다고 합니다.

애플의 매출액(posted revenue)은 156.8억달러를 기록했으며 당기 순이익(net quarterly profit)은 33.8억달러를 기록했으며 희석주당이익(diluted share)은 3.67달러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기록은 1년전 기록한 매출액 (118.8억달러) 당기 순이익 (22.6억달러) 희석주당이익(2.50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라고 합니다.

총 마진률 (gross margin)은 40.9%를 달성 했으며 1년전 수치는 37.9% 였다고 합니다. 4분기 매출(회계년도 1분기는 4분기에 해당합니다.)중 미국이 아닌 해외에서의 매출은 전체 매출량의 58%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2009년 4분기 애플의 실적이 좋은 이유는 맥과 아이폰의 판매량이 사상 최고로 높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판매량이 높은 이유는 대한민국도 한몫 단단히 했을 것 같네요 ^^ (대한민국에서는 2009년 11월말부터 아이폰의 판매가 시작 되었습니다.)

지난 4분기에 애플은 3.36백만대의 맥 컴퓨터를 판매 했고 이건 1년전보다 33%가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또한 2천1백만대의 아이팟을 4분기에 판매 했으며 이건 1년전보다 8%가 줄어든 수치라고 합니다.
애플은 8.7백만대의 아이폰을 판매 했으며 이건 1년전보다 무려 100%가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애플의 CEO인 Steve Jobs는 이번 결과에 대해 이번 분기 실적은 애플이 500억달러 이상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된거를 의미 한다면서 2010년도에 공개할 애플의 새로운 제품들은 매우 강력한 제품들이며 (아마도 내일 공개될 Tablet를 의식한 듯 합니다.) 이 제품들은 앞으로의 매출액을 꾸준히 지탱해 줄거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식적으로 잡스가 언급을 했기 때문에... "The new products we are planning to release this year are very strong, starting this week with a major new product that we're really excited about." 내일 Apple Media Event에서 Tablet이 나오는건 기정 사실화 된 듯 합니다.)

1월25일 2시 (미 서부시간)에 열렸던 컨퍼런스의 간략한 내용을 정리하면...
  • 애플은 지난 분기에 10개의 새로운 Apple Store를 오픈 했다고 합니다. 10개가 추가 되어 전세계적으로 총 283개의 애플 스토어가 운영중에 있다고 합니다.
  • 지난 4분기에 약 5천9십만명이 애플 스토어에 방문 했다고 합니다.
  • FASB(미 재무 회계 기준 위원회)는 앞으로 24개월동안 애플의 Apple TV와 iPhone등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벌어들인 수익을 공개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애플의 COO (최고책임운영자)인 Tim Cook이 Q&A 세션에서 밝힌 내용에 의하면 애플이 지금까지 만들어내지 못한 최고의 제품을 판매하는거에 대한 굉장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Apple의 Tablet를 의미하는듯 합니다.)
  • 이어지는 Q&A에서 Tablet에 관련된 질문이 있었는데 Tim Cook은 직접적인 말은 아끼고 암시하는 몇마디를 전했다고 합니다.
  • 중국 iPhone 판매량 저조에 따르는 사업 철수에 대한 질문에 Tim Cook은 애플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 했기 때문에 아직 철수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아이폰 재고량에 대한 질문에서 애플은 지난분기 더 많은량의 아이폰을 판매할 수 있었지만 재고량 조정을 했었다고 합니다.
  • 애플의 앱스토어 등록 어플리케이션 승인 절차에 대한 불만처리에 대한 내용은 (승인이 오래 걸린다는 불만) 현재 등록되어 있는 100,000개가 넘는 어플들중 90%가 넘는 어플이 14일내에 승인이 되었다고 밝히며 개인정보보호, 연령등급제한들을 체크하기 위해 승인 과정이 오래 걸린다며 대부분의 승인거부가 된 어플리케이션들은 프로그램의 버그 때문이라고 합니다.
  • 다음 애플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발표가 언제쯤 이루어 질거냐는 질문에 내일 (현지시간 1월27일 수요일) 열리는 Apple Media Event를 주목해 달라고 했습니다.
  • 애플의 총 지출액으로 예상되는 19억달러중 4억달러정도는 애플 스토어로 지출이 되었으며 나머지 15억달러는 다른곳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약 한시간 정도 진행되어 오후 3시에 종료 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중계 내용은 iTunes podcast에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이번 애플의 분기 실적 발표로 애플의 주가는 1월26일 3시55분 현재 (미 동부시간) 1.72% 상승한 주당 $206.4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1. 26. 05:22

1월27일 (현지시간) 예정되 있는 Apple의 Media Event를 위한 옥외 광고가 올려지고 있습니다.
광고 이미지는 지난주에 애플이 언론들에게 배포한 초대장의 이미지와 동일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Yerba Buena Center에서 1월 27일 중부시간 오전 10시에 시작 될 예정입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애플의 테블렛이 발표된 다는 기대감에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데요 과연 발표가 될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루머에 의하면 Steve Jobs가 테블렛을 지칭하진 않았지만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하더군요.
This will be the most important thing I’ve ever done 이라고...

만약 잡스의 저말이 테블렛을 의미한다면 굉장한 물건이 공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사참조: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09. 12. 31. 01:41

애플의 최고운영책임자인 팀쿡이 최근 애플로부터 $12,300,000 가치의 애플 주식을 보상금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이건 올해초 스티브 잡스가 6개월 병가를 내고 회사를 떠나 있을때 애플을 잘 운영해오고 판매 실적을 많이 올린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합니다.
이건 꽤 고무적인 일인데요... 그동안 경기 침체로 많은 CEO들이 많은 연봉을 받으면서도 좋은 실적을 올리지 못하는 것과 비교가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팀쿡은 2007년에는 7백만불을 2008년에는 6백만불 가치의 주식 보너스를 받았었는데 올해는 12.3백만불을 받고 거기에 연봉이 $700.000에서 $100.000이 오른 $800.000까지 합치게 되면 총 $14백만불의 실적 보너스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는 5.5백만주의 애플 주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봉 $1를 받아도 굉장한 금액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주식이 최고치로 올랐던 지난 월요일... 주당 $211.61로 따져보면 스티브 잡스는 $1,163,855,000의 금액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9년의 애플의 실적이 좋은 만큼 큰 공헌을 한 인물들에게 그만큼의 보상을 해주는건 당연한 거겠죠
아무튼 대단합니다.


출처: tuaw.com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09. 12. 24. 22:43

Apple의 CEO인 Steve Jobs가 2009년 또다시 $1 연봉의 CEO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건 잡스가 애플로 복귀한 1997년 부터 이어온 전통 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연봉을 $1를 받기 시작한건... 애플이 아주 어려웠던 1997년 애플로 복귀하면서 상징적인 의미로 연봉 $1를 받기 시작 했습니다. 그로부터 10년 이상 연봉 $1를 받았었는데... 사실 애플의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연봉은 의미가 별로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뉴욕 월가의 금융쪽 사람들의 부도덕한 태도와는 매우 대조 되는 책임경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애플의 주식을 550만주를 가지고 있으며 이건 2003년부터 보유하고 있던 지분이며 지금 현재 애플 주식의 가격을 고려한다면 10억달러가 넘는 굉장한 금액입니다. 또한 스티브잡스는 월트 디즈니의 주식도 7.4% 보유하고 있는데... 이 보유량은 개인 주주중 가장 높은 수치라고 합니다.

또한 애플의 중역들은 올해 $100,000가 상승한 임금을 받게 되었는데... 올해 애플의 수익률이 좋았던 보상으로 보여집니다.
애플의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인 Tim Cook은 기본급으로 $800,000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애플이 올해 수익률이 좋았기 때문에 애플의 중역들은 기본급에 100%에 상응하는 보너스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좋은 수익을 낸 만큼 직원들에게도 보상을 확실하게 해주는 애플이네요...
요즘 환율 적용하면 최고운영책임자 팀쿡은 연봉 10억원을 받고 거기에 100% 보너스까지 받으면 20억원을 벌어들이게 되겠네요.


출처: ApplerInsider.com & macnn.com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09. 12. 21. 10:16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따르면 Apple사의 Steve Jobs가 1위로 뽑혔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1997년부터 지금까지 애플을 이끌어 오면서 기업의 가치를 1500억 달러까지 올려놓는 성과를 올려 당당히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소위 왕의 귀환이라고 불리는 스티브 잡스의 애플의 복귀... 그 이후 정말 대단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iPod의 성공, iTunes를 이용한 음악시장의 변화, Mac과 MacBook의 대중화, iPhone의 성공, 투자하고 있는 Pixar의 성공들을 계속 이루어 오면서 당당히 애플을 컴퓨터 제조 업체에서 다양한 멀티기기와 소프트웨어를 제조하는 회사로 탈바꿈을 시킨 장본인 입니다.




2위는 전 삼성전자 CEO였던 윤종용 사장이 뽑혔습니다. 1996년부터 2008년까지 삼성전자를 이끌어 오면서 기업 가치를 1270억 달러까지 올려 놓았다고 합니다. 같은 한국인으로써 자부심을 느낍니다. 반도체 투자와, 핸드폰사업, 그리고 LCD패널까지 전세계에 삼성전자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예전에 비해 삼성전자의 시장에서의 위치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아래는 100위 안에 뽑한 CEO들의 리스트 입니다. 괄호 안은 기업의 이름 입니다.
한국인으로는 윤종용 사장을 제외한 29위에 현대자동차의 정몽구 회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1. Steve Jobs (Apple)
  2. Yun Jong-Yong (Samsung)
  3. Alexey B. Miller (Gazprom)
  4. John T. Chambers (Cisco Systems)
  5. Mukesh D. Ambani (Reliance Industries)
  6. John C. Martin (Gilead Sciences)
  7. Jeffrey P. Bezos (Amazon.com)
  8. Margaret C. Whitman (Ebay)
  9. Eric E. Schmidt (Google)
  10. Hugh Grant (Monsanto)
  11. Robert L. Tillman (Lowe’s)
  12. William E. Greehey (Valero Energy)
  13. Gareth Davis (Imperial Tobacco Group)
  14. William J. Doyle (PotashCorp)
  15. Benjamin Steinbruch (Companhia Siderúrgica Nacional)
  16. Bart Becht (Reckitt Benckiser Group)
  17. Masahiro Sakane (Komatsu)
  18. Terry Leahy (Tesco)
  19. John W. Thompson (Symantec)
  20. Graham Mackay (SABMiller)
  21. Mikael Lilius (Fortum)
  22. Mikhail Prokhorov (Norilsk Nickel)
  23. Mark G. Papa (EOG Resources)
  24. C. John Wilder (TXU)
  25. Frank Chapman (BG Group)
  26. Paul Chisholm (Colt Telecom Group)
  27. David B. Snow, Jr. (Medco Health Solutions)
  28. Tomeo Kanbayashi (NTT Data)
  29. Chung Mong-Koo (Hyundai Motor)
  30. John C. S. Lau (Husky Energy)
  31. Stanley Fink (Man Group)
  32. Antoine Zacharias (Vinci)
  33. Juan Villalonga Navarro (Telefónica)
  34. Harry Roels (RWE)
  35. Charles Goodyear (BHP Billiton)
  36. Matteo Arpe (Capitalia)
  37. Florentino Pérez Rodríguez (Grupo ACS)
  38. Fujio Mitarai (Canon)
  39. Roy Gardner (Centrica)
  40. Thierry Desmarest (Total)
  41. Wang Jianzhou (China Mobile)
  42. Fu Chengyu (CNOOC Ltd.)
  43. Mark C. Pigott (Paccar)
  44. William A. Osborn (Northern Trust)
  45. Craig S. Donohue (CME Group)
  46. David Simon (Simon Property Group)
  47. Larry C. Glasscock (WellPoint)
  48. A.J. Scheepbouwer (Royal KPN)
  49. Fred Kindle (ABB)
  50. David E.I. Pyott (Allergan)
  51. Roger G. Ackerman (Corning)
  52. Michael A. Grandin (Fording Canadian Coal Trust)
  53. Peter S. Lowy (Westfield Group)
  54. Steven M. Lowy (Westfield Group)
  55. Alessandro Profumo (Unicredit)
  56. Ronald Alvin Brenneman (Petro-Canada)
  57. Lew Frankfort (Coach)
  58. Mark Donegan (Precision Castparts)
  59. Robert H. Benmosche (MetLife)
  60. Timothy Hearn (Imperial Oil)
  61. Tim Koogle (Yahoo)
  62. Thierry Breton (France Télécom)
  63. Manfred Wennemer (Continental)
  64. Peter Brabeck-Letmathe (Nestle)
  65. John McAdam (Imperial Chemical Industries)
  66. Mauricio Novis (Botelho Embraer)
  67. Kenneth W. Freeman (Quest Diagnostics)
  68. Michael Pragnell (Syngenta)
  69. Thomas P. (Mac Mahon Laboratory Corporation of America)
  70. Frank O’Halloran (QBE)
  71. Daniel Hajj Aboumrad (America Móvil)
  72. Philippe Varin (Corus Group)
  73. Qingping Kong (China Overseas Land and Investment)
  74. Roger Corbett (Woolworths)
  75. George Paz (Express Scripts)
  76. Arthur F. Ryan (Prudential Financial)
  77. Matthew K. Rose (Burlington Northern Santa Fe)
  78. David C. Novak (Yum Brands)
  79. Daniel R. DiMicco (Nucor)
  80. Nicholas D. Chabraja (General Dynamics)
  81. Jaime Chico Pardo (Telefonos De Mexico)
  82. Donald Rudolph Voelte, Jr. (Woodside Petroleum)
  83. Jeffrey L. Bleustein (Harley-Davidson)
  84. Nobuo Katsumata (Marubeni)
  85. Richard D. Kinder (Kinder Morgan)
  86. Dennis H. Reilley (Praxair)
  87. Grant Alfred King (Origin Energy)
  88. Terry L. Shepherd (St. Jude Medical)
  89. Gordon M. Nixon (Royal Bank of Canada)
  90. Charles R. Schwab (Charles Schwab)
  91. Ditlev Engel (Vestas)
  92. Nigel Northridge (Gallaher Group)
  93. John A. Allison IV (BB&T)
  94. Sean Boyd (Agnico-Eagle Mines)
  95. Thomas J. Engibous (Texas Instruments)
  96. James D. Taiclet, Jr. (American Tower)
  97. John McFarlane (Australia and New Zealand Banking Group)
  98. Robert L. Long (Transocean)
  99. Franck Riboud (Groupe Danone)
  100. Gerald W. Grandey (Cameco)


출처: Harvard Business Review & abhisays.com

Posted by yongwoon
IT news2009. 9. 27. 23:08


지난주 인텔은 새로운 커넥트 인터페이스인 "Light Peak"의 데모를 공개 했습니다.
Light Peak은 모바일 기기를 연결 할 수 있는 광학 커넥터로 지금 USB나 Firewire를 대체할 수 있을 걸로 예상이 됩니다. 이 커넥터는 최대 10Gbps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지금 외부 커넥터로 쓰이고 있는 USB나 Firewire의 모든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최대 100M의 거리에서도 최대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Light Peak은 2007년 Apple CEO인 Steve Jobs와 Intel CEO인 Paul Otellini의 담화중에 거론 되었으며 지난주 상용화 되지 않은 맥 프로 메인보드를 통해 시연이 되었습니다. 루머에 의하면 새로운 커넥터는 2010년 가을 처음으로 맥 라인업에 장착이 될 예정이며 2011 저전력 모바일 기기에 상용화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애플이 새로운 표준을 만들기 위해 2년전부터 인텔과 손을 잡고 개발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USB 3.0이 곧 상용화 될 예정인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Light Peak은 광통신이 가능한 규격으로 USB, Firewire, Display Out까지 모든 기능을 하나로 대체 할 수 있는 규격이라고 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단자 하나로 모니터를 연결하면 Display Out도 되면서 USB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군요
Light Peak이 장착이 된다면 어느 커넥터라도 연결을 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처: MacRumors.com & KMUG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