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2010. 4. 7. 02:45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 발매일이었던 지난 토요일 미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Palo Alto Apple Store에 방문 했었다고 합니다.
방문객들과 함께 이야기 하고 심지어는 직접 손으로 아이패드 작동법을 알려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잡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청바지와 검은 셔츠 그리고 그날은 날이 쌀쌀했는지 검은 후드를 입고 나타났습니다.
잡스는 정오가 조금 못된 시간에 도착을 해서 약 30여분 머물다 떠났다고 합니다.

잡스는 지난 2007년도 아이폰 발매날에도 이곳에 들렸었다고 합니다.

한기업의 CEO인데 정말 우리나라와는 너무 비교되는 풍경이네요.

출처: AppleInsider.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3. 30. 11:03

애플이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에 의하면 아이패드가 발매되는 이번주 토요일 북미지역에 있는 221개의 애플 스토어와 대부분의 Best Buy 에서 오전 9시부터 아이패드를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CEO Steve Jobs는 아이패드는 그동안 사용자들의 앱스와 컨텐츠를 더 가깝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연결해 줄것이며 우리들은 유져들의 손에 이번주말에 아이패드가 전해지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플이 전하는 내용에 의하면 이번주 토요일 아이패드를 리테일 샵에서 구입하는 고객들은 무료 개인 셋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의 직원을 통해 유져의 이메일 주소, 어플리케이션 실행 그리고 그 밖의 다른 작업들을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애플 스토어에서는 이번 토요일 아이패드 무료 워크샵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애플이 대대적으로 아이패드를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서비스를 하루빨리 받기 위해선 애플 스토어가 들어와야 할텐데요... 많이 아쉽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2. 23. 03:37

블룸버그 비즈니스 위크(Bloomberg BusinessWeek)가 실시하고 올해 4번째 맞이하는 미국 소비자 제품 만족도 평가 결과를 지난주 발표했습니다. 소매점 카탈로그 사이트인 L.L. Bean 과 보험 회사인 USAA 다음으로 3위를 차지 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그동안 애플 순위중 가장 높은 순위 입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유명한 리서치 회사인 J.D. Power가 1,000명이 넘는 잡지 구독자들을 통해 조사를 한 결과로 직원들의 만족도와 효율적인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라고 합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애플 스토어의 Genius Bar의 효율적인 서비스와 A/S 예약을 잡을때 소비자들에게 가깝게 다가서는 user-friendly한 소프트웨어의 역할이 컸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애플 스토어에서 직접 서비스를 받아 봤었는데... 정말 친절하고 빠른 서비스가 맘에 들더군요.
특히 지니어스바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하나같이 유져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비스를 해주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처럼 당연한 소비자의 권리인데도 얼굴 붉혀야 하는 일은 없더군요.

다른 조사 결과 중에 소비자들이 애플 브랜드를 추천하겠냐는 질문에 66%의 소비자가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겠다고 밝혔고
다시 애플 제품을 사겠냐는 질문에 58% 소비자가 다시 애플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5위 안에 컴퓨터 제조 회사로는 (정확히 이제 애플은 컴퓨터 제조 회사가 아니죠) 23위를 차지한 Dell이 있습니다.

애플은 작년에 20위를 차지 했었고 2008년에는 21위 그리고 2007년에는 18위를 차지 했었습니다.
이번에 순위가 급상승한 이유는 직원들의 퀄리티가 높아진 역할이 컸다고 합니다.


한국도 어서빨리 애플스토어가 오픈을 해서 더이상 소비자들이 서비스를 받을때 얼굴 붉히며 싸우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시장이 점점 커지면 애플에서도 한국에 애플스토어 서비스를 안할 수가 없겠죠...
하루빨리 시장이 형성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2. 9. 22:44

2010년 맥월드가 열리는 오늘 (현지시간) 애플 스토어가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엊그제 나왔던 루머가 사실인가요? MacBook Pro의 업데이트가 있을거라는 루머가 있었는데... 이번 맥월드 시작과 함께 애플 스토어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맥월드가 열리는 센프란시스코의 지금 시각은 오전 5시42분 입니다. 
맥월드가 열리는 시간에 맞춰 공개가 될련지... 
아님 주기적으로 하는 사이트 점검인지는 지켜봐야 겠습니다.
하지만 맥월드가 열리는날 We'll back soon이 떴기 때문에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정!!
이번 애플 스토어 점검은 주기적으로 하는 시스템 점검이었던걸로 보여집니다.
추가가 된게 있다면 Aperture 3가 애플 스토어 메인 페이지에 올라온거를 제외하면 달라진게 없는걸로 보여집니다.
약간 아쉽네요 ^^
Posted by yongwoon
Etc2009. 8. 8. 14:00

미 Missouri 주에 있는 Kansas City Plaza에 있는 Apple Store의 오늘 모습 입니다.
좌우로 길게 뻗어있는 줄이 모두 애플 스토어에 들어 가려고 줄 서있는 사람들의 모습 입니다.
오늘 (금요일) 부터 일요일까지 Back To School Tax Free weekend라 tax를 내지않고 애플 제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13인치 MacBook Pro를 구입 한다면 $57.42의 tax를 절약할 수 있답니다.
(왠지 두달 빨리산 맥북 프로가 아쉽더라는 ;;)
날씨가 굉장히 습하고 후덥지근 했는데도... 사람들이 엄청 기다리고 있더군요.
최대 $3,500까지 tax가 감면 된다고 합니다.
Posted by yongwoon
Etc2009. 7. 28. 00:18

 
TechCrunch가 공개한 게시물에 의하면 위 영상은 미 California Palo Alto에 있는 Apple Store에 있는 디스플레이 화면을 촬영한 동영상이라고 합니다. App Store에 등록된 수 많은 어플리케이션 아이콘들을 무작위로 디스플레이 하며 그중 무작위로 중앙에 있는 iPhone 혹은 iPod Touch에 아이콘을 출력해 주는 영상입니다.

굉장히 멋진 디스플레이며 우리나라에도 하루빨리 Apple Store가 오픈되기를 바래봅니다.
TechCrunch가 확인한 결과 위 디스플레이는 San Francisco에 있는 Apple Store에도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7. 14. 08:57

NVIDIA에서 GeForce GTX 285 새로운 드라이버를 공개했는데요 Mac Pro에서 사용되는 그래픽 카드중 하나입니다. NVIDIA에서 공개한 내용을 보면 게임상에서 지난 버전의 드라이버보다 20% 향상된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Mac Pro를 사용하고 있는 유져들중 GeForce GTX 285 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면 이번 드라이버를 꼭 설치 해야한다고 합니다. 만약 Mac OS X 다음버전을 업데이트 할때 이번 드라이버로 업데이트를 안해놓으면 문제가 생긴다고 하는군요
지금 이 그래픽 카드는 Apple Store에서 $449.95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주문할때 장착해서 주문할 수는 없고 따로 주문을 해서 직접 설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위 그래픽 카드는 2008년 초에 발매된 Mac Pro부터 2009년 초에 발매된 Mac Pro까지 모두 호환이 된다고 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09. 7. 8. 03:06


현재 미 온라인 애플 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new MacBook Pro 13인치 상위 버전과 15인치 최하위 버전이 물량 부족으로 배송이 지연 되고 있습니다. 이건 애플 코리아 웹사이트에서도 동일한 현상 인데요... 이런 오랜 지연은 지난 2년동안 없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지난 2년간 가장 오랜 배송 지연은 5~7일이었는데 그만큼 이번 MacBook Pro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런 이유는 이번에 출시된 MacBook Pro 라인업이 성능 향상과 가격 하락으로 좀더 소비자들에게 쉽게 다가 갈 수 있는 가격이고 특히 북미 애플 스토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back to school 이벤트로 free iPod를 제공받고자 하는 학생들의 수요가 높아진 이유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기사참조: http://www.macnn.com/
Posted by yongwoon
Etc2009. 7. 7. 04:50

 


지난 금요일 (현지시간) 버지니아주에 있는 애플 스토어에 무장 강도가 침입해서 여종업원을 총상을 입히고 달아났었는데요... 알링턴 카운티 경찰이 7월6일 (현지시간) 감시 카메라 영상을 공개 했습니다.
범인은 20대~30대 사이의 흑인 남성으로 키는 170~182cm 정도 된다고 합니다.
첫번째 동영상은 오전 10시13분쯤 야구모자를 쓴 범인이 스토어에 들어와서 총을 겨누고 스토어 안쪽에 있는 물건이 쌓여있는 창고로 들어가는 영상이고 두번째 영상은 창고로 들어간 범인이 2분쯤 뒤 뛰쳐 나가는 모습을 담은 감시카메라 영상입니다.

총알이 발사된 영상은 없지만... 창고에 들어간뒤 2분뒤에 나왔기 때문에 2분사이에 범인은 총을 쏘았고 총알은 종업원의 어깨에 박혔다고 밝혔습니다. 26세의 여성 종업원은 주말 내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처음에는 굉장히 심각한 상태였는데 점점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범인이 어떤 의도로 Apple Store에 침입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금도 별로 없고 컴퓨터 관련된 물건만 있는 Apple Store를 대상으로 삼았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충동적인 행동이었는지... 아님 애플 제품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아주 깨끗한 화면은 아니지만... 어떻게든 범인이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AppleInsider.com

Posted by yongwoon
iPhone & iPod Touch2009. 6. 29. 14:19

Apple이 미국내 Apple Store의 iPhone 3GS의 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를 오픈 했습니다.
1시간 단위로 업데이트가 되는것 같은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재고 물량이 딸린다고 하는데... 그것을 반영하듯 재고 상황이 좋지 못한 주가 많이 있습니다.
대한민국과는 상관이 없는 데이터이긴 하지만... 아이폰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Posted by yongwoon
MacBook & Mac2009. 6. 29. 06:40
직원이 예약을 하고 보낸 예약 완료 메일

Apple Store Genius Bar에 technician들의 모습입니다.

지난 3주간 사용했던 맥북 뒤로 직원이 온라인으로 해결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새롭게 받아온 new MacBook Pro 13'' & refurbished iPod Touch 2nd Gen

몇일전 MacBook Pro 13''의 LCD가 뿌연 녹색으로 바뀌어 글을 올렸었는데... 어제 마지막 방법인 Apple Store에 직접 가지고 방문을 했습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Apple Store는 100mile이 떨어져 있는 Kansas City Plaza에 위치한 Apple Store입니다.
차로 1시간 40여분 달려 도착한 Apple Store... 오후 2시 30분경에 도착을 했는데... 많은 고객들이 예약을 마친 상태라 가장 빠른 타임이 오후 7시45분이었습니다. 먼 거리를 달려왔기 때문에 늦은 시간이라도 서비스를 받아야 했기에 예약을 하고 스토어를 나왔습니다.
그렇게 예약시간보다 한 30여분 빨리 스토어에 다시 방문을 했습니다.
다행이도 제 앞에 있던 손님이 빨리 끝나는 바람에 예약시간보다 한 20여분 빨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맨 왼쪽에 있는 청년이 담당을 해주었는데... 굉장히 친절하고 위트가 넘치는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 제 맥북 LCD를 보더니 위, 아래, 양 옆으로 쳐다보며 '혹시 시야각 때문에 그런거 아닌가요?' 라며 장난 어린 농담을 던졌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테스트를 한번 해보자면서 매장에 설치되어 있는 LCD 모니터 한대와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외부 모니터에는 정상으로 출력이 되었고... 확실히 LCD의 문제라고 판명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다시 테이블로 돌아가 이렇게 저렇게 컴퓨터로 작업을 하더니 이런 문제는 보통 교환을 해준다면서 매니져와 상의후 새걸로 교체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잠시후 매니져가 나와 빨리 바꿔 드리라면서 확인을 하고 본인이 직접 새 맥북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문서 작성을 마치고 새 물건으로 교체를 해주었고... 제가 사용하고 있던 2세대 터치 8GB의 불량화소에 대한 질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그랬더니 보통은 자기네들이 맡아서 수리를 해서 돌려주는데 마침 남는 물건이 몇대 있으니 물건을 바꾸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기존 맥북에 있던 데이터 그리고 터치에 있는 최근 데이터의 백업을 해놓지 않아 살짝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맥북 데이터 백업 요청을 하면 하룻밤 소요가 된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받아왔습니다.
(물건을 찾으려면 다음날 다시 방문을 해야하기 때문에...)
지난달에 백업해놓은 iTunes 데이터들이 외장 하드에 남아있어 그냥 받아왔는데 최근 데이터가 조금 아쉽습니다.

터치는 리퍼비시드된 물건인것 같은데... 처음보는 하얀색 박스에 기기만 담겨있더군요.
임시 비닐로 잘 둘러쌓여 있었고... warranty는 제가 전에 사용하던 제품의 warranty를 그대로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집에와서 처음 터치를 연결했더니 배터리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1분이상 충전을 한 후 전원을 켤 수 있었습니다.

두가지 물건을 다 바꿔 스토어를 떠나기전 절 담당해준 청년이 그러더군요. 보통 이런 경우는 드문데... 이런 상황이 생기게된거에 대해 사과 드린다면서... 만약 오늘 받아가시는 물건에 동일한 증상이 생기면 다시 오지 마시고 바로 로또를 사라면서 농담아닌 농담을 던졌습니다.

걱정했던것보다 별 문제없이 새 물건을 받아왔고... 또 그동안 불량화소 때문에 찝찝했던 터치도 바꿔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MacBook Pro의 warranty는 2010년 6월 8일까지였는데... 오늘 새 물건을 받아와서 2010년 6월 26일까지로 늘어나게 되었네요.
또 새로 온라인 등록을 하는 바람에 온라인 등록후 맥 관련 잡지를 무료로 받는 서비스를 다시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에는 MacWorld를 신청했었는데... 이번에는 Mac Life 3개월 무료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이번에 받아온 물건들은 아무런 문제없이 오랫동안 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기를 마칩니다.
Posted by yongw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