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news2010. 4. 29. 16:02



2010년 애플 개발자 회의 (WWDC) 일정과 포스터가 공개 되었습니다.
6월 7일 부터 11일까지 San Francisco에 있는 Moscone West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매년 그래왔듯이 올해도 WWDC에서 다음세대 아이폰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iPhone 4세대 프로토타입이 유출됐다는 기사에 시끌시끌 했었는데요... 조금만 더 기다리면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4. 9. 04:44

한시간전 끝난 애플 미디어 이벤트에서 아이폰 OS 4.0이 공개 되었습니다.

애플은 이번 미디어 이벤트에서 여러개의 새로운 업데이트를 공개 했는데요 그중 multitasking 지원과 in-app ad network 지원이 가장 큰 뉴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폰 OS 4.0은 올해 여름에 출시 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 OS 4.0은 4번째로 이루어지는 메이져 업데이트로 지금까지 공개된 모바일 운영체제중 가장 발전한 운영체제가 될거라고 하면서 100가지가 넘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 할 예정이며 multitasking, folders, a unified inbox, deeper Enterprise support 그리고 아이폰 버전의 iBooks reader 와 온라인 iBookstore가 추가"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이번 이벤트에서 오늘까지 약 45만대의 아이패드가 판매 되었으며 3백5십만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이 이미 다운로드 되었다고 하면서 60만 다운로드는 iBook 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앱 스토어에는 185,000개가 넘는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으며 그중 3,500개는 아이패드 전용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그동안 5천만대가 넘는 아이폰3천5백만대가 넘는 아이팟 터치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폰 OS 4.0은 금년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며 1,500개가 넘는 새로운 API가 추가 될 것이며 홈스크린의 배경화면을 바꿀 수 있게 될 것이며 블루투스를 이용해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될거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표한 내용중 가장 큰 뉴스는 멀티테스킹 지원일 것 같습니다.
그동안 애플은 멀티테스킹을 지원하면 배터리 사용시간에 큰 문제가 될 수 있고 어플리케이션 작동에도 느려질 수 있기 때문에 거부해 왔었는데요 그동안 루머들이 맞아 떨어졌습니다. 스티브잡스는 애플은 멀티테스킹을 지원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애플은 다 해결을 했기 때문에 아이폰 OS 4.0에서는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개발자들에게 7가지의 멀티테스킹 API가 공개 되었는데요 리스트는 background audio, voice over IP (VoIP), background location, push notifications, local notifications, task completion 그리고 fast app switching 입니다. 멀티테스킹 데모 시연은 Pandora, Skype, TomTom 그리고 Loopt이 시연되었습니다.

다른 큰 변화는 아이폰 4.0에서는 어플리케이션을 저장할 수 있는 폴더를 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어플리케이션이 증가하면서 좀더 손쉽게 관리 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폴더는 쉽게 홈스크린에서 생성할 수 있으며 최대 180까지 생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최대 2,000개의 어플리케이션을 저장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아직 폴더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은 사용할 수 없지만 아이튠즈 버전 9.2부터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OS에 기본 내장 되어 있는 메일 프로그램도 변화가 생길걸로 보입니다.
기존에 하나만 등록할 수 있었던 메일 계정을 다양하게 저장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폰을 이용해서 무선 인터넷을 통해 iBook을 읽을 수 있고 즐겨찾기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아이북스토어를 이용한 기능이라고 하는군요

아이폰 OS 4.0에서는 Exchange Server 2010 과 SSL VPN 지원을 하며 더 나은 데이터 보호 기능과 무선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주는 기능 그리고 모바일 디바이스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애플은 새로운 게임 센터를 공개하고 게이머들은 친구들을 초대할 수도 있고 찾을 수도 있고 또한 업적이라던지 스코어 보드들을 열람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많은 루머로 전해오던 iAd 입니다.
올초 애플은 Quattro Wireless를 인수하면서 온라인 광고 시장에 뛰어 들려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iAd는 구글의 검색 광고와는 다르게 어플리케이션 안에 포함된 광고를 이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정확 하지는 않지만 애플은 iAd를 아이폰 OS를 통해 지원을 하면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 했을때 보여질 것 같습니다.
애플은 iAd를 통한 광고 수익을 60%를 가져가고 40%를 개발자에게 돌려준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기능등이 추가 될 거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iPhone 3GS와 작년 하반기에 공개된 iPod Touch 32GB 와 64GB (2.5세대)만 아이폰 OS 4.0을 완벽히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 발매된 iPhone 3G라던지 iPod Touch 2세대는 오늘 공개된 추가 기능을 모두 지원하지는 못할거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멀티테스킹 같은 기능은 이전 모델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패드용 아이폰 OS 4.0도 금년 가을에 출시된다고 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Etc2010. 4. 6. 17:11

Will it Blend? - iPad

믹서기 전문회사 Blendtec에서 또 갈았습니다. 바로 아이패드...
갈리는걸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던지... 만약 Steve Jobs가 이걸 봤다면 화좀 났겠는데요...
아이패드가 출시된지 3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사다가 갈아버렸습니다.
Blendtec은 자사의 믹서기가 강력하다는걸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걸 갈았습니다.
iPhone부터 시작해서, 골프공, 닌텐도 Wii, 콜라캔, 등등등...
항상 위 영상에서 보이는 CEO가 나와서 실험을 하는데 은근 중독성 있습니다.
오늘 아이패드는 참 마음이 아프군요.

출처: YouTube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4. 6. 03:47


Gizmodo의 리포트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주 목요일에 열리는 미디어 초대장을 이미 배포 했다고 합니다.
4월 8일 오전 10시 (미 서부시간) 애플 본사가 있는 Cupertino campus에서 iPhone OS 4.0 프리뷰 이벤트를 개최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발표될 새로운 기능들은 지난 1월 애플이 아이패드를 발표 했을때 포함되지 않았던 내용들이 될거라고 합니다.
루머에 의하면 멀티태스킹, 새로운 멀티 터치 동작, 그리고 새로운 유져 인터페이스가 공개될걸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이폰 OS의 멀티태스킹이 추가 될거라는 루머는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었는데요... 이번에 포함될걸로 예상되는 멀티태스킹은 Mac OS X에 있는 Expose같은 기능의 멀티태스킹이 추가 될거라고 합니다. (어디까지나 루머이지요)
또 다른 루머는 멀티 이메일 계정을 추가시킬 수 있고 홈스크린에 직접 아이콘을 생성할 수 있을거라고 합니다.
그동안 아이폰 OS 4.0의 테스팅은 작년 말부터 시작되어 계속 이어오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iPhone OS 2.0에서 3.0으로 메이져 업데이트때 꽤 많은 기능들이 추가 되었었는데요...이번 4.0에는 과연 어떤 기능이 추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2. 25. 03:42

2월 24일 Steve Jobs가 55번째 생일을 맞이 했습니다.
애플 창립자이면서 한때는 자기가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나기도 했으며 다시 돌아와서는 정말 대단한 업적을 많이 남겼습니다.
평생을 살면서 이렇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의 업적중 주목할만한 점은 처음 Apple II를 공개했을때와 꾸준히 Mac을 출시하면서 개인용 컴퓨터 시장을 어느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iPod를 내놓으면서 동시에 iTunes Music Store를 공개해 음반시장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또한 iPhone을 내놓으면서 동시에 Apps Store를 공개하며 소프트웨어 시장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제 iPad를 내놓으면서 동시에 e-book 시장을 바꾸어 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췌장암을 극복하고 간 이식수술도 받아가며 생사의 고비를 여러번 넘기기도 했는데 최근 keynote때 모습을 보니 많이 건강해진 것 같아 다행입니다.
그가 애플 컴퓨터를 내놓으면서 외쳤던 "Thinking Different"라는 말처럼 앞으로 건강을 유지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appy Birthday Steve!!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2. 24. 08:48

애플이 오늘 아이폰 SDK 3.2의 3번째 베타 버전을 발표 했습니다.
iPhone SDK 3.2는 iPad가 발표되면서 바로 공개가 되었고 마지막 업데이트는 2주전에 이루어 졌었습니다.

아래는 SDK 3.2에 추가된 iPad용 시뮬레이터 사진입니다. (9to5mac에서 제공)


Mac4Ever 에서 공개한 아래의 시뮬레이션 사진에는 Photo 어플리케이션에 Camera tab이 추가된걸 볼 수 있습니다.
지난 버전의 SDK에서는 없었던 탭인데 이번 세번째 베타에 포함이 된 걸로 보입니다.


그동안 아이패드에 카메라가 추가될거라는 루머는 계속 이어져 왔었는데요... 이번 SDK를 통해서 그 루머가 더 확실시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처음 아이패드가 공개된 후 하드웨어적으로 카메라 모듈이 위치할 자리가 비어있다는 정보가 있었는데요... 과연 다음달에 출시되는 아이패드에 카메라가 장착 될까요?
아마도 현재 베타버전인 SDK 3.2는 아이패드가 공개되는 시점에서 정식 출시 될 것 같은데... 만약 저 위 사진에 나와있는것처럼 카메라 탭이 진정 카메라를 위한 탭이라고 하면 1세대 아이패드부터 카메라가 장착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2. 24. 04:36

RBC Capital Markets 분석가인 Mike Abramsky가 밝힌 내용에 의하면 ChangeWave라는 설문조사에서 3,200명이 넘는 응답자가 밝힌 내용을 토대로 결과 분석을 했습니다. 이달 초에 설문조사에 응한 사람들은 3,200명이 넘었는데요... 그중 13%가 "꼭 아이패드를 사겠다" "살 의향이 있다"라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2007년 아이폰이 처음 공개 되었을때의 결과는 9%의 응답자가 살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아이패드의 용량별로 구매 성향도 조사 했는데요...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장 저렴한 모델인 16GB WiFi 모델과 가장 비싼 모델인 64GB WiFi + 3GS 모델을 가장 많은 응답자가 구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조사기관은 현재 구매를 미루고 있는 애플 제품에 대해서도 조사를 했었는데요... 맥북과 아이폰이 가장 높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6월에 변경 후 변경 사이클에 임박한 맥북프로 라인업과 4세대 아이폰이 올 여름에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구매를 미루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또한 아이팟도 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해 아이팟 나노만 변경이 있었기에 다른 아이팟 라인업의 변경을 기다리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아이맥은 최근 변경이 되었고 아이티비는 아무래도 소비층이 높지 않기 때문에 수치가 낮게 나왔습니다.

이 조사기관은 2010년 애플은 약 5백만대의 아이패드를 판매할것으로 예상하고 240억달러의 매출과 주당 33센트의 이익을 낼걸로 예상했습니다.

이 내용은 어디까지나 북미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응답자들에게 얻은 내용으로 조사를 한 결과이기 때문에 한국은 상황이 많이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구대비 아이폰이 판매된 결과를 보면 대한민국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Apps2010. 2. 14. 14:06


이번 맥월드 2010에서 새롭게 공개된 iPhone & iPod Touch용 신용카드를 결제할 수 있는 디바이스 입니다.
Square Up이라는 회사에서 발표한 새로운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 입니다. 아주 쉽게 개인이 신용카드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 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앱스토어에서 $0.99를 지불하고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해서 결제 시스템 환경을 구축하면 됩니다.
결제를 하는 사람은 구지 스퀘어 업 ID가 없어도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를 받는 사람은 꼭 Square Up ID가 있어야 합니다.

Square Up에 가입할때는 자신의 iPhone이나 iPod Touch의 고유 아이디인 UDID를 입력해 가입을 해야 합니다. 
회사측에서는 UDID를 통해 신분확인 뿐만 아니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신뢰감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제를 하는 사람은 쉽게 결제를 할 수 있고... 결제 확인 정보도 쉽게 e-mail을 통해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결제를 받는 사람은 꼭 카드 결제기가 없어도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카드 번호를 입력받아 결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결제를 받는 사람은 물품 대금의 2.9%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고 합니다.
현재 스퀘어 업은 베타 테스트 중이며 늦어도 올 연말안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사업자 뿐이 아닌 개인간의 거래도 충분히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인 것 같습니다.
위 데모 영상을 보면... 자기가 쓰던 소파를 친구에게 팔때 꼭 현금을 받지 않고도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바로바로 결제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의 물건을 수수료까지 내어가며 꼭 팔아야 겠냐~ 라는 반문도 있을 수 있겠지만...) 편리하다는 장점이 더 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국내 카드업체들이나 은행들간에 시스템을 잘 구축해서 개인들이 편리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아무튼 기발한 아이디어 같네요.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ad2010. 2. 11. 08:16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의 내용에 따르면 아이패드의 부품 가격은 약 $219.35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위 데이터는 전자기기 마켓 리서치 전문 회사인 iSuppli가 이번달 공개한 자료로 iSuppli는 매번 애플의 새 모델이 나오면 가장 먼저 분해를 해서 분해 사진과 부품의 가격을 모아 제조 가격을 발표하는 회사로 유명하죠.
아직 출하를 하지 않은 제품의 부품을 어떻게 가격을 예상 했을까요? 아마도 그동안 축적된 수 많은 데이터와 제조 회사들에게 얻어진 정보를 토대로 예상을 한 가격으로 보여집니다.

iSuppli는 아이패드의 entry model인 WiFi 16GB 제품의 부품 가격은 약 $219.35이며 이 가격에 제조 가격을 $10을 포함해서 약 $229.35로 예상 했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에는 제품 개발에 필요한 리서치, 개발비용, 소프트웨어, 마케팅, 유통비용 그리고 라이선스 비용이 빠져있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이 가격들은 어떻게 정확히 측정을 할 수 없기 때문이겠죠.

이번 발표한 아이패드에는 WiFi 모델과 WiFi + 3G 모델로 크게 구분되는데요...
WiFi 시작 모델인 16GB는 판매가격의 46%를 제조 가격이 차지하게 되며 WiFi + 3G 시작 모델은 약 39.4%를 제조 가격이 차지하게 된다고 합니다.
WiFi + 3G 모델의 판매가격은 WiFi 모델에 $130이 추가 됩니다. 하지만 제조 단계에서는 딱 2가지 부품이 더 들어가는데 3G 통신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듈 ($24.50)과 GPS칩 ($2.60)이 추가 됩니다. 
재미있는점은 9.7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이 $80로 가장 비싼 부품에 속하고... 아이패드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A4 chip은 겨우 $17에 불과합니다.

제조 가격은 이렇게 낮지만 위에 나열했던 개발 비용과 유통에 들어가는 비용등이 빠져있기 때문에 사실 시작가격인 $499는 전혀 비싼 가격이 아니죠. 사실 처음 가격이 공개 됐을때 정말 저렴하게 출시 됐다고 생각 했었습니다.
이건 애플이 아무래도 소비자들의 가격적 요구사항에 맞추기 위한 가격정책으로 보여지구요... iPhone과 iPod Touch처럼 제조 기기를 판매해서 얻는 수익보다 아이튠즈 스토어를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을 더 높이기 위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사실 작년 애플이 back to school 프로모션때 iPod Touch를 꽤 오랫동안 무료로 제공했던것도 다 이런 생각이 내포되어 있었죠.


과연 3월에 출시되는 아이패드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기기가 될까요?
iPhone처럼 성공하는 기기가 될련지... 아님 기대에 못미치는 기기가 될련지... 이제 다음달이면 알 수 있게 되겠군요.



출처: MacRumors.com / Bloomberg / iSuppli 
Posted by yongwoon
Business2010. 2. 3. 13:50

언제부터인가 인터넷 검색, 휴대폰,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구글, 애플, 그리고 마이크로 소프트의 경계선은 모호해 졌습니다. 세 업체 모두 사업의 시작은 다르게 시작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경쟁업체의 입지까지 파고들면서 IT 모든 분야에서 서로 경쟁하는 상황이 오고 말았습니다.

현재 구글은 가장 강력한 검색엔진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몇년전부터 인터넷 검색시장에서 구글을 따라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습니다. Yahoo를 인수하려고도 시도 했었고... 최근 Bing 검색 사이트를 오픈하면서 예전 MSN 검색에서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유율은 많이 낮은 편이죠

애플의 아이폰은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을 따라 잡기 위해서 지난달 구글은 넥서스원이라는 스마트폰을 공개 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매우 냉담한 상황 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관계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는데요... 두 회사를 대표하는 스티브 잡스와 빌게이츠 (지금은 은퇴를 했죠)를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비교해 왔었고... Windows를 대표하는 PC와 애플의 Mac 컴퓨터를 비교하는 광고들도 그동안 많이 이어져 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대표하는 OS인 Windows와 애플의 MacOS가 경쟁을 하는 가운데 최근 구글이 Chrome OS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운영체제 시장에서는 3파전이 예상 됩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즈가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은 대단하죠.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관계는 운영체제를 떠나서 iPod와 Zune의 경쟁구도도 예전부터 이어 왔습니다.
최근 MS는 차세대 테블렛 PC를 공개하겠다고 했었는데요... 아직까지는 소식이 없습니다. 그 틈을 타 애플은 지난주에 iPad를 발표 했었죠. 이렇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컴퓨터가 아닌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서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광고시장은 구글이 꽉 잡고 있는데요... 최근 애플이 2억7천5백만 달러를 주고 Quattro Wireless를 인수 했습니다. 이건 구글과 인터넷 광고시장에서 경쟁을 하겠다는 의지인데요... 과연 구글의 아성을 무너트릴 수 있을지 주목 됩니다.


위 차트는 3개 회사의 수익과, 직원수, 주가 변동을 볼 수 있는 차트 입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구글과 애플의 주가 변동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크게 증가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상대적으로 적게 변동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그 이유는 1990년대 마이크로소프트가 꽉 잡고 있던 시장들을 구글과 애플이 서로 공략을 해서 수익률이 많이 떨어진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 비교 차트를 보면 세 회사가 벌어 들이는 수익의 차이는 확실히 있지만 서로 시장 경쟁을 하면서 같이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과 구글을 따라가는 모양새인데... 워낙 자금력과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에 아직까진 애플과 구글이 따라잡고 있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점점 경쟁하는 부분들이 겹쳐져 가면서 상대방의 수익을 빼앗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느 한 회사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죠. 서로 경쟁해 가면 아무래도 발전하는 속도는 더 빨라지겠죠.

개인적으로 약간 아쉬운 점은 구글이 예전만큼 대단한 서비스들을 보여주지 못하는게 아쉽습니다. 예전의 구글이다 하면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던 기술과 서비스를 짧은 시간안에 선보이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곤 했었는데... 요즘에는 예전만큼의 파워가 없어 보이는 듯 합니다.
최근 구글은 중국시장에서 철수를 선언했으며 과연 이 사건이 얼마만큼 구글의 수익에 영향을 줄지 주목 됩니다.
중국의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장입니다. 워낙 인구가 많은 나라이고 세계에서 현재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나라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그런 상황에 구글이 중국에서 철수를 선언했으니 분명 수익률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게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번 구글의 대응은 많은 나라에서 동조를 얻고 있으며 이 또한 다른 변수로 작용할 지도 모릅니다.

과연 이 세 회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애플은 최근 아이패드를 공개하면서 또 다른 시장을 개척해 나가려고 준비중에 있고...
구글은 크롬 OS로 새로운 운영체제 시장을 개척하려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동안 잠식하고 있던 시장을 더 단단히 다져놓으려고 노력중에 있습니다.
서로 얽힌 시장 경쟁에서 과연 누가 웃는 승리자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세 회사가 새로운 기술를 많이 개발해서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사 & 데이터 참조: http://www.better-trades.com
원문기사: http://www.better-trades.com/analyst-exchange/tech-comparisons/google-vs-apple-vs-microsoft.asp

Posted by yongwoon
iPad2010. 1. 28. 14:31


2010년 1월 27일 (현지시간)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부제: Come See Our Latest Creation)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Apple의 Tablet인 "iPad"가 공개가 되었는데요 정말 대단한 물건이 출시 되었습니다. Keynote는 1시간30여분 진행 되었었는데요... 그동안의 Keynote를 살펴보면 새로운 제품은 항상 후반부에 등장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iPad는 Keynote가 시작한지 10분이 조금 넘은 시간에 바로 발표가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iPad의 기능 설명과 iPad와 함께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는 컨텐츠들에 대한 부가 설명이 많았기에 전반부에 발표가 된걸로 보입니다.


그럼 우선 iPad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볼까 합니다.
제품의 간략한 사양은...

  • LCD: 9.7인치 IPS 디스플레이 1024 x 768 (132PPI) 해상도를 지원 합니다. / 지문방지 코팅
  • CPU: 애플이 직접 설계한 Apple A4 chip 1Ghz가 탑재 되었습니다. (고성능 저전력 on-board chip)
  • Sensor: Accelerometer / Ambient light sensor
  • Capacity: 16GB, 32GB, 64GB Flash Drive
  • Battery: 내장 배터리 25Whr 충전식 리튬 폴리머, / 최대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Stand-by mode에서는
                  30일 넘게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In-put & Out-put: 30pin Dock 커넥터, 3.5mm 스테레오 헤드폰 단자, 내장 스피커 & 마이크, SIM slot (Wi-Fi + 3G 모델)
  • Wireless Network: Wi-Fi (802.11 a/b/g/n), Bluetooth 2.1 + EDR
                                   Wi-Fi + 3G 모델: UMTS/HSDPA (850, 1900, 2100 Mhz), GSM/EDGE (850, 900, 1800, 1900 Mhz)
  • 영상출력: Dock Connector -> VGA adapter를 통한 1024 x 768 출력
                    Apple Composite A/V cable을 통한 576p, 480p & 576i 480i 출력
  • 크기: 높이 242.8mm | 넓이 189.7mm | 두께 13.4mm
  • 무게: Wi-Fi model 680g | Wi-Fi + 3G model 730g
  • 박스구성: iPad, Dock Connector to USB cable, 10W power adapter, documentation
  • 가격: 16GB: WiFi $499 | WiFi + 3G $ 629
             32GB: WiFi $599 | WiFi + 3G $ 729
             64GB: WiFi $699 | WiFi + 3G $ 829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한국어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아시아권 나라중 언어가 지원되는 나라는 일본과 중국만 지원이 됩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차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루어질거라 생각 됩니다. (iPod Shuffle 3세대 Voice Control 기능도 처음에는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았다가 차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국어 지원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 Apple은 바로 iPhone SDK 3.2 Beta version을 공개 했습니다. 3.2 버전은 iPad를 위한 버전이며 iPhone 과 iPod Touch는 업그레이드 할 수 없다고 합니다. iPhone SDK 3.2에는 iPad 전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는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Keynote에서 iPad 전용 iWork도 발표가 되었습니다. Mac용과 동일하게 Keynote, Pages, Number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Pad에 맞게 새로 제작된 인터페이스, Mac용과 호환, 쉽게 프로젝터와의 연결 기능들이 추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iPad를 출시하면서 또 하나의 시장을 추가 시켰습니다.
처음 iPod를 내놓았을때 음반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공개한 iTunes Music Store가 있었고
처음 iPhone을 내놓았을때 소프트웨어를 쉬벡 구입할 수 있게 공개한 App Store가 있었죠
이번 iPad를 내놓으면서 ebook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iBook Store를 공개 했습니다.
iBook Store에서는 몇번의 터치만으로 쉽게 책을 구입해서 자신의 책장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책을 보관하는 보관함의 디자인은 위의 사진처럼 커다란 책장의 디자인이며 터치 한번으로 쉽게 전자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실제 종이로 만들어진 책을 읽는 것 처럼 터치스크린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책장 넘기듯 넘겨 페이지를 넘기게 됩니다.

기존의 iPhone과 iPod Touch에 내장 되어있던 사파리를 통해 웹 서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iPhone에서와 같이 중력 센서를 통해 페이지를 로테이트 시킬 수 있으며 화면이 커졌기 때문에 문자 가독성도 높아 졌고 넓은 화면에 실제 MacBook에서 이용하는 사파리의 화면 크기와 비슷한 환경에서 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들은 iPhoto의 기능과 iPhone에 있는 사진보기 기능을 합쳐 놓았습니다. 쉽게 로테이트 할 수 있으며 정렬되어 있는 사진들은 보다 쉽고 빠르고 편하게 확대 축소해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위치 저장 기능으로 사진을 찍었던 위치를 지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사진 관리를 편하고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주소록과 캘린더는 보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서 이전의 주소록과 캘린더보다 더 빠르고 편하게 검색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캘린더는 정말 다이어리의 페이지를 넘기듯이 사실성 있게 만들어졌고 주소록 또한 이전의 출시된 어느 주소록 프로그램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iTunes, App Store를 이용할 수 있으며 iPod에 있는 자료들도 그대로 옮겨 실행 할 수 있습니다. 특히 iPhone에서 사용하고 있던 구매했던 모든 어플리케이션을 iPad로 옮겨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Phone 스크린 사이즈에 맞춰 개발된 어플리케이션들은 (특히 게임들) iPad 스크린 사이즈에 맞게 확대해서 출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게임들과 이미지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은 화질이 떨어질 것입니다. SDK 3.2를 서둘러 배포했기 때문에 프로그래머들은 iPad 사이즈에 맞게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적당한 가격에 출시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구매욕을 당길걸로 보입니다.
과연 한국에는 언제 출시가 될지 모르겠지만... 애플코리아의 관계자는 빠르면 3월쯤 국내에서도 iPad를 볼 수 있을거라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yongwoon
iPad2010. 1. 27. 23:02

약 6시간전 Engadget에 포스팅된 글에 잠시 뒤 공개될 애플 테블렛의 스파이샷이 첨부 되었습니다.
(더 많은 사진은 이곳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제품의 크기는 굉장히 큽니다. 그동안 쏟아져 나왔던 루머샷들과 비교했을때 굉장히 커 보입니다.
루머와 동일하게 구동되고 있는 프로그램은 iPhone App이고 왼쪽 상단에 iPhone과 동일하게 wi-fi 시그널 아이콘과 통신사 정보가 뜨는데 통신사 정보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아래의 정보는 KMUG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아래의 트위터 주소에서 발췌한 내용인듯 합니다.
http://twitter.com/jason

- 그의 말에 따르면 Jason Calacanis는 2주 동안 애플에서 출시예정인 태블릿의 베타 테스트를 해왔다.
- 태블릿에서 가장 놀라운것은 빌트인 HDTV 튜너, PVR, 체스게임.
- 신문구독 기능은 놀랍다. 화상회의는 안정적으로 지원.
- iPhone OS 사용, 멀티태스킹 지원.
- 마우스 제스쳐를 위해 양쪽에 두개의 thumbpad가 존재.
- 보안을 위한 지문인식 기능. 최대 5개까지 지문저장 가능.
- OLED, 태양광 충전.
- 2개의 카메라로 Augmented video conferncing이 가능.

일단 가격대가 $500 ~ $700 정도에 형성 될 거라는 루머가 가장 많은데... 위의 기능들을 다 추가 시킨다면 절대로 위의 가격에는 맞출 수 없을 듯 합니다. Engadget의 추가 사진들을 보면 오히려 애플의 디자인과는 좀 멀어보이는 사진들이 보입니다. 특히 두께를 보면 너무 두껍고 투박한 느낌인데... 과연 잠시 뒤 공개될 제품과 동일한 사진일지는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위에 나열된 기능들은 그동안 루머로 존재했던것과는 조금 다른 내용들이라 더 관심이 가는데요... HDTV튜너와 태양광 충전은 신선한 발상인 듯 합니다. 하지만 과연 $500 ~ $700의 가격을 형성하게 하려면 아무래도 무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에... iPhone과 같이 통신사와 손을 잡고 보조금을 받아 판매를 하는 형식이라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화기능은 없지만... wi-fi가 잡히지 않는 지역에서 3G 통신을 이용해 iPhone과 동일하게 인터넷을 접속해 사용할 수 있으면 통신사들과 손을잡고 서비스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동안 흘러 나왔던 통신사 루머들을 조합해 보면 실현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iPhone의 기기 가격은 약 $700 가까이 되지만 판매 가격은 $199인걸 가만해 보면... 테블렛이 $700 정도에 판매가 된다고 가정하면 실제 제조가격은 약 $1,300 ~ $1,400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충분히 위의 기능들이 장착 될 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과연 어떤 제품이 나올지요...
확실히 디자인은 위의 디자인은 아닐듯 합니다.
앞으로 4시간 뒤 공개가 됩니다.



출처: engadget & KMUG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1. 27. 06:01

2010년 1월 25일 월요일 (현지시간) 애플 financial report에 의하면 애플의 2010년도(회계년도) 1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헀다고 합니다.

애플의 매출액(posted revenue)은 156.8억달러를 기록했으며 당기 순이익(net quarterly profit)은 33.8억달러를 기록했으며 희석주당이익(diluted share)은 3.67달러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 기록은 1년전 기록한 매출액 (118.8억달러) 당기 순이익 (22.6억달러) 희석주당이익(2.50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라고 합니다.

총 마진률 (gross margin)은 40.9%를 달성 했으며 1년전 수치는 37.9% 였다고 합니다. 4분기 매출(회계년도 1분기는 4분기에 해당합니다.)중 미국이 아닌 해외에서의 매출은 전체 매출량의 58%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2009년 4분기 애플의 실적이 좋은 이유는 맥과 아이폰의 판매량이 사상 최고로 높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판매량이 높은 이유는 대한민국도 한몫 단단히 했을 것 같네요 ^^ (대한민국에서는 2009년 11월말부터 아이폰의 판매가 시작 되었습니다.)

지난 4분기에 애플은 3.36백만대의 맥 컴퓨터를 판매 했고 이건 1년전보다 33%가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또한 2천1백만대의 아이팟을 4분기에 판매 했으며 이건 1년전보다 8%가 줄어든 수치라고 합니다.
애플은 8.7백만대의 아이폰을 판매 했으며 이건 1년전보다 무려 100%가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애플의 CEO인 Steve Jobs는 이번 결과에 대해 이번 분기 실적은 애플이 500억달러 이상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된거를 의미 한다면서 2010년도에 공개할 애플의 새로운 제품들은 매우 강력한 제품들이며 (아마도 내일 공개될 Tablet를 의식한 듯 합니다.) 이 제품들은 앞으로의 매출액을 꾸준히 지탱해 줄거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식적으로 잡스가 언급을 했기 때문에... "The new products we are planning to release this year are very strong, starting this week with a major new product that we're really excited about." 내일 Apple Media Event에서 Tablet이 나오는건 기정 사실화 된 듯 합니다.)

1월25일 2시 (미 서부시간)에 열렸던 컨퍼런스의 간략한 내용을 정리하면...
  • 애플은 지난 분기에 10개의 새로운 Apple Store를 오픈 했다고 합니다. 10개가 추가 되어 전세계적으로 총 283개의 애플 스토어가 운영중에 있다고 합니다.
  • 지난 4분기에 약 5천9십만명이 애플 스토어에 방문 했다고 합니다.
  • FASB(미 재무 회계 기준 위원회)는 앞으로 24개월동안 애플의 Apple TV와 iPhone등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벌어들인 수익을 공개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애플의 COO (최고책임운영자)인 Tim Cook이 Q&A 세션에서 밝힌 내용에 의하면 애플이 지금까지 만들어내지 못한 최고의 제품을 판매하는거에 대한 굉장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Apple의 Tablet를 의미하는듯 합니다.)
  • 이어지는 Q&A에서 Tablet에 관련된 질문이 있었는데 Tim Cook은 직접적인 말은 아끼고 암시하는 몇마디를 전했다고 합니다.
  • 중국 iPhone 판매량 저조에 따르는 사업 철수에 대한 질문에 Tim Cook은 애플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 했기 때문에 아직 철수의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아이폰 재고량에 대한 질문에서 애플은 지난분기 더 많은량의 아이폰을 판매할 수 있었지만 재고량 조정을 했었다고 합니다.
  • 애플의 앱스토어 등록 어플리케이션 승인 절차에 대한 불만처리에 대한 내용은 (승인이 오래 걸린다는 불만) 현재 등록되어 있는 100,000개가 넘는 어플들중 90%가 넘는 어플이 14일내에 승인이 되었다고 밝히며 개인정보보호, 연령등급제한들을 체크하기 위해 승인 과정이 오래 걸린다며 대부분의 승인거부가 된 어플리케이션들은 프로그램의 버그 때문이라고 합니다.
  • 다음 애플의 새로운 제품에 대한 발표가 언제쯤 이루어 질거냐는 질문에 내일 (현지시간 1월27일 수요일) 열리는 Apple Media Event를 주목해 달라고 했습니다.
  • 애플의 총 지출액으로 예상되는 19억달러중 4억달러정도는 애플 스토어로 지출이 되었으며 나머지 15억달러는 다른곳에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약 한시간 정도 진행되어 오후 3시에 종료 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중계 내용은 iTunes podcast에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이번 애플의 분기 실적 발표로 애플의 주가는 1월26일 3시55분 현재 (미 동부시간) 1.72% 상승한 주당 $206.4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T news2010. 1. 6. 10:49

ARM Cortex A9 Performance Demo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ARM Cortex A9의 데모 시연 동영상이 공개 되었습니다.
그동안 애플의 아이폰, 구글의 넥서스 원을 비롯해 많은 스마트폰에서 ARM Cortex A8을 사용해 왔었는데요 다음 세대인 ARM Cortex A9은 멀티 코어 디자인으로 설계 되었다고 합니다. 최대 2Ghz가 넘어서는 성능을 보여주며 전력 소모는 겨우 0.25W 라고 합니다.

데모 동영상을 보면 넷북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Intel의 Atom CPU와 비교를 해놓았는데요 성능이 거의 비슷하게 보여집니다. 놀라운점은 테스트에 사용된 아톰 CPU는 1.6Ghz 이지만 ARM Cortex A9은 겨우 500Mhz의 클럭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웹사이트의 로딩속도와 그밖의 사진과 동영상등의 로딩 속도는 아톰 프로세서와 거의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플의 아이팟이라던지 아이폰에 ARM CPU를 사용해 왔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차세대 애플의 태블랫에 ARM Cortex A9이 장착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면 애플 태블렛에 장착하는데도 전혀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기사참조: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T news2010. 1. 6. 02:29
TechCrunch에서는 신년을 맞이해 2010년에 선보일 기대가 되는 10가지 새로운 기술들을 나열해 놓았습니다.
원문은: Ten Technologies That will Rock 2010

대부분의 기술들은 지난해에도 끊임없는 루머들이 쏟아져 나왔던 기술들인데요... 올해 대부분 공개가 될 예정이라 그런지 많은 제품들이 순위에 올라왔습니다.

(위 사진들은 루머로 올려진 개인들이 제작한 이미지들 입니다.)

1. The Tablet: 아무래도 이번 1월26일에 애플에서 공개될 태블랫을 의식한 순위인 것 같습니다. 현재 수많은 루머가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중국쪽에서는 부품 제조 회사들의 신빙성 있는 루머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Tablet PC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독립된 완벽한 Tablet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이 있었죠. 일반 노트북에 터치 스크린을 채용해서 사용했기 때문에 휴대성도 떨어지고 키보드와 트랙패드의 입력 장치가 필요 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개발중인 (어디까지나 루머) 애플의 태블랫과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한 제품들은 기존의 아이폰이라던지 안드로이드 폰들이 채용한 모바일 OS를 이용한 완벽에 가까운 태블랫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의 태블랫의 이름은 iSlate가 유력한데요... 어디까지나 루머이니 1월26일이 지나봐야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과 아이폰 같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왜 태블랫에 열광을 할까요? 어떻게 보면 사용자층이 얇아 기업의 입장에서는 판매를 하지 않으려고 할 수도 있는데... 현재 이 기기의 사용목적은 e-book을 읽을 수 있는 기기, 신문, 잡지를 읽을 수 있는 아마존의 킨들 같은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기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점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TV 방송이라던지 동영상들을 감상할 수 있는 휴대용 멀티플레이어 기기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2. Geo: GPS 시장이 더 커질 예정 입니다. 모바일 폰과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들에서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들에 점점 GPS 기능이 추가되는 추세인데요... GPS를 이용한 위치기반 서비스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사이트들을 통해 점점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Realtime Search: 트위터,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그리고 다른 구글 이라던지 빙같은 검색 포탈등은 실시간 검색기능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작년 트위터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제는 구글에서도 트위터의 검색 결과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검색 포탈 서비스 회사들은 방대한 검색결과와 정확한 검색 결과에 중점을 두었었는데... 이제는 사용자들이 최근에 일어난 일들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함으로써 올해 더 다양한 실시간 검색 기능들을 만나 볼 수 있을걸로 예상됩니다.

4. Chrome OS: 올해 11월에 공개가 될 예정으로 알려진 구글의 크롬 OS 입니다.

그동안 구글은 다양한 방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제품들과 경쟁을 해왔었는데요... 예를들어 Google Doc, Google Map, Gmail, 그리고 검색엔진... 이번 크롬 O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큰 수입원인 Windows를 직접적으로 공격하게될 큰 무기가 될 예정입니다. 크롬 OS는 위 영상에서와 같이 대부분의 사용자가 가장 많이 접하는 이메일, 웹서핑, 음악감상, 동영상 감상등을 무거운 OS를 사용하지 않고 빠르고 가벼운 Web OS를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게 만듭니다. 구글 크롬은 위에서 언급한 태블렛에 사용 될 가능성도 있고 또한 크롬 OS를 장착한 노트북도 출시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5. HTML 5: HTML 4가 공개된지 한참이 지났는데요... 올해 기대되는 기술로 HTML 5가 있습니다. 벌써 Firefox라던지 Google Chrome은 HTML5 지원에 한발작 앞서가고 있습니다. 현재 Adobe Flash 혹은 Microsoft Silveright plug-in을 사용해서 멋지고 다양한 웹 사이트들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HTML5 에서는 이 모든 기능들을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고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오프라인 상태에서 데이터 저장, drag-and-drop, 그리고 웹 어플리케이션들을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들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6. Mobile Video: 대표적인게 iPhone 3GS인데요... 동영상 촬영이 되는 스마트폰 혹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서 동영상을 촬영한 후 바로 Youtube 같은 사이트에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빠른 3G 통신을 이용해서 가능했던 방법인데 올해 선보일 4G 통신을 이용해서 더욱 빠르고 넓은 대여폭을 이용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7. Augmented Reality: 최근 급 상승하는 단어중 하나가 바로 "증강현실" 이라는 단어입니다. 모바일 기기에 달려있는 카메라와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사진같은걸 더욱 현실감 있게 즐길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자세한건 아래의 영상을 참조하세요


8. Mobile Transactions: 스마트폰이 계속해서 발전을 하게 됨으로 이제는 신용카드 결재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트위터 창업자인 Jack Dorsey는 최근 squear라는 프로그램으로 iPhone을 신용카드 리더기로 만들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했으며 Mophie에서도 비슷한 어플리케이션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9. Android: 현재 많은 스마트폰 제조 회사들에서 안드로이드 OS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삼성, LG뿐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 제조 회사들에서도 많이 이용을 하고 있는데요... 1월 6일에 공개될 구글의 스마트폰 "넥서스원"을 시작으로 안드로이드가 더 많은 집중을 받을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넥서스원은 아이폰과 경쟁할 수 있는 폰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데요... 벌써 10,000개가 넘는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이 완성되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10. Social CRM: 작년의 화두였던 Twitter 그리고 많은 사용자를 확보 하고 있는 Facebook 같은 소셜 커뮤니케이션이 올해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개인들의 정보 공유에 이바지 했었는데요 점점 그 영향력이 기업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업용 다른 서비스들은 기업용 트위터 버전인 Yammer, Socialcast 그리고 Chatter등의 서비스가 있습니다. 


기대를 받는 올해의 기술들은 대부분 모바일과 웹으로 나누어 지는 것 같습니다.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소셜 커뮤니케이션의 확산으로 사람과 사람간의 벽이 점점 무너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기술들도 점차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애플의 태블랫이 공개가 될지...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인데 앞으로 20여일 후면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출처: techcrunch.com
Posted by yongwoon
Apple news2010. 1. 6. 00:59

애플이 현지시간 2010년 1월 5일 공지한 내용에 의하면 지난 2008년 7월에 오픈한 앱 스토어에서 그동안 30억번의 iPhone & iPod Touch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가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이 기록은 18개월동안 이루어진 기록이며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는 이번 결과는 그동안 한번도 이루어진적이 없는 대단한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과는 위 그래프에서도 나타나듯이 최근 급속도로 증가 했습니다. 3개월전에 20억번을 달성했는데 불과 3개월만에 10억번이 늘어났습니다. 이건 정말 대단한 수치이며 지금도 계속해서 iPhone과 iPod Touch의 판매량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다운로드 수치가 발생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앱 스토어에서는 77개국의 소비자들에게 20가지의 카테고리의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사출처 :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hone & iPod Touch2009. 12. 21. 13:42

AdMob의 2009년 11월 Mobile Metrics Report에 따르면 네트워크에 접속한 데이터를 모아본 결과 전세계의 iPhone과 iPod Touch의 판매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일본은 약 350%의 증가량을 보이고 있으며 프랑스와 호주는 250~300%정도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평균 150%의 증가량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급속히 증가한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는 iPhone 3GS가 발매된 후 일본의 스마트폰 시장중 46%를 Apple iPhone이 차지 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아이폰 발매량도 크게 다루고 있는데요...
KT가 밝힌 내용을 토대로 iPhone의 판매량을 그래프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iPod의 판매량과 iPhone의 판매량이 급격히 차이가 나는걸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 공개가 된 11월28일부터 급격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AdMob는 또한 안드로이드의 판매량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미국 지역에서 모토롤라의 드로이드폰이 판매된 후 20%에 머물렀던 점유율이 10월부터 11월 사이에 27%까지 증가를 했다고 합니다. 어쨌든 애플이 미국 시장에서도 55%의 점유율로 스마트폰 판매량을 꽉 잡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애플의 판매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대단한 성과입니다.
안드로이드의 활약도 꾸준하긴 한데... 아직 애플에는 못미치는듯 합니다.

AdMob의 데이터는 네트워크의 접속한 데이터를 토대로 밝히는거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기존에 있던 유져들이 최근 wi-fi를 통해서 많은 수가 접속을 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 수치는 판매량과 직결 된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 AdMob.com
Posted by yongwoon
iPhone & iPod Touch2009. 12. 1. 00:14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 한국에 발매된 Apple iPhone은 중국에서 발매 했을때보다 더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Launching Day였던 지난 토요일 53,000대의 iPhone이 선주문 되었으며 이 통계치는 KT를 통해 나온거라고 합니다.

현재 한국은 삼성과 LG가 smartphone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지난 3분기 통계를 보면 약 400,000명의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또한 한국의 휴대전화기 시장은 약 4천7백만명이 사용하고 있는걸로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iPhone은 다른 smartphone에 비해 단점도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인건 DMB 기능이 없는걸 예로 들고 있습니다.

출처: MacRumors.com

Posted by yongwoon
iPhone & iPod Touch2009. 11. 25. 05:48


드디어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도 태극기가 등장 했습니다.
그동안 아이폰을 기다려온 팬들이 한국에도 출시하길 기대 하면서 이미지를 만들어 공개하곤 했었는데요...
드디어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Coming Soon" 페이지에 대한민국 국기가 걸렸습니다.
지난 2년동안 루머로만 존재했던 페이지에 태극기가 걸리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
당장 저는 아이폰을 살 계획은 없지만... 유독 아이폰에는 변방 국가로 남아있던 대한민국이 늦게나마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애플에서도 공식적으로 판매를 하겠다고 공지를 했고... 조만간에 길거리에서 아이폰을 많이 볼 수 있겠네요...
Posted by yongwoon
iPhone & iPod Touch2009. 11. 23. 00:03

기다리고 기다리던 Apple의 iPhone 출시가 다가 왔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루머와 악성 기사들이 판을 쳤었는데요... 언 2년을 기다려온 구매 의사가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 아닐가 생각을 합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해도 KT에서 발매를 한다 안한다 말이 많았었는데요... KT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고... 뒤를 이어 애플 코리아에서도 메인 페이지를 위와 같이 변경 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동안 길게 끌어온 덕분에 애플과 KT 양사는 구지 무리해서 광고를 할 필요 없이 자연스레 가입자들을 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광고를 충분히 한 셈이 되었으니깐요... 벌써 예약 대기자가 10만명 가까이 된다고 하는데... 앞으로 귀추가 주목 됩니다.

11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공식 런칭 페스티벌을 갖는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공식 지정 대리점에서 아이폰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초기 물량이 적다고 하던데... 아마 당분간은 물량이 모자라서 쉽게 구입은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공식 발표에 맞춰 KT에서는 요금제도 공개를 했습니다.
 구분 i-라이트  i-미디엄   i-프리미엄
 기본료 45,000원  65,000원  95,000원 
 무료통화 200분  400분 800분
 무료문자 300건  300건  300건 
 무료데이터 500MB  1GB  3GB 
 보조금 (쇼킹할인+단말기할인) 550,000원  682,000원  814,000원 
 쇼킹할인 192,000원  312,000원  528,000원 
 단말기할인 358,000원  370,000원  286,000원 

자세한 정보는 이곳에서...

요금은 예상했던것 보다 저렴하게 발표가 된 것 같습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장소에서 wi-fi를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통화량이 많지 않은 사용자들은 기존 휴대폰 요금에서 조금만 더 추가하면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여러곳에서 예약 가입을 받고 있습니다. 사이트마다 다르긴 하지만 이벤트 형식으로 다양한 악세사리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말 출시 루머가 많이 있었는데... 결국 2009년 연말에 출시가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분들에게는 행복한 연말을 맞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yongwoon